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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 결혼은 진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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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2430 | 댓글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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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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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럽니다... 연애하실 때는 어떻게 하셨어요?
21.03.10 17:11

(IP보기클릭)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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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은 돈 병원비로 다 나갑니다. 급한것도 아닌데 부업은 진짜 오버같네요.
21.03.10 17:44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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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네요 작성자님 글보아하니 저랑 처지가 비슷하신거 같네요 저는 30대중반의 유부남으로써 한달용돈 5만원 받고 살아요 와이프는 버는돈이 적어서 와이프는 자기가번돈은 와이프 고정지출로 죄다빠지죠 알고보면 그고정지출이 처가집으로 많이 새는것같아요 그래도 제가가져다주는돈이 제고정지출빼고 250정도되고 와이프성화에 못이겨 퇴근후 월~금 쿠X이츠 하고 토요일엔 일당15만원짜리 노가다나갑니다 그거한달합치면 100만원 가량되는데도 매일같이 돈빵꾸났다합니다 제생각엔 저희가 돈들어갈때가 별로없는거 같은데 매달 빵꾸난다 징징 되니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해도 안되고 짜증도나고 화도나고 했는데 지금은 모든걸 내려놓으니 정신쪽으로는 살만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정말 이혼하고 싶어질때가 가끔 생각나요 화이팅하세요
21.03.10 17:16

(IP보기클릭)5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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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요 ㅋㅋㅋ
21.03.10 17:26

(IP보기클릭)2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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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나으리 재테크하다가 사람 병나서 뒤지것소이다~
21.03.10 18:22

(IP보기클릭)106.246.***.***

돈은 현실이라 안타깝네요.
21.03.10 17:08

(IP보기클릭)58.150.***.***

-YUN-
외벌이라던가, 애기가 잇으면 이해라도 할텐데..쩝 | 21.03.10 17:27 | |

(IP보기클릭)49.167.***.***

좀 심하긴 하네요. 돈을 모으기만할거면 뭐하러 버는지 모르겠어요. 쓸려고 버는거지 =ㅅ= 물론 저축도 좋지만 님 쓰신 걸로 봐서는 저렇게 안쓰는데 저축은 충분할 거 같은데요. 좀 쓰라고 아내에게 쓰는 맛의 재미를 좀 느끼게 해주세요. 아 물론 그러다가 급발진해서 막 엄청나게 쓰고 그러면 곤란하겠지만.. 적.당.히 ㅋㅋ
21.03.10 17:10

(IP보기클릭)58.150.***.***

히리♥
과소비도 문제죠 사실 하하... | 21.03.10 17:27 | |

(IP보기클릭)121.159.***.***

우리 집사람은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 얼마를 쓰는지 몰름 ;; 맞벌이인데 서로 힘든건 알것는데 돈관리는 자기가 한다고하면서 가계부도 안씀 내가 하자니 귀찮습니다. 애가 2명이라 그런가 둘이합 500 정도 실수령은 하는데 .. 돈이 안모임 1년에 300 만원 모으는데 도대체 어디서 돈이 세는지 몰르겠습니다. 파고 들자니 귀찮코 언젠간 파고 들어야하는데 . 우리 와이프랑 반반 석으면 좋을듯 ㅠ,.ㅠ
21.03.10 17:10

(IP보기클릭)58.150.***.***

구현2
퓨전 하고싶네요 진짜 | 21.03.10 17:28 | |

(IP보기클릭)183.105.***.***

구현2
김구라 아시죠? 어떻게 됐는지... 댓글 진지합니다 | 21.03.10 19:44 | |

(IP보기클릭)211.194.***.***

구현2
딩크족인데 둘이 실수령 600-700인데도 돈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겠어요..집만..있엇어도.,,,.ㅠㅠ | 21.03.11 15:07 | |

(IP보기클릭)115.93.***.***

BEST
궁금해서 그럽니다... 연애하실 때는 어떻게 하셨어요?
21.03.10 17:11

(IP보기클릭)58.150.***.***

마기주결론
데이트 통장 이용했습니다 각자 10만원씩 내서, 한달에 20만원으로 굴렸던것 같아요 | 21.03.10 17:19 | |

(IP보기클릭)115.93.***.***

SON세정제
와이프 분께서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요즘 데이트 비용으로 식사 한끼에 5만원 나가는게 저는 평균이라고 생각하는데 한달에 5만원 이라니...ㄷㄷㄷ 와이프 분 같은 여성 흔치는 않으세요 | 21.03.10 17:28 | |

