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글(링크)
혹시나 집 도어락 비번 까먹고, 카드키도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 때,
도움이 될까 후기 남깁니다.
아파트 전세 임차인으로서 재 임차 건으로 부동산에 내놓으면서 현관 비번까지 다 오픈했습니다.
부동산 한 50군대 다 오픈 ㅠㅠ
아파트는 작년 12월부터 공실로 한달에 1번씩 방문하여 청소만 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좀 게으르게 1달하고 보름만에 방문하였습니다.
거의 1달 전에 임대인이 새임차인을 거부하며 '기존 계약유지'를 못 밖아놔서 부동산 방문은 끊긴 줄 알고 방치하다 약 45일만에 왔을 때,
비번 변경되어 당황했는데 그날 토요일, 관리소갔더니 휴무..
월요일 관리소방문, 마스터키 없고, 보안관련 특정회사와 연계된 곳도 없기에 도어락회사에 연락해라.. 오케이 패스
TW-700 도어락 만든회사에 연락했더니 본인들도 마스터키는 없고 그냥 부셔서 새로만들면 AS맨 보내겠다고 해서 오케이 패스
가깝게 동네 열쇠집 2군데 방문하였으나 도어락파괴 후 개문만 가능 ㅠㅠ
관리사무소, 도어락회사, 동네 열쇠집 다 비파괴개문 불가 ㅠㅠ
해결방법
숨고에 도어락 모델명과 사진 올려서 '비파괴' 최저가 경쟁
결국 수원에 계신 고수님 모시고, 8만원에 해결 했습니다. (숨고 통하지 않고 현금으로 고고)
일단 문 열기전에 제 주민증, 전세임대차계약서 보여주면서 임대차기간까지 꼼꼼히 확인 후 작업!!
(확인 작업 없이 열어주면 법적으로 큰일 나기때문에 꼭 확인을 한답니다.)
개문하시면서 특이하게 본인 기술(!)을 그대로 오픈하시면서 작업을 하셨습니다.
비파괴 방법을 2가지 사용했는데,
그 중 1가지는
알리 같은 곳에서 도구 구하면,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평생 살면서 도어락 개문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 생각 만하다 말았습니다.
방법은 민감한 보안사안이라서 패스.....
이런 집을 내년 7월까지 그냥 놀려야하다니.. ㅠㅠ
한달에 1번씩은 와서 청소기 돌리고 먼지 닦아주러 옵니다.
남의 집이고 싫은 집이지만...
암튼 비번 바꾸고, 카드키 다 등록다시해서 봉인했습니다.
도어락 비파괴로 개문해야할 때는 숨고를 이용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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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도 도어락 비파괴 기술을 직접 보니까 '와~' 하고 감탄을 했네요 ㅎㅎ | 22.05.31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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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2.05.31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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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부쉬는 건 4만원 받던데... 부쉬면 도어락 새것 비용, 설치비로 곱절로 비용이 들어서 ㄷㄷㄷ 그게 기술인가 보더라구요. | 22.06.01 23: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