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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이해받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크고, 그에 따라서 실망이 클 수밖에 없긴 한데 기본적으로 가족도 나와 다른 경험을 가졌기에 다른 생각을 가진 타인이라는걸 기억하면 조금 위안이 됨... 나도 비슷한 경험 해본적이 많아서 그 답답한 상황을 좀 알거같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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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국 그렇게 되더라ㅋㅋ 근데 거기다 대고 너는 왜 니얘기 안하냐 하면 환장해버릴거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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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돌이는 방법이 잘 먹힘 그냥 해도 안해도 되는 의미없는 이야기들로 대화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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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사는 게 오히려 가족애가 더 돈독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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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별 느낌도 없어서 괜찮 | 24.04.18 0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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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이해받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크고, 그에 따라서 실망이 클 수밖에 없긴 한데 기본적으로 가족도 나와 다른 경험을 가졌기에 다른 생각을 가진 타인이라는걸 기억하면 조금 위안이 됨... 나도 비슷한 경험 해본적이 많아서 그 답답한 상황을 좀 알거같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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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젠 갠적인 경험 이야기 안함 | 24.04.18 0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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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AC🍜🐬
나도 결국 그렇게 되더라ㅋㅋ 근데 거기다 대고 너는 왜 니얘기 안하냐 하면 환장해버릴거 같더라고 | 24.04.18 0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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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돌이는 방법이 잘 먹힘 그냥 해도 안해도 되는 의미없는 이야기들로 대화 하는거.. | 24.04.18 0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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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 힘들면 상담이라도 받아봐 가격이 생각보다 쎄서 조금 부담이 될 수 있긴 한데, 일단 의료기관은 아니라 진료기록은 안 남는걸로 알고있어 크게 도움 안될수는 있는데, 한번쯤은 가봐도 괜찮음 | 24.04.18 0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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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은 크게 효과 못봐서 잠깐 해보다가 관둠 | 24.04.18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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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사는 게 오히려 가족애가 더 돈독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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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환경 바꾸란 의미가 그건거 같은데 | 24.04.18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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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로 좀 마찰이 있음 | 24.04.18 0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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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나도 마찰이 많았었거든 어머니야 치매셨으니 정신병자ㄴ이라고 한건 논외고 나머지 형제셋은 우울증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내 변한 모습을 못견뎌했어 자기도 병원가면 우울증진단받을 수 있다거나 -이건 맞음 병원가야되는 인간이 안가는중 니가 우울증인 이유는 너만불쌍하다고 생각해서 그런다 던가 -우울증에대해 1도모르는.... 니가 좀 참으면 안되냐고 한다던가 -어머니 장례식 첫날밤에 아버지가 전화해서 나한테 쌍욕하는데 야이 ㅅㅂ ㄱㅅㄲ야 평생 자식인생 다잡아먹은 주제에 나한테 지금 ㅈㄹ하냐고 양심은 있냐고 니가 해야될 일 내가 대신 한거라고 36년생 아버지한테 소리지른건데.... 하면 안되는거였던가.... 안그래도 장례식까지는 내가 웃는얼굴로 퍼펙트하게 서류작업 계산 계약 깨끗하게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고있는데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나 싶더라 그래서 전부 멀리하고 있는중 이해를 바라기 포기하고 그냥 나 혼자서 고치려고 노력중임 힘들겠지만 님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건가 싶어서 꺼내본 말임 | 24.04.18 0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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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크게 터지면 싸우긴 오지게 싸움 다른 복잡한 문제 여러가지 얽혀있어서 지금 분가도 못하는 상태라.. 개선여지는 그닥 | 24.04.18 0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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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환장하겠는게 그렇게 언쟁 벌이고 언제그랬냐는듯 잊더라고... 나만 ㅂㅅ되어있음 | 24.04.18 0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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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말안하는게 편해 | 24.04.18 0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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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던 대학병원에는 다시 가긴가야됨 서류 떼야할거도 있고 | 24.04.18 0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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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이 살기위해선 뭐든지 했음 좋겠어 범죄빼곸ㅋㅋㅋㅋㅋㅋ | 24.04.18 0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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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마냥 혈육한테 선넘는짓은 안함 | 24.04.18 0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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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님 죽게만든..ㅋㅋ | 24.04.18 0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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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막살어 | 24.04.18 0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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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리죄명 책에 그 내용 세부적으로 적어놨더라. 죄명이랑 이재선씨의 오랜 싸움 | 24.04.18 07:5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