(IP보기클릭)221.162.***.***

마기주결론
문제는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방향으로 흔치 않다는 거겠죠. 단순히 짠순이 짠돌이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30대 남자인데 옷은 이월 할인 아니면 안 입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저 글의 문제는 타인에게 강요를 한다는 점이겠죠. | 21.03.10 17:42 | |

(IP보기클릭)210.207.***.***

SON세정제
한달 20으로 이게 가능....한가.....????? | 21.03.10 17:58 | |

(IP보기클릭)175.223.***.***

마기주결론
너무 아껴도 피곤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은 적당히 쓰면서 사는게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21.03.10 18:45 | |

(IP보기클릭)119.203.***.***

서본좌
혹싯 아내분이 집 주변에 잔디라도 뜯고 계신건 아닌지 ㅋㅋ. 오늘 저녁은 잔디국?????????????? | 21.03.10 20:53 | |

(IP보기클릭)49.142.***.***

루리웹-2661958694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 21.03.10 23:24 | |

(IP보기클릭)219.250.***.***

집 상황을 몰라서 아내분께서 어떤생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를 모르겠네요
21.03.10 17:11

(IP보기클릭)183.102.***.***

티끌 모아봐야 티끌인 것을...
21.03.10 17:11

(IP보기클릭)58.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심영♡김두한
해봣는데 쉽지가 않네요 참 | 21.03.10 17:27 | |

(IP보기클릭)1.240.***.***

서로 이해하며 살수밖에 없어요 다른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이 둘이 만나서 사는데 어찌 트러블이 안생길수있나요 부부는 맞춰가야 합니다. 이야기 잘 해보시기를
21.03.10 17:12

(IP보기클릭)58.150.***.***

하율하랑
아..그놈의 돈 | 21.03.10 17:27 | |

(IP보기클릭)175.195.***.***

BEST
비슷하네요 작성자님 글보아하니 저랑 처지가 비슷하신거 같네요 저는 30대중반의 유부남으로써 한달용돈 5만원 받고 살아요 와이프는 버는돈이 적어서 와이프는 자기가번돈은 와이프 고정지출로 죄다빠지죠 알고보면 그고정지출이 처가집으로 많이 새는것같아요 그래도 제가가져다주는돈이 제고정지출빼고 250정도되고 와이프성화에 못이겨 퇴근후 월~금 쿠X이츠 하고 토요일엔 일당15만원짜리 노가다나갑니다 그거한달합치면 100만원 가량되는데도 매일같이 돈빵꾸났다합니다 제생각엔 저희가 돈들어갈때가 별로없는거 같은데 매달 빵꾸난다 징징 되니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해도 안되고 짜증도나고 화도나고 했는데 지금은 모든걸 내려놓으니 정신쪽으로는 살만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정말 이혼하고 싶어질때가 가끔 생각나요 화이팅하세요
21.03.10 17:16

(IP보기클릭)115.93.***.***

영원하라드캐
보살님이 여기 계시네.... 의심이 드시면 한번 대화 해보심이 어떠세요? | 21.03.10 17:24 | |

(IP보기클릭)175.195.***.***

마기주결론
ㅎㅎ 대화는 수백번 해봤어요 하는말로는 아직젊을때 바짝모아서 50대되었을때 여유롭게 살자고 하는거라네요 ㅎㅎ 이해는가는데 현재는 너무 짠순이처럼 쓰지는 않고 모으기만하려고 하니 답답하기만합니다 오늘저녁도 우유에 죠리퐁 말아먹어야 할까봐요 | 21.03.10 17:27 | |

(IP보기클릭)118.128.***.***

영원하라드캐
어휴 인간답게 살아야죠. 회사다니면서 매일 쿠팡이츠에 주말 노가다까지라니...선을 좀 그으세요 | 21.03.10 17:33 | |

(IP보기클릭)111.118.***.***

영원하라드캐
일하시고 힘드실텐데 또 일을 대단하십니다 ㅠ | 21.03.10 17:39 | |

(IP보기클릭)110.12.***.***

영원하라드캐
와 이건 좀 아닌데요.. | 21.03.10 17:43 | |

(IP보기클릭)119.201.***.***

BEST
영원하라드캐
그렇게 모은 돈 병원비로 다 나갑니다. 급한것도 아닌데 부업은 진짜 오버같네요. | 21.03.10 17:44 | |

(IP보기클릭)223.135.***.***

영원하라드캐
대화가 아니라 정확한 내역을 확인을 해보셔야겠는데요? 월 250+100을 주는데 매번 빵꾸가 난다고요? ㄷㄷ | 21.03.10 17:46 | |

