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쎈 누나랑 친하지않아요. 연락도 따로안하구요.
어쩔수없이 엄마때문에 만나는사이.
누나는 결혼했구요
전 결혼할사람이 있는데 제 여자친구는 형제가 상견례못오는상황이어서 부모님끼리보자고 상의가된상황이고
누나는 따로 보기로 해서 일하느라 시간대가 안맞아 밥이아닌 카페에서 봤어요. 누나는 쎈어조라 말이안통하고 여자친구호구조사(부모님직업정확히뭐하는지, 연봉얼만지, 어디사는지, 형제 일뭐하는지 묻고 무슨일하는진모른다고 했는데 그것도모르면서 결혼하냐고 타박을 하길래 매형이랑 약속잡았구요. 그런데 만나고가문젭니다. 장난감큰거사갔는데
처음부터 띠꺼운말투로 이렇게보는게다냐로 시비를걸더니
결혼식도 안하면서 부모님끼리만 상견례는 아니지로 시작해서
가족대가족으로 엮이는건데 그렇게하는건 예의가아니지 크게소리지르고 저도 거기다가 부모님끼리상의가 됬는데무슨상관이냐고했어요. 매형이 따로연락와서 둘다잘못이라고 하는데
전 뭘잘못했는지 모르겠거든요.
상견례 부모님끼리만보는게 큰문제인가요?
게다가 전 누나랑 평소에 만남을 피할정도로 좋아하지않아요.
궁금해서 의견물어봅니다.
(IP보기클릭)14.53.***.***
조까라고 하고 안보고 살자고하셈 남남보다 못하지 저게
(IP보기클릭)50.46.***.***
전혀 아닙니다. 상견례 때 형제자매는 되도록이면 참여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내가 싫으면 안나와도 되요. 게다가 결혼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도움도 안된다면 더더욱. 가족 대 가족으로 얽히는 거라고 계속 큰 소리 내고 고집 내세우시면 이제 출가외인이 어디서 집안일에 간섭하냐고 되려 화내보세요 ㅎㅎㅎㅎㅎ
(IP보기클릭)112.147.***.***
성격더러운 가족은 상견례에 참석안시킵니다. 어차피 안보면그만....
(IP보기클릭)14.45.***.***
이결혼 지금 뿐만 아니라 결혼 후에도 명절에 시누이 한번 보면 이잡듯 잡을것 같네요 결혼 해서도 누나와 마눌 사이가 어려울것 같네요 미리 미리 대비 하시길
(IP보기클릭)220.122.***.***
의견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명절때,생일때마다 어쩔수없이 만났었는데 이젠 챙길것없이 각자 잘살면되서 더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있지만 첫자리에서 저럴줄몰랐습니다. 축하한다는말, 장난감사줘서 고맙다는말 못들었네요. 돈빌려달라, 대신 몇시간만일해주라 본인필요할때만 연락했었는데 오히려 잘됬다고 생각합니다. 매형이 그래도 가족이됬는데 결혼식도 안하는데 상견례까지 부모님끼리만 만나고 결정미리해서 통보하는식이라서 누나가기분나빴다네요. 그래도 따로 찾아가서 선물도주고 인사했는데.... 매형이 전화와서 상견례때 부모님만 만나는거 자기네랑 상의했어야됬는데 안해서 누나가화났다는식으로 말하네요. 그래도 가족인데 한사람이참아야한다며 저보고 참으라는얘기죠뭐ㅎ 이렇게되버렸으니 부모님도 그냥 명절때 따로 인사와도 된다네요
(IP보기클릭)14.53.***.***
조까라고 하고 안보고 살자고하셈 남남보다 못하지 저게
(IP보기클릭)50.46.***.***
전혀 아닙니다. 상견례 때 형제자매는 되도록이면 참여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내가 싫으면 안나와도 되요. 게다가 결혼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도움도 안된다면 더더욱. 가족 대 가족으로 얽히는 거라고 계속 큰 소리 내고 고집 내세우시면 이제 출가외인이 어디서 집안일에 간섭하냐고 되려 화내보세요 ㅎㅎㅎㅎㅎ
(IP보기클릭)182.216.***.***
(IP보기클릭)112.147.***.***
성격더러운 가족은 상견례에 참석안시킵니다. 어차피 안보면그만....
(IP보기클릭)119.196.***.***
(IP보기클릭)121.143.***.***
(IP보기클릭)58.225.***.***
(IP보기클릭)211.221.***.***
(IP보기클릭)125.129.***.***
(IP보기클릭)125.129.***.***
오히려 반문할게 그렇게 참석해야 하는이유가 뭔지 물어보면 파토낼려고나 시덥지 않은 핑게를 댈겁니다. 사실 언제는 글쓴이에게 그렇게 생각하고 케어했냐고 하면 할말 없을꺼에요. | 23.07.17 10:32 | |
(IP보기클릭)211.57.***.***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14.45.***.***
이결혼 지금 뿐만 아니라 결혼 후에도 명절에 시누이 한번 보면 이잡듯 잡을것 같네요 결혼 해서도 누나와 마눌 사이가 어려울것 같네요 미리 미리 대비 하시길
(IP보기클릭)222.119.***.***
(IP보기클릭)211.250.***.***
(IP보기클릭)220.122.***.***
(IP보기클릭)217.138.***.***
>돈빌려달라, 대신 몇시간만일해주라 본인필요할때만 연락... 대체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그런답니까? | 23.07.17 23:09 | |
(IP보기클릭)217.138.***.***
>매형이 그래도 가족이됬는데 결혼식도 안하는데 상견례까지 부모님끼리만 만나고 결정미리해서 통보하는식이라서 누나가기분나빴다네요. 키워준 부모도 아니고 자기 성격이 ㅈㄹ맞아서 동생이 상대도 안하고 있는데, 부모님께 허락받았으면 끝난거지 뭘 그걸로 기분 나빠한다는 건지 원... >매형이 전화와서 상견례때 부모님만 만나는거 자기네랑 상의했어야됬는데 안해서 누나가화났다는식으로 말하네요. 상견례하는 걸 누나랑 당연히 상의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상견례고 뭐고 '감히 나한테 말도 없이 뭔가를 진행하려고 해? 이런 괘씸한!!' 딱 이겁니다. 결혼하신다면 무조건 아내 분 편 들어주시고 누나네 쪽에서 뭐라고 하면 오히려 아내 분이 말릴 정도로 강하게 나가십시요. 한번 약하게 보이면 작성자 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내 분과 장차 자식들까지 말려들게 됩니다. 보아하니 매형도 가재는 게편이라고 누나 편을 들고 있으니 손윗사람이고 나발이고 우리 가족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세요. 쉽진 않겠지만 힘내세요. | 23.07.17 23:20 | |
(IP보기클릭)61.77.***.***
(IP보기클릭)121.185.***.***
(IP보기클릭)59.24.***.***
(IP보기클릭)1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