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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회사 사람들이랑 굳이 친하게 지내야 되나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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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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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군은 못 만들어도 최소한 '적'은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4.05.06 21:46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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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만 잘하고 인간관계는 칼같이 대하면 된다고 하는데 현실 사회는 그렇치 않습니다. 좋든 싫든 그 회사에 고용된 이상 그회사 분위기에 최소한 맞추는 노력은 해야 원만한 직장생활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직장 경험을 쌓으면 대충 분위기를 맞추는게 가능해지죠 힘드시더라도 앞으로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4.05.06 23:40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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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선의 관계는 필요함.. 혼자서 일할꺼 아니면.. 그런거 힘들면 퇴사하고 혼자하는 직업 선택할수 밖에 없음
24.05.06 22:50

(IP보기클릭)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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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안됨. 돈만 주면 님만큼 일하는 사람 얼마든지 고용할 수 있는데 왜 분위기 망치는 사람을 팀에 두고 싶어함?
24.05.06 23:57

(IP보기클릭)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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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혼자 하는거 아니면 인상 나빠봐야 이득볼게 없습니다.
24.05.06 21:32

(IP보기클릭)221.154.***.***

지난글보니 6월에 퇴사한다고 되있으신데 뭘 친하게 지내시나요 그냥 이직 준비잘하시고 이직하셔서 새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저도 님이랑 같은 성향인데 회사 여러번 옮겨도 같은 고민을 항상합니다 다행이 이번직장은 개인플레이를 하는직장이라 그런문제는 없습니다 만은 너스레라도 좋으니 어울리려고 하셔야 밥벌이가 수월해지실겁니다
24.05.06 21:15

(IP보기클릭)14.52.***.***

회사는 혼자 생활하는게 아니니까요. 글쓴 분이 쓴 내용은 어디까지나 글쓴분 생각이고 정 반대의 가족 같은, 혹은 인생 친구 같이 편안한 관계를 생각하고 입사하는 사람도 있을 거니까요. 생각이 다르면, 서로 피곤해지고 글쓴분이 이직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이직하면 팀장의 관리능력이 의심 받겠죠.
24.05.06 21:18

(IP보기클릭)175.203.***.***

유리탑
사람들이 1년을 못채우고 퇴사하는건 사실이예요.. 제가 나가면 회사에 젊은 사람들이 없다싶히하죠 | 24.05.06 21:30 | |

(IP보기클릭)125.131.***.***

회사 타부서나 같은 부서원들과 친해지면 서로 챙겨주고 일터지면 다 도와주고 도움받고 도움주고.. 뭐... 그렇습니다..
24.05.06 21:20

(IP보기클릭)222.233.***.***

뭐.....이직하실거면 마무리라도 잘하시는게 정답일듯합니다....그만두기전까지만 적당히 거리두기(?)하세요
24.05.06 21:24

(IP보기클릭)118.41.***.***

나쁘게 지내서 나쁠거 하나도 없습니다. 굳이 진짜 내 내면을 다 드러낼필요없어요. 그사람들도 다 그러지도 않구요. 거짓말을 하라는것이 아니라 스몰토크를 하기위한 건덕지를 몇개 준비하시면됩니다. 돈 이야기 예시 나왔으니 그 이야기 나오면 저는 적금말고 뭐하는게 없는데, 어케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팀장님은 뭐 따로 하십니까 머 이런식이죠. 물어보면 적당히 답변하고 상대방을 대화의주인공으로 유도하시면 뭐 덜 불편하시지않을까싶습니다
24.05.06 21:29

(IP보기클릭)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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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혼자 하는거 아니면 인상 나빠봐야 이득볼게 없습니다.
24.05.06 21:32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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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군은 못 만들어도 최소한 '적'은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4.05.06 21:46

(IP보기클릭)124.51.***.***

"굳이" 친해지지 않을 필욘없죠
24.05.06 22:03

(IP보기클릭)175.193.***.***

직장인이면 말그대로 사회생활 하는거니 회사내에서 깊게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인간관계는 있어야 합니다. 혼자 일하는게 아니니까요
24.05.06 22:05

(IP보기클릭)222.98.***.***

굳이 안 친하게 지내도 되지만 그것도 남들이 오케이 해줘야 가능한 겁니다 상급자가 저러면 님이 옳든 틀렸든 거슬러서 님한테 이로울 거 없으니 적당히 맞추는 방법을 찾으세요
24.05.06 22:16

