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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여자친구가 돌싱이라고 하네요.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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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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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도 지났으니까....돌싱을 말하고 2년 정도 지났으니까....빚이 있다는걸 말하고 3년 정도 지났으니까....잠깐 학교에 갔다 왔었다는걸 말하고... 당연히 비약이고 글쓴이 분의 여친이 이런 분은 아니시겠지만 일단 서로 간에 비밀과 숨기는 건 앞으로의 생을 함께 하기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돌싱이고 애가 있고 집안에 빚이 있고.. 이런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이를 초반에 말하고 서로 의논해 보거나 각자의 길을 가는게 좀 더 함께하기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21.01.19 17:09

(IP보기클릭)1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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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흠이 아닌 세상입니다. 한번 이혼했다고 두,세번 할수 있다는건 편견이구요. 다만 지금에와서야 말한다는건 정말 비겁하네요. 하....판단은 오롯이 님께서 하셔야 하지만 거짓말이란게 한번 듣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 의심스러워지는거라.. 다른게 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거고. 참 답답하시겠네요.
21.01.19 16:53

(IP보기클릭)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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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당연히 돌싱이라는걸 밝혔으면 연애 자체가 성립이 안될가능성이 많으니 숨긴건 이해가 가는부분이에요 뭐 숨긴게 나쁘긴 나쁜거지만 이걸로 믿지못할 사람이라는 비약은 좀 오바인거같고.. 개인적으로는 왜 이혼했는가는알아보셔야 할거같아요. 이혼이유에대해서 진짜 남자가 하자있었고 여자는 무고한 피해자일뿐인지 아니면 이혼이유도 자기입맛에 맞게 속여 각색했는지. 이건 좀 중요할거같습니다
21.01.19 17:33

(IP보기클릭)10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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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얘기했다라....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본인이 불리한걸 알고있었다는 얘기네요 지금상황은 님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됐으니 이젠 슬슬 오픈해볼까? 이런생각아닐까 싶습니다. 신뢰부분에 대한거라서 님이 평생살면서 참을수있으면 게의치않고 살면되는데 앞으로 무슨일을 하던지 의심먼저 하게된다면 고민이 클것같아요
21.01.19 16:51

(IP보기클릭)2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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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말 그대로 믿으면 바보 입니다 돌싱의 대표적 구라가 이혼 책임을 전배우자에게 전가 합니다 양쪽 얘기 다들어 보지 않는 이상 함부로 판단 하면 안되고요 1년을 숨긴거면 뒤가 구릴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세상에 여자 이혼 했는건 흠으로 보지도 않아요 연애 초반엔 숨길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와서 얘기 했다 조심하는게 좋을겁니다 여자 뒤가 너무 구려요
21.01.19 19:05

(IP보기클릭)10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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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얘기했다라....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본인이 불리한걸 알고있었다는 얘기네요 지금상황은 님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됐으니 이젠 슬슬 오픈해볼까? 이런생각아닐까 싶습니다. 신뢰부분에 대한거라서 님이 평생살면서 참을수있으면 게의치않고 살면되는데 앞으로 무슨일을 하던지 의심먼저 하게된다면 고민이 클것같아요
21.01.19 16:51

(IP보기클릭)121.138.***.***

압도적인 힘으로
ㅇㅇ 이게 팩트임. 남자에 대한 배려가 없음. 이혼녀인 이유는 다 있는 법. | 21.01.19 17:07 | |

(IP보기클릭)1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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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흠이 아닌 세상입니다. 한번 이혼했다고 두,세번 할수 있다는건 편견이구요. 다만 지금에와서야 말한다는건 정말 비겁하네요. 하....판단은 오롯이 님께서 하셔야 하지만 거짓말이란게 한번 듣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 의심스러워지는거라.. 다른게 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거고. 참 답답하시겠네요.
21.01.19 16:53

(IP보기클릭)112.147.***.***

뭐든 처음이 제일 어렵긴하거든요.....여친분도 나름 마음고생은 하셨겠지만...보통 그런건 사귀기전에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중요한이야기를......그리고 이혼사유는 솔직히 직접 확인한거 아닌이상은 알수도 없구요.. 작성자님이 제 동생이라면...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21.01.19 16:57

