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취미] 도쿄 날씨 해 지고 밤되도 돌아다니기 빡씬가요?.. [14]


profile_image_default


(4901587)
1 | 14 | 2890 | 비추력 582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14
1
 댓글


(IP보기클릭)125.14.***.***

BEST

아니에요… 토호쿠도 다 30도 넘어요…
25.07.27 21:35

(IP보기클릭)125.14.***.***

BEST
도쿄 봉급쟁이인데 퇴근시간에 한 15분 걸으면 땀범벅 됩니다 뭐 못돌아다닐 수준은 아님
25.07.27 15:11

(IP보기클릭)175.197.***.***

BEST
한국은 타 죽는 느낌이고 일본은 쪄 죽는 느낌이에요. 저는 땀이 많은 편이 아닌데 어딜 가던 온몸에 축축해요. 제 몸에서 나는 땀과 습도가 합쳐지면서 에어컨이 있는 곳 이외에는 온몸에 물어 젖어있는 느낌이 들어요. 여행간거니까 여기저기 즐겁게 돌아다니기는 했지만 머리속 한켠에는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쉬고싶고, 일본 여행갔는데 빨리 집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 이었어요.
25.07.28 00:16

(IP보기클릭)175.193.***.***

BEST
일본 북쪽은 가을날씨던데
25.07.27 16:05

(IP보기클릭)221.146.***.***

BEST
습도는 밤에 더 높습니다. 낮에 높았던 기온이 공기에 수증기를 잔뜩 머금게 해놓고 온도가 떨어지면 공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증기의 양이 줄어드는데 공기 수증기는 그대로 남아 있으니 습도가 더 오르죠. 그래서 더 꿉꿉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한마디로 분수에서 분자는 그대로 인데 분모가 줄어드니 값이 커지는 것과 같습니다.
25.07.27 19:37

(IP보기클릭)211.248.***.***

일본은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가 개 미쳤음.. 습도만 낮아도 살만한데 여기는 습식 사우나임
25.07.27 14:17

(IP보기클릭)61.98.***.***

아이유로
스페인, 이탈리아도 5월말부터 기온 30도 넘긴하는데 해지거나 그늘가면 그닥 안더운데...에어콘도 잘없어도 버틸수있고... 습도가 밤에도 계속되나보네여.. | 25.07.27 14:33 | |

(IP보기클릭)221.146.***.***

BEST
루리웹-9017808102
습도는 밤에 더 높습니다. 낮에 높았던 기온이 공기에 수증기를 잔뜩 머금게 해놓고 온도가 떨어지면 공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증기의 양이 줄어드는데 공기 수증기는 그대로 남아 있으니 습도가 더 오르죠. 그래서 더 꿉꿉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한마디로 분수에서 분자는 그대로 인데 분모가 줄어드니 값이 커지는 것과 같습니다. | 25.07.27 19:37 | |

(IP보기클릭)58.225.***.***

오래전에 7월 말에 도쿄 여행 간 적 있는데 글쓴이님 말씀한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나름 출신지가 대구라서 여름의 더위쯤이야 익숙하지! 했는데 5분 밖에 나가면 땀 미친듯이 흐르고 낮에는 절대 어디 못 다니겠다 수준이었습니다. 습도차이가 진짜 무시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늘에 가면 시원하기라도 하지 도쿄는 그늘에가도 습도때문에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25.07.27 14:36

(IP보기클릭)125.14.***.***

BEST
도쿄 봉급쟁이인데 퇴근시간에 한 15분 걸으면 땀범벅 됩니다 뭐 못돌아다닐 수준은 아님
25.07.27 15:11

(IP보기클릭)175.193.***.***

BEST
일본 북쪽은 가을날씨던데
25.07.27 16:05

(IP보기클릭)125.14.***.***

BEST
남극북극곰돌

아니에요… 토호쿠도 다 30도 넘어요… | 25.07.27 21:35 | |

(IP보기클릭)175.197.***.***

BEST
한국은 타 죽는 느낌이고 일본은 쪄 죽는 느낌이에요. 저는 땀이 많은 편이 아닌데 어딜 가던 온몸에 축축해요. 제 몸에서 나는 땀과 습도가 합쳐지면서 에어컨이 있는 곳 이외에는 온몸에 물어 젖어있는 느낌이 들어요. 여행간거니까 여기저기 즐겁게 돌아다니기는 했지만 머리속 한켠에는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쉬고싶고, 일본 여행갔는데 빨리 집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 이었어요.
25.07.28 00:16

(IP보기클릭)116.32.***.***

일본에서 살다보면 적응되기도 하는데 여행으로 간 사람들에게는 높은 습도로 인해 매우 힘든 날씨고요, 도쿄라고 해도 시부야, 신주쿠 외에는 다들 일찍 문을 닫고 해도 일찍져서 밤에 갈 곳이 없습니다. 뭐 요도바시 같은 곳들이 그나마 늦게 까지 여니깐 쇼핑을 한다면 좀 나을 수도 있지만, 일본어가 상당히 되지 않으면 밤에는 밤 문화도 즐기기 힘들고요. 가능하면 좀 선선할때 가시는 걸 추천 합니다.
25.07.28 06:56

(IP보기클릭)150.249.***.***

밤에 바람이 불면 그나마 괜찮은데 아니면 땀으로 샤워합니다. 걷지 싫어서 차로 이동했네요
25.07.28 11:57

(IP보기클릭)125.128.***.***

작년 7월초에 (7월 10일경) 도쿄 가서 긴자, 시부야, 아사쿠사 이런데 돌아다녔는데 진짜 너무 더웠습니다. 첫날 저녁에 긴자 거리 구경간다고 할때만 지하철 타고 이동중일때 소나기가 한번 쫙 뿌려줘서 그나마 좀 괜찮았는데 시부야 아사쿠사는 너무 더워서 혼났네요 (체감 40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25.07.28 14:16

(IP보기클릭)218.233.***.***

근데 굳이 여름에 일본을 가려하는건지. 동남아 휴양지도 많은데.
25.07.29 13:06

(IP보기클릭)222.233.***.***

일본가서 호캉스 할것도 아니고 돌아다닐 수 있을까요? 괜히 지금 비행기 값이 싼게 아닙니다.
25.07.29 13:43

(IP보기클릭)203.234.***.***

화염속성 저항력이 높다면 어디든 돌아는 다닐 수 있지
25.08.08 11:11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