(IP보기클릭)106.240.***.***

영원하라드캐
와 ... 이게 말이.. 같이 관리하세요 그면 어딘가 보여요.. 서로 뱅크 셀러드 같은거라도 깔고 다 내역땡겨오면ㄷㄷ | 21.03.10 18:12 | |

(IP보기클릭)221.163.***.***

영원하라드캐
뭔 무슨 사람이 천년만년 사는것도 아니고 요즘이야 100세시대 100세시대 그러지만 막말로 100세까지 살지도 의문이고 산다고해도 온갖병치례하면서 고통받으면서 살건데. 한번사는 인생;; 저축을 아에 안하긴좀 그렇고 적당히 저축하고(무리안갈 정도로만) 좀 즐기면서 살고 그러면 참좋을텐데. 그놈의 돈돈 거리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나이 60먹기도전에 암걸려서 돌아가시겠네요;; 진짜 저같으면 한달 용돈 5만원씩 받고 사람이 사람답지 않게 살꺼면 그냥 결혼안하는게 맞다고봄. 이미 하셧으면 어떻게든 이유만들어서 이혼할꺼같음;; 재산분배한다고 쳐도 그게 이득일거 같아요. 진짜로... | 21.03.10 18:18 | |

(IP보기클릭)211.216.***.***

영원하라드캐
요새 중고딩들도 5만원으로 못삼 ㅋㅋ 화이팅! | 21.03.10 18:32 | |

(IP보기클릭)124.5.***.***

영원하라드캐
이집은 남편이 관리해야겠네 | 21.03.10 19:12 | |

(IP보기클릭)220.79.***.***

영원하라드캐
지금 처럼 살면 병납니다. 그리고 와이프분이 너무 무책임한게 본인 버는건 친정집으로 샌다구요? 아니 반대로 생각 하면 남편분 돈 친정집에 가져다 주고 본인돈은 그냥 본인이 쓰고 잇는거 아닌가요? 이걸 참고 살다니 도대체.. | 21.03.10 19:42 | |

(IP보기클릭)115.40.***.***

영원하라드캐
도대체 어떻게 살고 계신 겁니까. ㄷㄷ | 21.03.10 19:45 | |

(IP보기클릭)112.171.***.***

영원하라드캐
와....고민은 이 분이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 21.03.11 15:01 | |

(IP보기클릭)121.170.***.***

외벌이에여? 맞벌이에요?
21.03.10 17:18

(IP보기클릭)58.150.***.***

_Alice_
맞벌이입니다~ | 21.03.10 17:26 | |

(IP보기클릭)211.212.***.***


흠.....
21.03.10 17:26

(IP보기클릭)58.150.***.***

BEST 정심일도
이게 왜요 ㅋㅋㅋ | 21.03.10 17:26 | |

(IP보기클릭)39.121.***.***

SON세정제
무시하세요 ㅋㅋ 여기에 '감히 여자인 아내를 흉봐?' 라는 마인드의 남페미가 좀 많음. | 21.03.10 17:50 | |

(IP보기클릭)221.163.***.***

포카요케
정작 좀 이상한 마누라나 여친 애인들은(전부다가 아님) 밖에서 지들끼리 모여서 남편욕 남친욕이란 욕은 다하고 다니는데 익명의 인터넷에서 마누라 욕좀한다고 입에 거품물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진심 정신병이 아닌가...싶음 | 21.03.10 18:20 | |

(IP보기클릭)220.70.***.***

정심일도
뭐가 문젠지도 몰겠음. 추천 비율 얘기한 거임? 님 같은 사람 때문에 비추 남발하게 됨. | 21.03.10 18:34 | |

(IP보기클릭)147.47.***.***

정심일도
이렇게 비추 주고 싶은 사람은 처음이네 ㅋㅋㅋ | 21.03.10 19:16 | |

(IP보기클릭)220.79.***.***

정심일도
삭제 비율 말하고 싶은거여 뭐여? 삭제는 내가 삭제 안해도 삭제 된 글에 내 리플 달리면 무조건 삭제로 뜨더만. | 21.03.10 19:42 | |

(IP보기클릭)106.246.***.***

오~ 대단하시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저정도 짠테크는 정말 대단한 거임. 대신에 모은돈으로 어떻게 쓸꺼냐가 중요합니다. 그냥 막연하게 아끼는 것 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재테크나 투자로 연결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청약 계획이 있어 계약금을 언제까지 꼭 마련해야 하던지...) 그리고 지금부터 소비 습관을 바르게 잡아 두셔야 나중에 은퇴시기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론상 한달에 생활비 150만원으로 해결 되신다면 5억만있어도 원금을 까먹지 않는 은퇴생활이 가능하시니까요. 250만원 소비라면 주거비용 뺴고 10억 정도 있으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로 조금더 맞추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되세요~
21.03.10 17:31