(IP보기클릭)112.147.***.***

호모 심슨
그리고...돌싱이 문제라는건아니에요. 보통은 사귀기전에 나 이혼도 해봤고..하면서 이야기하기마련인데 그걸 숨기고있다가 1년뒤에 말한다는게 좀 그렇습니다...제친구도 돌싱이였다 결혼해서 잘사는 친구있어요. 돌싱이 문제가 아니에요... 숨긴게 좀 그래요... | 21.01.19 16:59 | |

(IP보기클릭)121.138.***.***

요즘 세상에 이혼은 흠도 아니라고들 하는데 부모님한테는 흠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음. 내 자식 잘 키워놨으니 다른 부모가 잘 키워놓은 자식과 결혼 시키고 싶은건 당연지사. 당연하게도 내 딸이 혹은 내 아들이 돌싱과 결혼한다고 하면 나도 천금이 무너질 듯
21.01.19 17:05

(IP보기클릭)121.174.***.***

1. 부모님께는 미리 말씀드려놓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나중에 여자친구 소개 해야 할때 그제서야 말 꺼내려고 하면 훨씬 힘드실거에요. 그냥 부모님께 '저 지금 만나는 사람 있는데 돌싱에요. 아이는 없다고 하고, 결혼 할지 어떨지야 지나봐야 알겠지만, 장래에는 결혼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미리 말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한번 이혼했으면 두세번 어쩌고... 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숨긴건 비겁한게 맞는데, 뭐 아예 이해가 안가는 것도 사실 아니긴 하죠. 다만, 여건이 된다면, 결혼하기 전에 몇달이라도 동거를 좀 해보시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현재 여성분은 이혼 사유가 오롯이 남자측에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같이 살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게 분명 있으니...
21.01.19 17:07

(IP보기클릭)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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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도 지났으니까....돌싱을 말하고 2년 정도 지났으니까....빚이 있다는걸 말하고 3년 정도 지났으니까....잠깐 학교에 갔다 왔었다는걸 말하고... 당연히 비약이고 글쓴이 분의 여친이 이런 분은 아니시겠지만 일단 서로 간에 비밀과 숨기는 건 앞으로의 생을 함께 하기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돌싱이고 애가 있고 집안에 빚이 있고.. 이런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이를 초반에 말하고 서로 의논해 보거나 각자의 길을 가는게 좀 더 함께하기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21.01.19 17:09

(IP보기클릭)124.5.***.***

처음부터 당당하게 말하고 시작했다면 모를까 1년이상이나 속인건데 앞으로 살아가면서 뭘 더 속일지 그러다 숨겨진 애도 나오고 거짓말은 한번이 어려운거 아닌가요?
21.01.19 17:24

(IP보기클릭)121.160.***.***

누구나 다 돌싱이 될 수 있습니다. 편견 없이 그 사람 자체로 봐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21.01.19 17:29

(IP보기클릭)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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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당연히 돌싱이라는걸 밝혔으면 연애 자체가 성립이 안될가능성이 많으니 숨긴건 이해가 가는부분이에요 뭐 숨긴게 나쁘긴 나쁜거지만 이걸로 믿지못할 사람이라는 비약은 좀 오바인거같고.. 개인적으로는 왜 이혼했는가는알아보셔야 할거같아요. 이혼이유에대해서 진짜 남자가 하자있었고 여자는 무고한 피해자일뿐인지 아니면 이혼이유도 자기입맛에 맞게 속여 각색했는지. 이건 좀 중요할거같습니다
21.01.19 17:33

(IP보기클릭)220.123.***.***

만남을 가진지 약 1년 쯤 되서 고백을 했다라 믿고 결혼까지 생각하실수 있으시겠어요? 본인 판단입니다. 상대방을 의심없이 믿으실수 있으면 관계를 지속하는거고 그게 어렵다 싶으면 헤어지시는겁니다.
21.01.19 17:45

(IP보기클릭)121.176.***.***

돌싱은 흠이 아니라 봅니다만.. 1년 쯤 되서 말했다는게 조금 걸리네여..
21.01.19 17:50

(IP보기클릭)27.102.***.***

그런데 사실 실제 이혼 사유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깐요. 이혼한 사람들 중에 보면 다 전 배우자 사유라고 하는데 1년을 숨겼다? 솔직히 저라면 못 만날거 같아요.
21.01.19 17:55

