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짧게 적겠습니다
옆자리 부장이 저에게 자꾸 냄새가 난다 어쩔땐 옆에 앉아 있기 힘들정도로
혹시 액취증 아니냐 검사한번 받아봐라
냄새를 못없애면 위에 얘기해서 니 자리를 바꾸라고 할수 밖에 없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병원가서 검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냄새가 안나니까 검사 받을 필요조차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그건 아닌가보다 싶어 안도했지만
혹시 모르니 꾸준히 향수와 데오도란트를 바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냄새가 난답니다
무슨 냄샌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는 계속 난대요
저는 개황당...
그래서 제가 주변 동료들에게 부끄럼 무릎쓰고 다 물어봤습니다
혹시 나한테 안좋은 냄새나냐 암내나 입냄새라던가
한번이라도 난적은 있는지
근데 없데요
가끔가다 땀냄새면 모를까
그런게 전혀 없데요
그니까 상황을 종합하면
아무도 못맡는 내 냄새를
그 부장 혼자 맡고서 힘들다고 하는 상황인건데
근데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참 내가 적으면서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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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라면 의사조차도 냄새 안났다고 하는게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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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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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엄청 나는데 부장말고 다른사람들은 걍 안난다고 말해준듯 합니다. 예전글에서 겨털에 허옇게 각질이 뭉쳐있고 본인도 느낄만큼 냄새가 엄청 난다면서요 보통사람은 제 아무리 잘 안 씻는다해도 겨털에 각질이 허옇게 뭉쳐지는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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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게. 제가 만났단 여친이 쫌 그랬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본인한테 냄새 난다고 샤워좀 하라고 몇번 했데요. 그후 본인이 가족한테도 물어보고 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 그들은 전부 안난다 했데요. 그런데 저한테도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혀 안나는데. 했죠. 그런데 사실은 났어요. 제 차에 타면 한 3분정도는 표정관리를 했지요. 차마 말은 못했어요. 결혼했으면 아마 말하고 고쳤을껍니다. 액취증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차마 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어요. 그리고 차마 말 못하고 그냥 지내면 잠깐 적응하면 곧 없어지거든요. 후각이 적응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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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일 가능성이 가장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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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그 상황이 꽤 구체적이면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서 그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매함... | 20.09.20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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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그 부장님하고 더 얘기를 해보셔야 될 듯합니다 저정도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시는거보면 꼴보기 싫다는 이유는 아닌거 같네요? | 20.09.20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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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같이 동거하는 동생이 쓰는 향수랑 섬유유연제 땜에 죽겠어요.. 남들은 다 좋다는 데 저는 진짜 걸레쉰내 처럼 느껴져서 ㅠㅠ | 20.09.21 05:11 | |
(IP보기클릭)106.101.***.***
걸래쉰내 진짜 동감요 ㅠㅠㅠ | 20.09.21 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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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20.09.21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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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냄새 입니다 | 20.09.20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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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냄새 맞춤법 틀리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 20.09.20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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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 20.09.21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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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로 냄시, 냄수, 남시 등이 있습니다. | 20.09.21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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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세는 없군요 ㅋ | 20.09.22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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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일 가능성이 가장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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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닌것이 지금 입고 있는게 이번 여름에 산건데 그전부터 꾸준히 났데요 | 20.09.21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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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게. 제가 만났단 여친이 쫌 그랬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본인한테 냄새 난다고 샤워좀 하라고 몇번 했데요. 그후 본인이 가족한테도 물어보고 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 그들은 전부 안난다 했데요. 그런데 저한테도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혀 안나는데. 했죠. 그런데 사실은 났어요. 제 차에 타면 한 3분정도는 표정관리를 했지요. 차마 말은 못했어요. 결혼했으면 아마 말하고 고쳤을껍니다. 액취증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차마 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어요. 그리고 차마 말 못하고 그냥 지내면 잠깐 적응하면 곧 없어지거든요. 후각이 적응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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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nsu
그런 경우라면 의사조차도 냄새 안났다고 하는게 이상한데요. | 20.09.20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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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야 잠깐보는거고 병원갈거면 샤워는 하셨을거고 의사가 몸 구석구석 냄세맡을일도 없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코를 찌르는 악취수준아니면 없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환자들이 냄세난다고 오는데 여자들이면 미투 걸리기 싫어서라도 문진만 합니다. | 20.09.22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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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90.***.***
하... 그럼 답이 없는거네요 | 20.09.21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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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362415441
저도 그래요. 특정 향수는 되게 훅 하고 코 맞는 느낌.. | 20.09.20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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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362415441
은단냄세나는 예전 아저씨들 쓰는향수가 그런듯 | 20.09.22 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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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아닙니다 | 20.09.21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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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건 다 해결됐습니다 | 20.09.21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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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자기 옷에서 나는 냄새를 못맡습니다. 계속 입고 있었으니까요. 남들이 뭐라고하고 내 옷의 냄새를 맡아도 못맡습니다. | 20.09.21 0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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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엄청 나는데 부장말고 다른사람들은 걍 안난다고 말해준듯 합니다. 예전글에서 겨털에 허옇게 각질이 뭉쳐있고 본인도 느낄만큼 냄새가 엄청 난다면서요 보통사람은 제 아무리 잘 안 씻는다해도 겨털에 각질이 허옇게 뭉쳐지는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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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적었지만 그건 다 해결됐습니다 | 20.09.21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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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클로도 써봤고 데오도란트도 바르는데 계속 난다는건 아무래도 그쪽은 아닌거 같아요 | 20.09.21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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