(IP보기클릭)59.14.***.***

우리 몸 세포가 서로 유기적으로 도와주지 않고 지할것만 따로 한다고 상상하면 끔찍할듯;; 혼자 창업을 한다해고 성공하는 사람은 인맥을 꾸준히 이어온 사람들이라 결국 사회생활 밑바탕이 필요하다는 거
24.05.06 22:19

(IP보기클릭)143.248.***.***

팀장이 꼰대네... 각자의 가치관이 있는데 그걸 존중 못하고... 본인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그 이상의 것을 가르치는 거 보니 완전 꼰대네요. 일부러 친하게 지낼 필요까진 없구요. 그냥 공적인 관계만 유지해도 아무 문제 없어요. 사회생활 20년을 넘게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직장동료와 지나치게 친할 필요없다. 업무적으로만 협력하자. 홧팅~
24.05.06 22:20

(IP보기클릭)222.109.***.***

뭐 남의 돈 벌어먹고 사려면 본인 싫은것도 좀 죽여야죠. 아직 30대면 잘 못 느끼겠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인간 관계가 아쉬워질때가 많아질겁니다. 그나마 가지고 있던 인맥들도 이런 저런 이유로 날아가기 싶상이라서요. 언젠가 굉장히 외로워질때가 올거에요.
24.05.06 22:28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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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선의 관계는 필요함.. 혼자서 일할꺼 아니면.. 그런거 힘들면 퇴사하고 혼자하는 직업 선택할수 밖에 없음
24.05.06 22:50

(IP보기클릭)119.201.***.***

안친해지는걸 어쩌겠습니까 업무와 친분은 다른것이죠 업무가 안될정도로 인간관계가 안좋다면 불화죠 쓸데없는일까지 같이한다고 업무가 잘되느냐? 대답은no임 개인주의 하자는거냐no임 자꾸 친분과 업무를 엮어서 어찌보면 친분을 가장한 권위를 내세우는거임 어차피 권위라는건 권위가 있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없는 사람이 있기 마련임 같이 어울려보니까 나는 득될것이 없고 득은 다른사람이 다 독차지 한다면 님같은 생각을 할수있음 저는 솔직히 이해합니다 님입장 같이 어울려봤자 득될것이 하나도 없는 무리가 존재합니다 저는 님이 성인이니 잘판단해서 그런생각을 하는거라고봅니다 득이 될것이 하나도 없다는걸 이미 체득을 했기때문이겠죠 설마 직장들어가자마자 이사람들이랑은 안어울릴거야 했겠습니까 어울려보니 득될것이 없는 것들이니 그런생각을 하시는거겠죠
24.05.06 23:18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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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만 잘하고 인간관계는 칼같이 대하면 된다고 하는데 현실 사회는 그렇치 않습니다. 좋든 싫든 그 회사에 고용된 이상 그회사 분위기에 최소한 맞추는 노력은 해야 원만한 직장생활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직장 경험을 쌓으면 대충 분위기를 맞추는게 가능해지죠 힘드시더라도 앞으로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4.05.06 23:40

(IP보기클릭)118.47.***.***


너무 좋게 표현하신거 같은데 사실 회사에서 일만 잘하면 ↗같이 행동해도 주변해서 잘해주더라구요. 제 얘기는 아니고 진짜 인성 ↗ 빻은거 같은 형인데 실적 개쩌니까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도 회사에선 다들 잘해줌 | 24.05.07 02:35 | |

(IP보기클릭)58.233.***.***

곰돌키치
ㅇㅇ 1위 하면 막나가도 되는게 회사생활이죠 다만 그게 안되면 다른걸로 채워넣어야죠 | 24.05.07 09:49 | |

(IP보기클릭)218.145.***.***

곰돌키치
알파남에게는 수많은 여자들이 들이댑니다. 우리랑 상관없는 이야기죠. '일만 잘하면' 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24.05.07 10:16 | |

(IP보기클릭)121.190.***.***

BEST
당연히 안됨. 돈만 주면 님만큼 일하는 사람 얼마든지 고용할 수 있는데 왜 분위기 망치는 사람을 팀에 두고 싶어함?
24.05.06 23:57

(IP보기클릭)218.52.***.***

개인 성향은 그럴 수 있는데, 유감스럽지만 회사 제공 기숙사에 입주하는 것은 대부분 그 순간 이미 개인의 사생활 통제권을 거의 포기하고, 회사 위주의 집단 생활 체제에 동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둬야 합니다.
24.05.07 00:13

