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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이 아니라, 면도기로 쉐이빙을 하셨을 확률이 높다. 왁싱하고 나선 기존의 모보다 더 부드럽고 얇게 나기 마련이거든. 왁싱하고나서 방구 끼면, 소리가 청아함. 어찌아냐고 묻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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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팬티라도 입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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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루스
왁싱이 아니라, 면도기로 쉐이빙을 하셨을 확률이 높다. 왁싱하고 나선 기존의 모보다 더 부드럽고 얇게 나기 마련이거든. 왁싱하고나서 방구 끼면, 소리가 청아함. 어찌아냐고 묻지마라.... | 24.04.29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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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제모와 화학적 제모가 다른 모양이군. | 24.04.29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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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쉐이빙은 관찰이 가능한 끝부분과 뿌리를 남겨두고 중간에 잘라버리니, 당연 기존에 남은 굵기 고대애애애로 모가 자랍니다. 당연히 끝을 남겨두고 잘라낸데다가 육안으로 관찰되는 끝에서 그대로 다시 자라는거니 굵고 날카로울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왁싱을 통해 모를 제거할 경우, 뿌리까지 뽑아내는거니까, 그자리엔 완전 새로운 털이 자라나는거죠. 그 새로운 털은 당연히 '새거니까' 얇고 부드럽죠. | 24.04.29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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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쉐이빙이던 왁싱이던 전부 과정은 물리입니다. 화학이라고 부를만한거면.........응 왁싱크림으로 녹이는건데. 그럴바에 작은 아픔 정도는 각오하고 왁싱샵(물리 = 슈가링, 왁싱테이프 조합)으로 가는게 최곱니다. | 24.04.29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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