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치에 관심도 없고 커뮤니티도 눈팅만 하는 유저야. 이슈링크라는 사이트에서 커뮤 모음글만 보다가
눈쌀 찌뿌려지는 사이트들 걸러냈는데, 보배 뽐뿌 이토 SLR 펨코 엠팍 인벤 오유 와고는 정리하게 되더라고. 인티랑 더쿠는 나랑 나이대나 성향이 좀 다른 거 같아서 안 보고...
그러고 82쿡 클리앙 루리웹 웃대 정도만 계속 눈팅했는데, 난 이 4개 사이트가 비슷한 성향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클리앙이랑 여기랑 정치 스탠스가 너무 다르더라고.
내가 정치를 잘 몰라서 여기서 이 말 하면 이게 맞는 말 같고 저기서 저 말 하면 저게 맞는 거 같고 해서 좀 지켜보고 있다가 정말 최근에 결정을 내렸어. 더욱이 어제 토론을 보고는 내가 왜 빨리 판단하지 못했나 싶더라고 사람 안목이 없었나봐.
여기 사람들 덕분에 나같은 눈팅 유저도 후보에 확신을 갖게 되었음. 글도 쓰게 되고.
며칠 전 혹시 몰라서 캠프에 만 원만 송금했었는데 확신이 생겼으니 의지를 좀 더 태워볼게 경선 선거인단 이런 것도 참여해보려고.
게시판 글 쓰고 자료 여기저기 뿌리는 거 같던데 나 같이 영향받는 사람도 있으니까 하던 거 열심히 하라는 차원에서 아침부터 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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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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