(IP보기클릭)211.109.***.***

불편하면 안만나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신경쓰이면 엄청 신경쓰이실거고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부모님한테도 귀뜸은 해야 하기도 하죠...
21.01.19 18:06

(IP보기클릭)175.197.***.***

돌싱은 전혀 문제가 아닌 것 같구요, 1년 있다가 얘기했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네요..
21.01.19 18:13

(IP보기클릭)121.138.***.***

그거 왜 말했는지 알려드릴까요? 결혼했는데 결혼생활 이어나가는데 중대한 결함 숨기면 결혼사기로 걸려서 그러는 겁니다. 말했으면 알고했으니까 문제 없구요. 가끔보면 연인에게 자기 단점 고백하는 웹툰 나오면 댓글로 단점은 숨겨야지 왜 까발리냐 등등 댓글 달리는데 숨기면 결혼사기입니다. 참고로 게임많이 하는 것도 이야기 해야 합니다. 여자가 게임중독자로 몰아서 고소하면 골치아파져요.
21.01.19 18:18

(IP보기클릭)120.75.***.***

1년을 숨겼다는게 문제네요;; 베댓마냥 2년차 3년차에 또 새로운 뭔가가 나오는거 아닌지...
21.01.19 18:21

(IP보기클릭)1.222.***.***

돌싱 자체는 문제가 안되는데 진짜 1년간 숨겼다는건 좀 그러네요... 이혼사유가 여자분한테 있어보이진 않는데 위에 얘기대로 2~3년차에 또 뭐가 터질지 모르니... 이건 두분이서 진지하게 대화해서 해결하는거 외엔 답없네요.
21.01.19 18:32

(IP보기클릭)121.138.***.***

이혼이 흠이 아닌 세상이지만 숨겼다는 사실에 상당히 의구심이 나네요. 이런 상황에서 이혼에 대한 이유도 상당히 의심이 드네요. 확실하게 조사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원래 자기 유리한 일로 편집해서 말하게 되있습니다.
21.01.19 18:47

(IP보기클릭)2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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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말 그대로 믿으면 바보 입니다 돌싱의 대표적 구라가 이혼 책임을 전배우자에게 전가 합니다 양쪽 얘기 다들어 보지 않는 이상 함부로 판단 하면 안되고요 1년을 숨긴거면 뒤가 구릴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세상에 여자 이혼 했는건 흠으로 보지도 않아요 연애 초반엔 숨길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와서 얘기 했다 조심하는게 좋을겁니다 여자 뒤가 너무 구려요
21.01.19 19:05

(IP보기클릭)220.89.***.***

여름이 좋다
이정도면 좀 있음 애도 있다고 말하겠는데요 전남편 얘기 장담컨데 거짓말이고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냥 너무 안맞아서 헤어졌다 그러면 덜 의심 하겠는데 저래 말하니까 더 의심 되네ㅋㅋ 계속 만나다간 뒷통수 시게 때릴 겁니다 | 21.01.20 02:25 | |

(IP보기클릭)39.7.***.***

애없는건 확실한지요. 이혼사유 귀책 누구한테있는지는 확실히알아야할듯
21.01.19 19:34

(IP보기클릭)122.40.***.***

요새 돌싱은 너무나 흔해서 아무문제안됨. 근데 아직 님처럼 보수적인사람들이 있어서 쉽게 말못꺼내고 있다 타이밍놓쳐서 늦게말하는사람들도 많음 그러니깐 뭐 돌싱자체는 문제는안되고 왜 헤어졌는지 앞으로의계획 이전과거청산등은 확실히 하면 될듯
21.01.19 19:36

(IP보기클릭)221.162.***.***

환경보호의중요성
이런 식이면 온갖 거짓말도 다 커버 되겠네요. | 21.01.20 10:13 | |

(IP보기클릭)121.170.***.***

다른 분들이 좋은 댓글 올려주셨지만.. 돌싱은 문제가 안되요. 하지만 상대분이 글쓴이의 성향을 전부 다 파악하고 발언 한 것 같아요. 결혼이란게 중요한 인생의 한 부분인데.. 어떤 결정이든 신중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01.19 20:05

