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5년차 직장인입니다.
- 회사에 이제 들어온 지 2년 넘은 후배가 하나 있는데 제가 하는 말에는 부정적이고 오지랖이 너무 넓어요
- 예를 들어 (그 후배를 A라고 할게요)
- 오늘 점심 먹으러 가는데 막내가 사무실 문을 다 잠그길래
제가 잠깐 다녀올거니까 다 안잠궈도 된다고 하니까 A가 나서서
아니야 그냥 다 잠궈 혹시나 도둑 들수도 있잖아..
이러질 읺나..
- 다른 후배가 저한테 뭐 물어보면 A가 갑자기 나서서 답변을 하질 않나
- 제가 어떤 얘기를 꺼내면 그건 좀 별룬데... 대체로 이런 반응이거나
- 한 번은 부장님이 저한테 후배들 뭐 알려달라고 시켰는데 본인이 갑자기 와서 참견을 하지 않나...
- 누가 저한테 뭐 물어보면 A가 나서서 답변을 하지 않나...
이거 외에도 짜잘 짜잘한게 많은데 사실 전부 다 그냥 별거 아닌 듯이 지나갔거든요..
* 회사 분위기가 누구 혼내고 뭐라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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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넌 왜 맨날 선배가 얘기하는데 토달어! ㅋㅋㅋ' 이런식으로 반 농담처럼 던져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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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든 게 그냥 다 비슷비슷하게 나서기 좋아한다 정도로 이해되는데... 저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님한테만 그러는 거 같으면 그냥 감정은 섞지 말고 있는 그대로 물어보세요. 자꾸 나 대신 답변하고 내가 얘기하면 반대 의견 던지는 거 같은데 내 기분 탓이냐, 아님 내가 못미더운 거냐... 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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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님이 맘에 안들어서 or 스타일이 본인과 안맞아서 반박하고 가끔 따지고 드는 느낌이 있어서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원래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고 부하직원이어도 내 입맛대로 못하는 법입니다. 그런거로 업무진행이 어려웠다면 이미 회사차원에서 조치가 있었겠죠.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살라고 내버려두고 본인도 할 말 있으면 하시면서 사는게 좋겠네요. 후배도 상사인 글쓴이에게 할 말 다 하고 맘편하게 회사생활하는데 님이 이런거로 고민한다면 본인만 손해죠. 가볍게 회사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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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넌 왜 맨날 선배가 얘기하는데 토달어! ㅋㅋㅋ' 이런식으로 반 농담처럼 던져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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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든 게 그냥 다 비슷비슷하게 나서기 좋아한다 정도로 이해되는데... 저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님한테만 그러는 거 같으면 그냥 감정은 섞지 말고 있는 그대로 물어보세요. 자꾸 나 대신 답변하고 내가 얘기하면 반대 의견 던지는 거 같은데 내 기분 탓이냐, 아님 내가 못미더운 거냐... 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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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님이 맘에 안들어서 or 스타일이 본인과 안맞아서 반박하고 가끔 따지고 드는 느낌이 있어서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원래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고 부하직원이어도 내 입맛대로 못하는 법입니다. 그런거로 업무진행이 어려웠다면 이미 회사차원에서 조치가 있었겠죠.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살라고 내버려두고 본인도 할 말 있으면 하시면서 사는게 좋겠네요. 후배도 상사인 글쓴이에게 할 말 다 하고 맘편하게 회사생활하는데 님이 이런거로 고민한다면 본인만 손해죠. 가볍게 회사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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