(IP보기클릭)219.240.***.***

회사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상사가 지나가듯 말하는 게 "엄중한 경고"일 수 있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옐로카드 받은 건데 최소한 상사의 말을 따라하려는 시늉이라도 보여야 합니다. 만약 개선의 여지나 노력이 보이지 않으면 상사는 레드카드를 뽑을 겁니다. 혼낸다는 게 아니라 인사고과를 그어버릴텐데 그러면 연봉인상이고 승진이고 국물도 없어요.
24.05.07 00:18

(IP보기클릭)219.102.***.***

현실은 1인사업조차 거래처랑 좋게 지내야 하는데 같은 한솥밥 먹고 같은 직장에서 서로 연동된 일을 하는 직장동료랑은 얼마나 잘 지내야 되겠습니까?
24.05.07 00:18

(IP보기클릭)121.181.***.***

사회성 떨어지니까 좀 기르라는 소리 같은데
24.05.07 00:28

(IP보기클릭)118.235.***.***

회사 다녀보면 앞에서 잔소리하는 놈보다 무시하고 피하면서 중립적인척 하는놈이 뒷담 제일 많이 까더라구요
24.05.07 00:33

(IP보기클릭)221.138.***.***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서 어느정도의 교류는 필요합니다. 대화의 기술은 주도권을 쥘 필요도 없이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만 가져도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24.05.07 00:38

(IP보기클릭)222.109.***.***

개인사업장 찾아보세요
24.05.07 01:06

(IP보기클릭)118.47.***.***

회사 그만두면 남 맞습니다. 근데 회사 다니는 동안엔 억지로라도 친하게 지내려는게 사회성입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면 회사를 그만두세요. 저는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남들과 함께하지 못해요라는건 개소리임 진짜.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님 혼자 편하겠다고 남들과 벽을 쌓으면 업무 협의고 나발이고 내가 불편하니 회사고 남들이 불편하건 말건 내가 왜 불편해야 됨? 이거밖에 안되요. 사회와 집단에서 오는 불편함을 견디기 힘들면 회사 그만두고 혼자서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일만 잘하면 되는거지라고 남기셨죠? 그거 작성자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어요. 회사건 모임이건 내 생각에 맞는거고 잘하는거 같아도 남들이 못한다고 하면 못하는 겁니다.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걸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줘야 사회 생활 잘하는거고 일 잘하는겁니다.
24.05.07 02:32

(IP보기클릭)175.197.***.***

저는 담배도 안 피고 술도 거의 안 마시는데 회사에서 동료들이 담배피러 나가면 따라나가고 술자리도 1개월에 1~2회 정도는 어울렸습니다. 왜냐면 결국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최소한의 친분을 쌓지 않으면 진짜 회사생활이 힘들어지고 담배터, 회식자리에서만 나오는 업무&개인 관련 이야기도 많아서 지금 생각하면 어울렸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 잘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만약 본인이 실수를 하거나 일을 못 했을 경우가 생겼을 때 미리 친분 등을 쌓아두지 않으면 주변에서 누가 커버를 쳐주지 않을겁니다. "얘 이럴 줄 알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더 많겠죠. 이게 현재 본인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ㅈㄴ 억울할 것 같은데 예나 지금이나 여러명이 같이 일하는 회사는 대부분 그럴 겁니다. 솔까말 회사에서 타인과 친분 맺는게 못 참을 정도로 불편하시면 그냥 프리랜서나 개인업자로 하는게 더 좋을 겁니다.
24.05.07 02:41

(IP보기클릭)223.38.***.***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입니다 팀장님이 챙겨줄 때 조언에 귀를 기울이세여
24.05.07 03:21

(IP보기클릭)49.174.***.***

난 혼자가 좋다 나하고 싶은대로 하고싶다 너무 애새끼스러운 발상이에요 사회생활.. 인간은 사회적동물이에요 적자생존을 위해선 생존본능때메라도 내가 속한 집단에 맞추기 마련이에요. 우리는 그걸 팀웍이라 불러요 누구나 좋아서 회식을할까 ? 회사 사람들과 얘길할까? 팀장이 그나마 사람이 좋네요 저도 팀장경력 15년차지만 님같이 음침한 타입은 면접에서 걸러요
24.05.07 08:41

(IP보기클릭)124.35.***.***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상관없는데, 그렇다면 님만의 장점을 확실하게 가져가야 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업무면에서는 내 동기들을 다 찍어 누르겠다 수준으로 해야 됩니다. 그것도 아니고 일도 평범한데 관계도 안좋으면 회사에선 님을 언제든 짤라 없애야 할 1순위로 볼 겁니다
24.05.07 09:00

