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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해고 된지 오래.. 살길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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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9962 |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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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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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3.***.***

BEST
힘내세요~~!!! 저도 나이 40에 실직 후 실업급여 받으면서 국비 지원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다 친구가 노가다 같이 하자해서 노가다 생활 6개월간 했었네요 노가다 하는 동안 계속 자격증 공부하고 준비해서 자격증 취득하였고 그 자격증으로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2년차이고 곧 3년차가 되겠네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부딪혀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20.11.12 02:17

(IP보기클릭)210.113.***.***

BEST
'잠들때마다 이대로 안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말씀 참 와닿습니다. 제가 그 심정이라.. 잘 버티고 견디어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힘 얻고 갑니다.
20.11.12 02:05

(IP보기클릭)117.111.***.***

BEST
가족이 있다면 쿠팡,대리운전보다 더한것도 해야합니다. 그만큼 가장의 무게는 무거운법입니다. 지금 당장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할수있는일부터 하세요
20.11.12 06:39

(IP보기클릭)112.147.***.***

BEST
제친구는 큰애가 임신중이고 둘째는 우울증이 심한데...대리운전에 올인하고있습니다. 오후1시~3시쯤나와서 일당 20만원이상 채워야 집에 들어갑니다. 가장이 되면..정말 방법이 없는거같습니다.. 부디..희망을 잃지마시고..버티다보면..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 오리라 믿으시길 응원합니다. 가족들 먹여살리려면..일단 돈되는건 다 해야되는거같습니다..저라면 불법적인것만빼고 돈되는건 다 할거같습니다.
20.11.12 10:50

(IP보기클릭)211.34.***.***

BEST
눈좀 낮추면 할일이있을꺼라 봅니다 가족 부양할정도는 못될테지만 ㅠㅠ
20.11.12 01:47

(IP보기클릭)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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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좀 낮추면 할일이있을꺼라 봅니다 가족 부양할정도는 못될테지만 ㅠㅠ
20.11.12 01:47

(IP보기클릭)210.113.***.***

광란의칼부림
감사합니다. 마음 더 독하게 먹어보겠습니다. | 20.11.12 02:0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0.11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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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때마다 이대로 안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말씀 참 와닿습니다. 제가 그 심정이라.. 잘 버티고 견디어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힘 얻고 갑니다. | 20.11.12 02:05 | |

(IP보기클릭)221.153.***.***

BEST
힘내세요~~!!! 저도 나이 40에 실직 후 실업급여 받으면서 국비 지원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다 친구가 노가다 같이 하자해서 노가다 생활 6개월간 했었네요 노가다 하는 동안 계속 자격증 공부하고 준비해서 자격증 취득하였고 그 자격증으로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2년차이고 곧 3년차가 되겠네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부딪혀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20.11.12 02:17

(IP보기클릭)39.7.***.***

달나라시민2호
그의지 존경합니다👍 | 20.11.12 11:13 | |

(IP보기클릭)125.177.***.***

배커+쿠팡 하시면서 앞날을 모색하세요
20.11.12 02:41

(IP보기클릭)117.111.***.***

BEST
가족이 있다면 쿠팡,대리운전보다 더한것도 해야합니다. 그만큼 가장의 무게는 무거운법입니다. 지금 당장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할수있는일부터 하세요
20.11.12 06:39

(IP보기클릭)14.55.***.***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20.11.12 07:22

(IP보기클릭)211.36.***.***

토닥토닥...
20.11.12 08:19

(IP보기클릭)14.63.***.***

혹시 문과 시라면 배달알바 하시면서 소설등 창작에 한번 시간을 쏟아보시지요. 문과가 먹고 살길 중 현재 가장 넓은건 창작~밖에 없습니다.
20.11.12 10:39

(IP보기클릭)211.109.***.***

ragrita
아니면 서비스직이죠.. | 20.11.12 11:18 | |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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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큰애가 임신중이고 둘째는 우울증이 심한데...대리운전에 올인하고있습니다. 오후1시~3시쯤나와서 일당 20만원이상 채워야 집에 들어갑니다. 가장이 되면..정말 방법이 없는거같습니다.. 부디..희망을 잃지마시고..버티다보면..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 오리라 믿으시길 응원합니다. 가족들 먹여살리려면..일단 돈되는건 다 해야되는거같습니다..저라면 불법적인것만빼고 돈되는건 다 할거같습니다.
20.11.12 10:50

(IP보기클릭)211.177.***.***

힘내십쇼, 어떻게든 살아야죠.
20.11.12 11:05

(IP보기클릭)118.131.***.***

저도 결혼직전에 빛과 함께 회사도 그만두어서 그때 결혼을 취소 하고 헤어지고 그랬던 적이 있었죠 2009년 29살때요... 처자식이 없으면 확실히 부담이 없을것 같은데 다행인지 아닌지 전 결혼직전에 사건이 터저서 결혼포기하게 되었네요 ㅠㅠ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1.12 11:49

(IP보기클릭)106.242.***.***

지인중에 사정상 지금까지 해온업계에서 아예 나가게 되신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가정이 있으셨죠. 자식도 둘이고, 한 몇달, 엄청 우울해하고, 주식도 하고 사업도 알아보고 그렇게 헤매면서 피해의식도 강하게 생겨나더라구요. 몇번 달래준적도 있었는데 상황이 그러니 듣질 않더군요. 그러다 무슨일인지, 갑자기 일을 해야겠다고 하더니만 그냥 닥치는대로 이력서 넣고 결국 물류센터쪽으로 취업을 해서 지금은 힘들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는것같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1.12 12:48

(IP보기클릭)121.164.***.***

선생님 생활지원사 어떻습니까? 자격증 필요 없구요 어르신들 상태가 어떤지 봐드리고, 청소 정도만 가끔 해드리기도 하고 후원받은 물품 전달해주고 그런 활동입니다. 수입은 많진 않지만 한 한달 급여가 100만원 정도 하고 국가 사업이라서 이상한 일도 없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충분히 일하면서 자기계발해서 다른 걸 준비할 수도 있는 여유도 줍니다. 저희 부모님이 지금 하고 계시는데 젊은 사람 중에서도 하는 분이 있다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찾아보면 여유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은 충분히 많습니다. 힘내시고 꼭 버텨나가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
20.11.12 16:06

(IP보기클릭)117.111.***.***

나이를 쓰시지..
20.11.12 16:26

(IP보기클릭)210.113.***.***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나 하나 다 읽어보았네요. 다시 한번 결심하고 마음 먹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연하지 않고 뭐든 기회가 닿는대로 힘내 보겠습니다.
20.11.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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