(IP보기클릭)147.47.***.***

배댓 말씀처럼 앞으로도 쭉 믿음이 안갈거같습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다른 분 만나심이..
21.01.19 20:34

(IP보기클릭)119.71.***.***

돌싱하고 만나는거 자체는 솔직히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예전이야 돌싱이면 거의 애딸린 과부 들이 많았죠. 근데 홀몸이라면 별 생각 안할거같아요. 동거에 대한 본인인식이 별로다 싶으시면 안만나면 되는거구요. 하지만 ok한 시점에선 앞으로의 관계가 우선이니 깔끔하게 잊으셔야합니다. 계속 신경쓰인다면 그냥 지금이라도 번복하시는게 맞고요. 고민해보시길.. 비밀로 해왔던건 괘씸하긴한데,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재확인 해보세요.
21.01.19 20:34

(IP보기클릭)120.142.***.***

이건 좀.. 지금이야 사랑하니까 넘어갈 수 있겠지만 나중에 결혼까지 하게 되서 또 다른 비밀이 나온다면 감당가능할까요? 애 낳고 그 애를 예전 시부모가 키워주고 있는지도 모를일입니다.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큰 일(?)을 왜 숨기고 있다가 말을 했는지가 중요해요. 윗 분들 말씀처럼 한번이야기 그렇다 넘어가더라도 두번, 세번은 쉽습니다. 제대로 과거 알아보시고요 빛은 없는지, 아이는 없는지, 형제부모는 다 계신지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만나세요. 잘못했다간 신세 망칩니다.
21.01.19 20:36

(IP보기클릭)220.126.***.***

저도 님이랑 비슷했는데 전 그냥 이별했습니다. 전 대략 사귀고나서 반년정도? 있다가 이야기하더라구요. 어차피 흠이 아니네 어쩌네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다 다른법이죠. 전 못받아들여서 이별하자 했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글쓴분께서 이해하실 수 있으시면 계속 만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21.01.19 20:42

(IP보기클릭)106.101.***.***

제가 여친이면 님 안만나겠어요 .. 이런 고민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만 있는 사이트에 내 치부를 고민이라고 다털어놓고 얘기한다생갈하면 굉장히 배신감 느껴지구요 . 지금 여친분이 어떤사람인지는 누구보다 당신이 잘 알잖아요 ? 괜찮은 사람이라하면 그상처 보듬아 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반드시 보답 해줄겁니다 돌싱 그게뭐라고.. 가족들이 알면 좀 시끄러울순 있지만 그게단지 이별사유라 하면 그여친분은 님과 잘헤어진겁니다
21.01.19 20:46

(IP보기클릭)221.162.***.***

병무청1
내 신상 여자 신상 다 깐 것도 아닌데... 익명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상담하는게 더 홀가분하고 솔직한 경우도 있잖아요.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이라면 저야말로 안 만나겠네요. | 21.01.20 10:14 | |

(IP보기클릭)223.62.***.***

병무청1
먼 개소린지 | 21.01.20 19:06 | |

(IP보기클릭)110.8.***.***

돌싱에 연상에 나이에 맞는 경제력도 없으면 노답임
21.01.19 21:35

(IP보기클릭)124.56.***.***

본인이 좋으면 그만이지만 분명히 부모님이나 가족분들이 돌싱이라고하면 좋아하진 않을듯.
21.01.19 21:40

(IP보기클릭)114.199.***.***

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애초부터 그런 큰건도 속이고 만난 사이인데 딴건 안 숨겼을까요.. 이혼사유, 애가 있고 없고 그런것들 하나하나 다 의심갈듯;
21.01.19 22:09

(IP보기클릭)121.143.***.***

본인 스스로 생각해도 흠결이라고 여기는 부분을 먼저 오픈하는 것이 사람된 도리입니다. 이제 와서 밝히는 것은 이건 아무리 뭔 난리 블루스를 춰도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변명의 여지가 적어 보입니다. 심정적 이해는 해줄 수 있지만, 아닌 건 아니죠.
21.01.19 22:37