(IP보기클릭)221.162.***.***

dadaring
아니요 저건 재테크가 아니라 사람 말려 죽이는 겁니다. | 21.03.10 17:47 | |

(IP보기클릭)221.163.***.***

BEST
dadaring
양반나으리 재테크하다가 사람 병나서 뒤지것소이다~ | 21.03.10 18:22 | |

(IP보기클릭)210.123.***.***

돈을 더 벌어오란 얘기입니다. 돈 많이벌어오면 잘쓸거에요.
21.03.10 17:33

(IP보기클릭)121.160.***.***

전 한달에 60만원은 쓰는거 같은데..
21.03.10 17:33

(IP보기클릭)121.176.***.***

한달에 30~50만원은 평균이에요 한달 회사에서 먹는 점심값만해도 6천원짜리먹어도 12만원 날라가고 시작..
21.03.10 17:38

(IP보기클릭)211.50.***.***

돈을 모아서 뭘하려는지를 좀 물어보는게 일단 좋을듯합니다 뭔가 목표가있으니까 그러신게아닌가싶은데.. 솔삐 남자나 여자나 돈벌어서 한달 2-30은써야 스트레스받은거도 좀 풀리고 인생사는맛이 나는건 당연한거라 일단 집을 좋은곳으로 옮긴다거나 차를 바꾼다거나 아내분께서 목표가 있으실테니 물어보시고 그때까지만이라도 참아보시는것도.. 물론 명확한 이유가없다면 쇼부치셔야죠
21.03.10 17:39

(IP보기클릭)223.38.***.***

이건 진짜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ㅠㅠ 액수를 떠나서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 차이를 잘 이해하고 각자 자유롭게 지출할 수 있는 금액 한도를 정해놓고 그 선만 넘어서지 않으면 서로 터치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 선의 위치가 잘못 됐다고 따지고 드는 형국이니 ㅠㅠ 싸움이 길어지더라도 서로의 의견을 잘 피력하셔서 합의점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와이프 분은 남는 돈으로 특별히 하시는 게 정말 없으신 건가요? 커피 한 잔도 아까워하시는 스타일이면 돈 드는 취미생활도 없어 보이시는데 제태크로 쓰지도 않고 통장에 넣어놓고만 있다면 그거대로 참 답답하네요 ㅠ
21.03.10 17:41

(IP보기클릭)106.244.***.***

저랑 반대네요 저는 제가 아끼자 쪽이고 와이프가 쓰는편이긴 한데 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적당히는 쓰면서 살아야 더 열심히 벌수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금방 지쳐 쓰러질듯
21.03.10 17:45

(IP보기클릭)223.39.***.***

글쓴이 님이 좀 참으면 해결되는걸 고민이라고... 행복한 고민이네요 남들은 연애도 결혼도 포기히고 사는데ㅡㅡ
21.03.10 17:56

(IP보기클릭)211.36.***.***

sumifs
제발 결혼해서 달에 5만만 쓰고 사시길 평생... 꼭이요 | 21.03.10 18:47 | |

(IP보기클릭)221.163.***.***

sumifs
왜 연애 결혼 못하는지 정말 이해가되는 덧글이네요. | 21.03.10 18:50 | |

(IP보기클릭)211.36.***.***

과소비하는 분 보다야 낫지만 저라도 스트래스 쌓일듯.. 전 결혼해도 애낳고싶지도 않고 그냥 둘이 오붓하게 살면서 여행도 다니고 하고싶은 주의라.. 어차피 결혼할 여자도 없지만.. 힘내세요
21.03.10 18:46

(IP보기클릭)182.228.***.***

그러니까 용서받는게 쉽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아껴쓰세요.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저도 사회 생활 10년동안은 용돈 제로였습니다. 월급 1000만원 넘게 가져다 주니 20만원 용돈 줍디다. 사회 생활 10년동안 용돈 없던 경험때문인지 몰라도 20만원도 남아도는 달이 있었네요. 이렇게 살아야 퇴직후에 한 달에 한 번 짜장면 사먹습니다.
21.03.10 18:55

(IP보기클릭)211.224.***.***

쑤시기판만들래?
월 천만원씩 바쳤는데 퇴직후 한달에 한번 짜장면??? ㅋㅋㅋㅋㅋ 무슨 5성급 호텔 자장면 사드시나 | 21.03.10 22:25 | |