(IP보기클릭)222.120.***.***

답을 정해놓고 묻는거 같은데 님 물음에 제대로 답변하면 소위 꼰대가 됩니다. 이것만 얘기할께요. 회사에선 개인생활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세요.
24.05.07 09:08

(IP보기클릭)218.145.***.***

사회성을 키우라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회사 그만두면 모두 '전 직장 동료'가 됩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같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전우입니다. 내 등을 맡기고 같이 싸움을 해야하는 동료인거죠. 냅두면 알아서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경험과 훈련을 통해서 키워야 하는 재능입니다. 시시콜콜 직장동료 사적인거 캐내라는게 아니라 직장동료가 나에게 '회의를 요청할때 일을 맡길때 부탁을 할때 거부감이 들지 않는 상황'은 만들어놓으셔야 합니다. '일만 잘하면 된다'라고 하시는데 회사와 동료들은 부담감이 들어서 점점 일을 더 안맡기게 됩니다. 협력이 잘 안되기 때문에 성과도 잘 안나올테구요. 인사고과 당연히 안좋아집니다. 회사의 판단 : 한게 별로 없음. 인사고과 꽝. 자신의 판단 : 맡긴것 다 잘했음. 인사고과 최고. (점점 자신에 대한 객관화가 안됨.) 일만 잘하면 되는것은 혼자하는 일이거나 턴키로 외주를 받는 프리랜서입니다. 물론 일 따내는 것부터가 사회성이 필요한 것인데 말이 그렇다는거죠.
24.05.07 09:22

(IP보기클릭)218.145.***.***

hapines
그리고, '일만 잘하면 된다'라고 하는건 '서울대 나오면 된다'같이 일반인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입니다. '공부 안하고 만화책만 봐도 서울대 가는 애들이 있다. 그러니 나도 지금 만화책을 보겠다'와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거죠. 주위에 정말로 일을 잘해서 소시오패스,나르시스트 같은 모습을 보여도 회사와 주변사람들이 둥가둥가 하면서 받들어주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사람들은 그러라고 하구요. 우리같은 사람은 사회성 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꼴보기 싫어도 매너있게 행동해야 하구요. 같이 업무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구요.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들지는 않도록 노력해야죠. | 24.05.07 10:11 | |

(IP보기클릭)106.254.***.***

글쓴이분 성향은 이해가 가지만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어떻게든 연결이 되어있는거죠 하나의 예로 일만 잘하면 문제 없을꺼 같지만 사람이 실수 없이 살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업무상 실수를 했을때 어느정도 관계가 형성된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이 도와줘서 일이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관계가 없었다면 본인이 다 감당해야 하는경우가 많죠 본인이 다 감당할 수 있다면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맞장구 쳐주고 간단하게 커피도 먹으면서 잡담도 하고 하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4.05.07 09:51

(IP보기클릭)59.13.***.***

사적으로 친해지지 않더라도 농담 ㅁㅁ기 할 정도로 얘기는 트세요
24.05.07 09:59

(IP보기클릭)121.160.***.***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에서 어울리거나 회식하는거 좋아하지를 않아요. 다 각자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죠.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노력하는거는거죠. 제 친구들도 보면 맨날 상사욕, 회식하기 싫다고 징징대지만 참석하더군요. 그게 사회생활이고 노력하는거니까요.. 팀장님도 뭐 정말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싫은 소리 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24.05.07 10:02

(IP보기클릭)118.38.***.***

내가 진짜 소심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잘 못한다. 혼자 고립돼서 일만 잘하면되지 뭐 - X 말주변이 없으면 대신 다른거로 내 장점을 어필해서 사람들의 평판을 얻어야됨. 1. 먼저인사한다. 2. 남들보기에 쪽팔리지 않도록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3. 다른 사람이 뭔가 협조를 구하면 잘 대응해준다. 4. 내가 속한 집단에서 뭔가 할때, 웬만해선 참여하여 분위기를 흐리지 않도록 한다. 5. 혹여나 누가 말 붙이면 밝게, 적극적으로 대답해준다. 이 5가지만 철저히 지켜도 주변에서 알아서 먼저 다가옴. 아님 조직에서 겉도는 한이 있어도 최소한 조용하며서도 본인역할에 충실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받음
24.05.07 10:41