(IP보기클릭)115.140.***.***

헤어지쇼 나도 사귄지 1년지나니까 여친대행알바한거 고백하더라(지금은 헤어지고 다른여자랑 결혼했는데) 그땐 걍 좋아서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때 뻥 차버릴걸 개후회함 그런거 받아주면 착한남자라고 더 잘할것같지? 절대노노임 여자란 족속이 아이고 내 치부 드러내도 받아주네? 잘됐다 호구 덥석물었네~ 이러면서 더 호구처럼 대하고 못살게 구는게 여자란 족속임
21.01.20 00:53

(IP보기클릭)211.105.***.***

만나지 말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그이유는 첫째는 연상에 이혼녀고 둘째는 자기 과거를 숨겼었다는 거죠 처음부터 얘기 했다면 지금까지의 만남도 없었을 것인데 숨기고 만나서 정이들면 어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는거에요 그렇지 않고서는 왜 뻔히 만나고 사귀는데도 말을 안하고 숨겼을까요? 여친 전남편이 여친에게 항상 거짓으로 일관하고 재산 등도 모두 사기쳐서 가족회의 후 어쩌구 저쩌구..이말도 거짓일수 있죠 이혼이 흠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하도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흠처럼 안느껴 지는가 본데 이혼은 엄연한 흠입니다 결혼했다 이혼하고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사는 그런 그림은 드라마에나 나오는 이야기고요 저런 여자들이 나중에 당신의 앞길을 잡을수 있어요 신중한 선택 하세요.
21.01.20 01:49

(IP보기클릭)58.140.***.***

1년동안 말 안한거면 문제가 있어요~ 사귀기 전에 오픈하는게 베스트지만, 진짜 좋아해서 저걸 얘기하면 못 사귈까봐 숨기고 마음고생 했다고 해도.. 아무리 길게 잡아도 2~3달 내외로는 얘기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21.01.20 02:16

(IP보기클릭)110.35.***.***

돌싱은 숨길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사회적인 인식이 안좋으니 숨길수밖에요. 그래도 숨기고 만나다보니 죄책감 느껴서 얘기한 케이스인거 같은대 작성자님도 애초에 그나이대 만나서 연애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보거나 돌싱일수 있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비슷한 나이대인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통수니 뭐니 사귀지 마라 해어져라 얘기하는대 이건 통수도 아니고 해어져야될 이유도 안되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대부분인 이혼녀 이혼남들은 나는 돌싱이다 외치면서 다니기에는 연애를 할때는 불이익을 받을수밖에 없죠. 지금이라도 얘기한거 보면 그나마 괜찮은듯...결혼하기전까지 숨기는거보다야... (결혼하기전까지 숨긴다면 그거야 말로 통수죠. 아직 연애중인대 무슨 통수는..) 저라면 쉽게 고백못할 내용을 지금이라도 얘기해준게 고마울거 같고, 그자리에서 앞으로 서로간의 진실된 관계를 위해서 얘기할게 있거나, 내가 알아야 할 내용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좀더 부탁할거 같네요
21.01.20 09:09

(IP보기클릭)1.226.***.***

이미귀하께선
서로 사귄지 1년 넘어서 애기한게 고맙고 괜찬은 일인가요? ㅎㅎ 제 입장에서 보면 님 같은분은 완전 살아있는 부처님이나 예수님이시네요;; 처음 만날때야 돌싱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안좋으니 숨길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몇번 만나보고 상대 남자분과 진지하게 사귈 생각이 들었을때라도 솔직하게 오픈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이자 배려라고 생각하는데요 | 21.01.20 09:55 | |

(IP보기클릭)221.162.***.***

이미귀하께선
....? 뭐 사람에 따라 상관 없다는건 이해하는데... 돌싱이라서 고마울건 뭐죠... | 21.01.20 10:11 | |

(IP보기클릭)110.35.***.***

神算
돌싱이라서 고마운게 아닌 얘기라도 해준게 고맙다는 얘기인대요 | 21.01.20 11:42 | |

(IP보기클릭)211.105.***.***

이미귀하께선
돌싱이고 뭐고를 떠나 한번 사는 내 귀중한 인생인데 거지같이 끼어들어 나를 시험에 들게 했다는게 나뿐거고 문제인 거에요 입장 바꿔 이혼남이 이혼을 숨기고 처녀랑 사귀다가 1년후에 고백한다면 그게 과연 좋은 행동일까요? | 21.01.20 14:49 | |

