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 딸 한명 있는 유부남 애기 아빠 입니다..
선배님들 혹시.. 한달 용돈이 얼마신가요?
저는 세후 다 때가면 300 이고 와이프는 한 270~80 정도 받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달 용돈이 20만원 이였는데요..
최근 너무 적다는 걸,. 느껴서요...
육아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정말 왜 살지? 라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예전에는 게임도 하면서 살았지만.. 지금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유튜브, 넷플 깔짝보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육아하고... 이게 반복입니다..
참.. 철없지만.. 아직 까지 저도 사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있는데...
용돈 협상이 필요 할 것 같은데.. 얼마쯤에 협상이 될까요 ㅠㅠ?
참 나이 먹고 이정도도 해결 못하는 어른 입니다만.. 많이 부끄럽네요
요즘 뭐 300충이니 퐁퐁남이니 아직도 남자가 용돈 받고 산다니... 각자 관리 해야지
하는데.. 저희 부부는 이렇게 살아요...
선배님들! 한달용돈 얼마나 받으시나요!!?
좋은 밤 되시고 황금 같은 휴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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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까봐야죠. 와이프분도 똑같이 20으로 용돈 하고 나머지는 생활비, 공과금, 저축, 투자로 들어가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근데 와이프분의 용돈이 작성자보다 월등히 높거나, 저축이나 투자가 안되거나 돈이 다른데로 새면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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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여서 그런가 각자 번건 각자 관리합니다. 과소비만 안하면 서로 터치 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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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번돈은 제발 자기가 관리합시다 ㄷㄷㄷㄷㄷ 단지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에게 모든걸 맡기는 건 좋은 행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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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신데 생활비를 다 아내분이 사용하시면 좀 불편할 수 있어도 가게부는 쓰고 언제나 볼수 있어야 될것같습니다만.. 상황에 맞춰서 원만히 해결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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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와이프년이 지가 살림한다고 해서 맡겼고 용돈 10만원이었는데 3년 하이패스가 안되면서 실체가 밝혀졌고 빚만 당시 몇천이었는데 씀씀이가 헤프고 평소 계획적이지 않는 사람한테는 맡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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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ㅠ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4.05.05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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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지트
외벌이신데 생활비를 다 아내분이 사용하시면 좀 불편할 수 있어도 가게부는 쓰고 언제나 볼수 있어야 될것같습니다만.. 상황에 맞춰서 원만히 해결되길 빕니다.. | 24.05.05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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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렇군요...그분은 삶의 낙이 무엇일까요? 대단 하신 아버지네요 존경합니다 | 24.05.05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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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 할때도 있고.. 사고싶은거 살때도 있고.. 대부분은 모읍니다 | 24.05.05 23:24 | |
(IP보기클릭)218.146.***.***
신혼부부여서 그런가 각자 번건 각자 관리합니다. 과소비만 안하면 서로 터치 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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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감사합니다 | 24.05.05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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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처럼 순수 맘대로 쓰는돈으로 20인데,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참고로 회사에서 가끔 간식 사먹거나 팀원들 커피사주는것도 회사생활+생존용이라 생활비로 칩니다. | 24.05.05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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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랑 비슷하시군요 ㅎㅎ 첨언하면 월급 통장 자체는 각자 관리하는지라, (용돈도 월급통장에서 용돈통장으로 이동시키는 식) 팀원들에게 쏘는 커피값 같은건 공금처리(?) 란 느낌으로 월급통장에서 지출합니다. | 24.05.05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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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감사합니다 ㅠㅠ... | 24.05.05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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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음...밥 시켜먹고 뭐 ....음...그러게요 ㅠㅠ | 24.05.05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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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게임에는 큰돈 안들어가는 게임 인가봅니다 쿨럭...무슨게임이지요?? | 24.05.05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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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요 | 24.05.06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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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건 너무 큰돈입니다... 결혼안했음...ㅠㅠㅠㅋㅋ | 24.05.05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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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만큼 쓰는거죠 뭐..... | 24.05.06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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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감사합니다 !! | 24.05.06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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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까봐야죠. 와이프분도 똑같이 20으로 용돈 하고 나머지는 생활비, 공과금, 저축, 투자로 들어가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근데 와이프분의 용돈이 작성자보다 월등히 높거나, 저축이나 투자가 안되거나 돈이 다른데로 새면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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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와이프년이 지가 살림한다고 해서 맡겼고 용돈 10만원이었는데 3년 하이패스가 안되면서 실체가 밝혀졌고 빚만 당시 몇천이었는데 씀씀이가 헤프고 평소 계획적이지 않는 사람한테는 맡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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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해서 서로 5만원씩이라도 늘리던가 하세요. 20에서 25되면 이게 은근히 큽니다 | 24.05.06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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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번돈은 제발 자기가 관리합시다 ㄷㄷㄷㄷㄷ 단지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에게 모든걸 맡기는 건 좋은 행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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