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아주신 조언대로 사과는 안 하기로 했습니다. 안 하려고 했는데....
출근 하자마자 직원b가 직원 휴게실로 따로 불러내더니
'지난번에 괜찮았냐, 애둘러 거절 했어도 혹시 기분 상하지 않으셨냐'고 물어보며 사과를 하더군요...
잠시 뇌정지가 왔지만 저도 '괜찮다, 오히려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한 것 같다, 미안하다.' 라며 나름 담백하게(?) 사과를 했습니다.
오히려 먼저 사과를 하니 저도 모르게 사과를 해버렸습니다....
그 후 직원이 가져온 하리보 젤리 나눠 먹으며 좋게좋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의 고민은 고민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저에게 부족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눈치, 배려심, 사회성을 기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로 조언과 충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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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참 대인배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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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거기서도 직설적으로 말했다가 아니라 그냥 당황해서 그렇게 말했다 라고 하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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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거기서 '직설적'이 왜 나옵니까... 당혹스런 질문이라 무례한 답변을 실수로 했다라고 하시지... 선사과 받은 것도 좀 그런데 후속 조취도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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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자분이 무서워서 선 사과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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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여 여자분 인성이 상위 1% 안에 드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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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거기서 '직설적'이 왜 나옵니까... 당혹스런 질문이라 무례한 답변을 실수로 했다라고 하시지... 선사과 받은 것도 좀 그런데 후속 조취도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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