(IP보기클릭)223.38.***.***

제가 돌싱인데 결혼한 사람입니다.(와이프 말고 제가 돌싱) 썸탈땐 돌싱이라고 말안해도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말을 하고 시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연애중에 말을 안했다면 이유가 있을 것이고, 전 남편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확신이 안선다면 이혼 판결문 찾아보세요 법원에 판결문 있을 겁니다. 왜 이혼 했는지, 합의이혼인지, 위자료 얼마인지 나옵니다. 어짜피 결혼할 사이고 정말 전 남편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하면 그거 한번 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판단하세요. 결혼할 상대인지 아닌지...
21.01.20 09:51

(IP보기클릭)183.107.***.***

엘레틱
이게 정답이네. 남자도 여자분이 놓치기 싫을만큼 좋으면 감정의 앙금을 안남기기 위해서...그리고 여자분도 그만큼 떳떳하다면. | 21.01.20 11:36 | |

(IP보기클릭)221.162.***.***

나중에 결혼하려고 할 때 아이도 덜렁 나타나지 말라는 법이 없네요 이러면...
21.01.20 10:10

(IP보기클릭)221.159.***.***

이게 참 무서운게,, 의심의 싹이 한번 트기 시작하면 잘라내도 또 올라오고 그러더라고요. 정말 사랑한다면, 한번 인생 걸어보는 것이고. 점차 마음이 식고 머리가 차가워진다고 하면 결단 하는 게 좋겠네요.
21.01.20 10:21

(IP보기클릭)39.117.***.***

솔직히 이건 좀 난제네요.... 일단 이 사실을 대해서는 여자친구분과 본인, 그리고 이 사실을 언젠가는 알아야할 작성자분 가족분들이 느끼는 바를 한번 보시고 결정해야할것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돌싱은 흠이 안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주관에 따라 인식이 상당히 많이 바뀌는 요소들중 하나지요 솔직히 앞으로 두분과 가족분들이 어떻게 하던간에 제3자들은 이거에 대해 왈가왈부할 권리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기의 의견은 그저 참고만 하시고 저는 그저 두분과 이 사실을 언젠간 알아야할 가족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맡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1.01.20 10:31

(IP보기클릭)61.33.***.***

돌싱이 흠이 아닌데, 정식 교제 하기 전에 서로 다 털어놔야 하는게 기본 입니다.
21.01.20 11:02

(IP보기클릭)218.52.***.***

다른 분들도 다 비슷한 의견으로 적은 글들이 보이네요. 돌싱은 문제가 아닙니다. 단, 1년동안 정식 교제 전에 밝혔어야 되는 내용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1년 동안 숨기고 말을 안할 정도라면 더 다양한 사건(?)이 나중에 밝혀질 경우의 수가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그 경우의 수가 어떤게 있는지 탐정처럼 미리 알아내고 테스트하는 작업을 본의 아니게 해야 할 겁니다. 사실, 내 일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지만 정말 나중에 엿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별로 대수롭지 않게 무심하게 지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돌싱이라고 했는데 아들과 딸이 있었고 그 아들과 딸이 서로 아빠가 다르고 등등... 다양한 일을 알게되어서 결국, 이혼했습니다.
21.01.20 11:48

(IP보기클릭)222.110.***.***

이런 비밀은 전부 오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저같으면 no 하겠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
21.01.20 15:07

(IP보기클릭)112.152.***.***

실제 이혼녀 친구 있는데 남자가 정말 쓰레기라서 이혼했었는데 이혼한번 하면 또 한다는 건 정말 멍청한 소리구요 중요한건 인품이지 낙인을 찍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이혼남 이혼녀하면 이미지 안좋은데 특히 여자는 이혼하면 또 쉽게 이혼한다 이런 소리 듣는 판국이니 더 안좋죠 사귀는 동안 쉽게 말 못한건 당연한거고 이해됩니다
21.01.20 17:59

