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8에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참 뭐 이딴놈이다있나 싶을정도로 살았습니다 군대가서 대인기피증에 우울증 등등 생기고 아버지 돌아가셔도 정신못차리고 가족관계 이미 박살났습니다 그러고 빚만 600있네요 항상 무기력하고 흔한 그런 개백수처럼 지내다 이제 돈떨어지니 무슨일을해야할까 도대체 다리도 무릎과 아킬레스건이 하도 안움직이다 뭐좀 해보겠다고 운동하구 알바하다 다쳐서 오래서있고 걷는건 힘듭니다 당장 쿠팡하루뛰고오면 서있기 힘들고 아프고; 그냥 왜사는지 모르겠는데 이런저도 사람인지 살고싶긴하네요 무슨일을해야되나...이런저런게 다 걱정되면서도 참...미칠것같아요 그냥...도대체 무슨일을 어떤일을 해야될지 사람들하고 어울리기도 힘들어서 피하고 상처받기무서워서 도망치고 반복이고 부모 등꼴빨다가 뭔 자격으로 살기를바라는지 아...진짜 살고싶은데 무슨일을 해야될까요; 저같은놈이 도대체 무슨일을 도대체 무슨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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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저같은 사람은 무슨일을하고 살아가야할까요 [9]
루리웹-2603513043
(5262622)
출석일수 : 47일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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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5 (02:22:12)
IP : (IP보기클릭)115.89.***.***
추천 2 조회 2233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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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3.***.***
우선 자기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대인기피증을 얻은것도, 우울증이 온것도 , 가족관계가 틀어진것도 모두 다 글쓴이 때문인건 아니잖습니까?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스스로 감당 할 수 없는 상황이셔서 어찌할바를 모르신다면 우선 차분하게 본인에게 닥친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해결, 또는 해결하기 가장 빠른 순서를 정하시고 차근차근 시도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28살이시면 너무나도 젊으시고 기회가 많은 시간이에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라고 물어보신다면 글쓴이님에게 만족할만한 답변은 얻기 힘드시겠지만, 위에 말씀하셨던 쿠팡 단기직이 그나마 제일 난이도가 낮은편에 속하긴 할거에요
(IP보기클릭)110.15.***.***
당장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서 일단 최소한의 생활은 확보하는 걸 권유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상담과 신청이 상시 가능)로 전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할 의사가 있다는 걸 밝히면 적합한 일자리 소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국가가 마련한 지원 제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심리치료가 필요하면 심리치료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121.186.***.***
산에 가서 산삼을 캐시거나 절벽에서 꿀을 캐세요. 뻘에 가시면 맛조개 쏙 개불 등등 돈이 널려있습니다.
(IP보기클릭)211.224.***.***
강하게 말씀 드리면 군대가서 우울증생겼다 그래서 대인기피증생기고 아버님 돌아가셔서 가족관계과 파탄났다. 백수처럼 지내다 보니 일을 해도 서있기 힘들고 다리아프다. 전부 다 내 잘못이 아닌 이유를 찾고 계신듯이 말하는데 군대가 우울증을 만들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20대에 돌아가신분 저 포함 많습니다. 원래 일안하다가 하루만 서있어도 무릎아프고 다리아픕니다. 차차 적응하면서 괜찮아지는거지. 첨부터 쉬운일은 없습니다. 다른 핑계되지 마시고 아파도 참고 버텨보세요. 누구나 일안하다가 서있는일이나 노동을 하면 다 힘들고 아픕니다. 40대도 아니고 이제 28인데 이제 시작입니다.
(IP보기클릭)221.147.***.***
님아... 아픈데 쿠팡을 왜 해요. 몸부터 낫고서 무조건 사무직으로 가세요. 취직 전에는 부모님한테 손 벌려도 됩니다. 빚도 급한 대로 갚아달라 나중에 배로 갚겠다 하시고요. 님의 경우는 남들만큼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선택지가 공부든 뭐든 어디 가만히 앉아서 승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몸 쓰는 일 하지 마세요. 대인기피 때문에 힘들다고 하겠지만 대부분은 정신보다 몸이 먼저 고갈되고 서로 꼬리를 무는 악순환을 끊기가 힘들어져요
(IP보기클릭)211.233.***.***
우선 자기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대인기피증을 얻은것도, 우울증이 온것도 , 가족관계가 틀어진것도 모두 다 글쓴이 때문인건 아니잖습니까?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스스로 감당 할 수 없는 상황이셔서 어찌할바를 모르신다면 우선 차분하게 본인에게 닥친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해결, 또는 해결하기 가장 빠른 순서를 정하시고 차근차근 시도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28살이시면 너무나도 젊으시고 기회가 많은 시간이에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라고 물어보신다면 글쓴이님에게 만족할만한 답변은 얻기 힘드시겠지만, 위에 말씀하셨던 쿠팡 단기직이 그나마 제일 난이도가 낮은편에 속하긴 할거에요
(IP보기클릭)110.15.***.***
당장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서 일단 최소한의 생활은 확보하는 걸 권유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상담과 신청이 상시 가능)로 전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할 의사가 있다는 걸 밝히면 적합한 일자리 소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국가가 마련한 지원 제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심리치료가 필요하면 심리치료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221.147.***.***
님아... 아픈데 쿠팡을 왜 해요. 몸부터 낫고서 무조건 사무직으로 가세요. 취직 전에는 부모님한테 손 벌려도 됩니다. 빚도 급한 대로 갚아달라 나중에 배로 갚겠다 하시고요. 님의 경우는 남들만큼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선택지가 공부든 뭐든 어디 가만히 앉아서 승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몸 쓰는 일 하지 마세요. 대인기피 때문에 힘들다고 하겠지만 대부분은 정신보다 몸이 먼저 고갈되고 서로 꼬리를 무는 악순환을 끊기가 힘들어져요
(IP보기클릭)121.186.***.***
산에 가서 산삼을 캐시거나 절벽에서 꿀을 캐세요. 뻘에 가시면 맛조개 쏙 개불 등등 돈이 널려있습니다.
(IP보기클릭)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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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말씀 드리면 군대가서 우울증생겼다 그래서 대인기피증생기고 아버님 돌아가셔서 가족관계과 파탄났다. 백수처럼 지내다 보니 일을 해도 서있기 힘들고 다리아프다. 전부 다 내 잘못이 아닌 이유를 찾고 계신듯이 말하는데 군대가 우울증을 만들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20대에 돌아가신분 저 포함 많습니다. 원래 일안하다가 하루만 서있어도 무릎아프고 다리아픕니다. 차차 적응하면서 괜찮아지는거지. 첨부터 쉬운일은 없습니다. 다른 핑계되지 마시고 아파도 참고 버텨보세요. 누구나 일안하다가 서있는일이나 노동을 하면 다 힘들고 아픕니다. 40대도 아니고 이제 28인데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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