(IP보기클릭)210.94.***.***

위에서 다들 이야기 해주셨지만 최소한 적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사적인 대화를 하기가 어려우면 인사라도 먼저 잘 하시거나, 누가 뭘 물어보면 친절히 답변하는 정도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두세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어요. 초반에야 위에서 시키는 것만 하면 되지만, 연차가 올라가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업무 지시 또는 업무 협조)해야 할 일이 분명히 생깁니다. 만약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뭘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업무랑 상관없이 엄청난 스트레스죠. 평소에 친했던 또는 나쁘지 않은 관계라면 그런 스트레스 자체가 없으니 업무 능률도 올라갑니다. 그리고 일만 잘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높은 확률로 그런 인력 들은 일도 못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모르는 걸 배우면서 계속 발전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좁은 시야로 자기가 최고인 줄 아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다른 사람이 뭐 하는지 별로 관심 없습니다. 뭘 물어 보는 건 그냥 커뮤니케이션인거에요. 대답이 뭐든 상대방은 크게 관심 없으니 개인적인 걸 물어보면 대충 둘러대시면 되고. 개인적인 고민 같은 건 말하실 필요도 없어요. 관심도 없고 다른 사람들 안주 거리만 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뭐라고 한다는 건 평소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걸, 대표로 둘러서 이야기 하는 것일 확률도 높습니다. 팀장님도 자기 앞가림 하느라 바쁠텐데, 따로 계속 이야기를 한다는 건, 본인이 사람들 사이에서 뭐 하나 물어보기도 힘들다 라든지 업무를 같이 하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니 알려주는 걸수도 있거든요.
24.05.07 10:46

(IP보기클릭)14.36.***.***

'사회성' 이 말 하나로 귀결됩니다. 진심으로 친해질 필요는 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직장동료끼리 친한척 가족같이 친구같이 아는형님처럼 지내는 듯 해도 회사 벗어나면 직장 동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 역할극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사회성이 좋으냐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별로 안웃겨도 웃어주고 주말에 뭐하고 지냈는지 대충 지어내서라도 흘러가듯 얘기해주면 됩니다. 물어보는 사람도 진짜 궁금해서 물어 보는게 아니에요 그냥 사회성 있어 보이려고 대화 주제를 꺼내보려 애쓰는거지 님도 그 사람이 뭐했는지 저녁에 뭘 먹었는지 관심 없어도 답변을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더라도 걍 물어보세요 그래도 하루에 반나절동안은 얼굴보고 지내는, 가족보다 더 붙어있는 사람들인데 사람이 대화를 좀 하고 살아야 사회적인 동물 소리를 듣죠..
24.05.07 11:01

(IP보기클릭)211.53.***.***

정말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일만 잘하면 사회성 X박았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일도 맘에 안드게 하는 사람들이 나는 혼자가 좋고 내향적인 사람이라 아무하고도 교류 안하고 혼자만 일할거다 라는 스탠스인 게 문제입니다..
24.05.07 11:14

(IP보기클릭)211.235.***.***

일잘하면 된다 이런 사람들이 커뮤에 유독 많은데 팀원이랑 기본적인 소통도 안하고 사는사람들이 일 잘할리가 없습니다 본인들이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거죠 사회생활인데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려면 개인 사업 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개인 사업하면 타인들이랑 소통을 더 해야하죠 잔소리 하는 사람만 없을뿐
24.05.07 12:23

(IP보기클릭)61.82.***.***

아, 그리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거 같아서 첨언하면 그 팀장이라는 사람이 계속 얘기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양반이 글 쓴분 HR매니저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업무의 일부이기때문에 얘기를 하는거죠. 업무가 바쁘든 바쁘지 않든 굳이 자기 개인 업무시간 쪼개가면서요.
24.05.07 12:32

(IP보기클릭)122.128.***.***

자기랑 마음이 맞는 사람아니면 친해질 필요 없음. 하지만 친해지지말란소리지 기본적인 배려나 일상예절정도는 지켜야지. 베댓의 말처럼 아군은 못 만들더라도 적은 만들면 안됨. 그러나!! 천지가 개벽해도 조+ㅈ같은 놈은 차단박는 것을 추천. 그게 안될정도면 퇴사 ㄱㄱ
24.05.07 15:36

(IP보기클릭)39.7.***.***

일단 위에 분들이 다 말하셨지만 누구랑 척만 안질정도의 사회성은 필요합니다.
24.05.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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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6227 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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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종합소득세내라고 우편이왔는데요 (7)
[취미] (종교 문제 후기) 답변 감사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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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런경우 어떤 선택을 하는게 나을까요? (14)
[인생]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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