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에 등장하는 정치가랑
시민단체 관련 움직임(특히 인권쪽) 으로 특정 정치세력의 세대 교체를 어느정도
추론 가능한데 (민주당일경우 초선적들)
운동권의 유일한 자신감있는 구석은 지속력임...
일베한테 가치관을 이식시키려다가 망친 보수와는 달리 운동권의 강점은 학연이던 혈연이던 유대감이 있는 다음세대로의 세습인데
당연한거지만 혈연으로는 숫적 한계가 명확함 운동권이나 민주노총계열도
먹고 살아야되는 사람들이니까. 그렇다고 비정규직 사태라던가 각종 민생현안중 자기네랑 상관없건
말로만 지지하고 미온적인 자세만 취한걸면보면 알수있듯..
무슨 예니체리마냥 적성세력의 아이들을 납치해서 키우지 않는 이상은 더이상 늘어나기 어려움.
그저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득권의 이미지를 교묘하게 뒤틀어서 사회적인 위치와 환상으로 꾸며서
우린 없으니까 모두 평등한거에요, 보세요 제 직업을 전 교육(사업)가지 기업인이 아니에요
저는 (후원금으로 타인을 이용해 사업을하는)자원봉사자에요, 영리활동을(표면적으로는) 않하지요
저는 로동자에요. 그래서(이석기 석방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아 너희 말고)의 권리를 위해(미군기지앞으로) 집회를 나가지요
본인들도 기득권이면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건 똑같음.
여기 북유게에서 촛불집회를 나간 사람들은 당연히 직접보았겠지만
그네정권당시 경찰프락치 추정자 외에도 운동권단체가 시민들을 돌진시키려고 하다가
야유먹은 경우 말이야. 그때도 상당히 종북적인 발언을 많이 했었음.
이런짓이 계속 가능한 이유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세습할 세대의 숫자가 적더라도
이들이 가진 배경이 그냥 금전적,법적 혜택 외에도 '명분적인' 배경을 통한 특혜가 있기때문에 위험한거임.
일어나지도 않을거지만 "뻘갱이네 신고하자111" 같은건 도움이 안되.
이들은 실제로 본인들이 잘못해서 벌받아도 훈장으로 생각함..
하지만
풍자와 희화화를 통한 운동권 비판은 어린 운동권들에게 충격이 되고
비 혈연 운동권 희망자들을 "너 일베하지?" 마냥 움츠리게 만들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