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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같은건 누가 돈을내는지 무상을 받는지에 따라서 아이들간에 위화감이 생길수 있으니 무상이 맞을것 같고, 노인분들 같은 경우 기초연금인가? 이런건 폐지줍는 노인분들 보면, 주변에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이 없다던지, 안다고 해도 관에 가는거 자체를 두려워한다던지, 복지센터에서 사람들이 나와도 폐지줍는다고 만날일도 연락도 안되고 해서 그냥 돌아가는거도 본적있고(왔었다 이야기해줘도 관에서 찾아왔다는거도 무서워하던데....) 그러다보니, 정작 받는 사람은 주변과 교류도 활발하고, 시간여유있는 이런사람들은 우겨서라도 받아내는거 보니.... 선별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더라구... 본가에 살때 그냥 이리 느낀적이 있는 | 24.04.24 1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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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울 어무이 친구분 중에도 집이나 재산 모두 아들명의도 돌려놓고, 수급자 신청하시는 분 있더라... 근데 그걸 주민센터에서 파악해서 안된다고 하는데 억지로 우겨서 결국 받아내더라고...;; 그래도 제도적으로 혜택받는 분들이 있으니, 제도적 한계는 감수해야겠지... | 24.04.24 1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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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타까운게 진짜 받아야하는 사람들은 무지에 의해서, 시간이 없어서등등의 이유로 혜택을 못받고 있는거 봐서, 진짜 안타까워. 이런 분들땜에 일괄적으로 줘버리는게 나은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25만원 저건 진짜 에러라 생각할 가치가 없는거구 | 24.04.24 1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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