(IP보기클릭)223.62.***.***

숨긴건 이해합니다 안숨기면 연애시작자체가 힘들테니까 1년있다 말한건 정붙어서 헤어지기 어렵게 하기위한 이유일껍니다 제친구가 돌싱인데 이런식으로 연예를 하는걸 옆에서 봤기때문에 압니다. 이혼한거 흠도 아닙니다 다만 이혼한 사유에 대해서는 알아볼필요가 있을듯요 여친말 하는데로 곧이 곧대로 믿는건 바보같은 행동인듯요
21.01.20 19:10

(IP보기클릭)223.62.***.***

다수비타크로스
결국 이혼사유를 알아보는건 여친의 성품 성격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과정일겁니다 글고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아직 나이가 너무 많으신거 아니시면 돌싱이란 결혼보다는 일반 아가씨랑 결혼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런 진짜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고 바라던 이상형이시면 결혼하시구요 아니시면 좀더 깊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21.01.20 19:15 | |

(IP보기클릭)125.180.***.***

미혼 여자들도 별 이상한 여자들 천지인데 굳이 돌싱을? 그냥 손절하세요. 이혼이 흠이 아니라니 참 웃기지도 않네요. 이혼은 그냥 중대한 흠입니다. 그 어떤 미사여구 갖다붙여도 말이죠.
21.01.20 19:30

(IP보기클릭)49.167.***.***

떡정 조심하셔요,..
21.01.20 19:56

(IP보기클릭)218.232.***.***

전 지금 와이프가 두번 돌싱을 했어도 평생 같이 살고 싶습니다. 심지어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요.. 글쓴이 마음과 부담질수 있는 수준으로 생각하세요.
21.01.20 21:39

(IP보기클릭)1.232.***.***

한번 이혼햇다고 2번3번 이혼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잇는거 보면 본인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힘들어 보이네요
21.01.21 00:12

(IP보기클릭)121.151.***.***

돌씽 좋습니다. 다 이해합니다. 근데 1년?? 절대 이해못하겠습니다. 30대이면 연애할때도결혼생각을 할 나이죠.
21.01.21 12:45

(IP보기클릭)220.126.***.***

댓글들 다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40세 남성입니다. 사람마다 성격다 틀리고 이혼이 굉장한 흠이라 생각해서 숨긴것같은데 1년간 숨긴게 너무하다니요..그동안 마음고생 심한것 같은데, 글흔이님의 판단에 맡기겧습니다. 글만보고 판단하는 분들 말 들을필요없어요. 직접 만나고 느껴본 글쓴이님이 제일 잘 아시겠지요. 다만, 좀더 이혼한 이유 또는 말안하고 숨긴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셔야겠네요
21.01.21 23:06

(IP보기클릭)210.180.***.***

굉장히 다양한 의견이 나온 것 같은데요. 저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이혼을 한번 했건 세번 했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고민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여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미래의 남들의 시선이나 선입견을 사서 걱정하고 계시니깐 말이죠. 본인부터가 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은 하는건지, 아님 향후 결혼의 도구로서 보는건 아닌지 스스로 잘 헤어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누구에게 물어볼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움직여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이혼 사실쯤이야 한국이 아닌 서양국가 처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면 굉장히 사소한 이슈로 치부될법한 문제입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과거에 영부인과 어떻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안다면 말이죠. 전 사랑할땐 상대방의 과거보다 자신 마음의 이끌림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1년전에 여성분과 처음 알게된 이후 언제부터 깊게 사귀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커밍아웃 타이밍이 너무 늦어진건 아닌지. 늦어진거라면 왜 그간 밝히지 않았는지 대화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글쎄요. 어떻게 보면 사람의 관점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커밍아웃을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누구도 해답을 줄 수 없는 문제입니다.
21.02.01 17:10

(IP보기클릭)61.254.***.***

여친의 말이 100% 정확하진 않을겁니다. 사람은 자기 유리한쪽으로 말을 하기때문에요. 그 부분이 맘에 걸리긴하는데. 다만 애도 없는 돌싱이라면 뭐 문제될게 뭐있나싶네요.
21.02.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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