(IP보기클릭)218.234.***.***

쑤시기판만들래?
200도 아니고 20...;; 아내분이 양심 불량 아니면 욕심 만땅이신듯요 ㅎ | 21.03.11 01:37 | |

(IP보기클릭)182.228.***.***

젤다의전설
애기가 3명이라 돈 많이 나갑니다. ㅜㅠ | 21.03.11 14:56 | |

(IP보기클릭)211.224.***.***

쑤시기판만들래?
제 동생도 조카3명인데 맞벌이로 둘이합쳐 700조금 더 버는거 같은데 애들 밑으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긴하더라구요.. 버는 만큼 알뜰살뜰 아끼며 사는것도 좋은데 본인들을 위해서도 돈좀 쓰셨으면 해서 남긴글입니다.. | 21.03.11 16:37 | |

(IP보기클릭)82.67.***.***

저희 와이프랑 비슷하네요 한달에 본인 위해 쓰는 돈 거의 한푼도 없고 기념일에 몰래 선물준비해줬더니 돈아깝다고 환불하라고 하고 첫데이트때 목마르다고 편의점에서 음료 사는데 1500~2000원 쓰는거 보고 기겁을 하더라구요 저흰 밖에 나갈땐 물 항상 가지고 나갑니다 ㅎㅎ
21.03.10 18:59

(IP보기클릭)147.47.***.***

피말라 죽겠어요...;;
21.03.10 19:18

(IP보기클릭)14.6.***.***

남자는 지갑에 돈이있어야 자신감도생기고 일도 잘풀리는법인데 안타깝네요.. 남편 기좀 살려주시지..허허
21.03.10 19:23

(IP보기클릭)168.188.***.***

맹목적으로 돈 아끼는 거도 돈에 집착하는 강박증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보통 사람들이 돈이 좋다는 거 알지만 생각보다 병적으로 집착하지는 않죠;
21.03.10 19:28

(IP보기클릭)220.79.***.***

이건 뭐 성향 차이라 답이 없네요. 무조건 누가 옳다 그르다 말 할수가 없는 부분이라. 안맞으면 서로 나쁜 놈 나쁜 뇬 되는 부분이죠. 이런 부분도 결혼전에 대화를 충분히 했어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
21.03.10 19:43

(IP보기클릭)175.212.***.***

집 대출로 사셨어요? 매달 엄청난 이자와 원금 상환이 있다면 모르겠지만서도...아니면 아이가 계획에 있어서 미리 돈 모으시는건가?
21.03.10 19:44

(IP보기클릭)218.153.***.***

애도없는데 외벌이인데 돈돈돈 말하는게 신기하네요 그렇게 돈돈돈 말하면 아내분이 일하면 되는데??
21.03.10 20:24

(IP보기클릭)61.84.***.***

2세 계획이 있으신게 아닐까...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한번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왜 그렇게까지 아끼냐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이런 삶은 너무 힘들다 하고요.
21.03.10 20:34

(IP보기클릭)116.121.***.***

저도 집사람이 처음에 전기 코드 뽑기, 용돈 문제, 소비 문제로 하도 닥달을 해서 화내고 싸웠는데 그 때 했던 말이 "나 혼자 잘살자고 하는 거 아니다. 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다" 라는 말 한 마디에 제가 맞춰 주고 살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삶이 좀 살만해 지니 깐 지금은 저보다 집사람이 더 통 크게 씁니다. ㅋㅋㅋ 예전엔 전기코드 안 뽑았다고 닥달하고 하더니 이젠 본 채 만 채 하네요
21.03.10 23:32

(IP보기클릭)121.163.***.***

왜 부인분께서 일할 생각은 안 하고 돈돈돈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몇만원 절약시켜서 남편 사회생활 하는데 거지 만들지 말고 자기가 나가서 돈벌면 그게 훨씬 이득이거든요. 돈 관리 때문에 서로 싸우고 자시고 할 거 없이 같이 벌어서 자기 돈 자기가 관리하고 필수 공용 지출분은 반띵해서 내면 됩니다. 그리고 공용 지출 이외에는 뭘 사든 서로 신경 끄면 마음도 편하고 싸울 일이 없죠.
21.03.11 00:27

(IP보기클릭)218.234.***.***

저도 상당히 아끼고 사는축에 속하는데...한달 5만원이라 와;;; 경의를 표합니당
21.03.11 01:16

(IP보기클릭)106.248.***.***

안쓰는건 좋으나 남한테 강요하는건 안되죠.
21.03.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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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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