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들의 호의에 불편해하고 의심부터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과거에 한번 크게 데였던적이있어서 그러는데 이게 쉽게 안고쳐지네요
누군가가 잘해주면 좋은사람이라기 보다는
'아 나한테 뭔가 원하는게 있구나.' 이런 생각부터합니다.
이것때문에 누군가 잘해주면 일부러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분명 단점이라는건 알겠지만 고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남들의 호의에 불편해하고 의심부터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과거에 한번 크게 데였던적이있어서 그러는데 이게 쉽게 안고쳐지네요
누군가가 잘해주면 좋은사람이라기 보다는
'아 나한테 뭔가 원하는게 있구나.' 이런 생각부터합니다.
이것때문에 누군가 잘해주면 일부러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분명 단점이라는건 알겠지만 고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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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데인 경험도 있으시다면 더더욱 지금 상대방의 호의가 불편한건 그 호의의 목적을 찾지 못해서인거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시다보면 이유와 목적을 오히려 조금 더 쉽게 찾아나가시겠죠. 일부러 거리를 두는 습관도 자연스레 호의와 그 목적, 그리고 거기에 맞는 호응을 하시다보면 사라지시리라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218.237.***.***
뭔가 바라거나 속이려고 호의 베푸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원래 잘 대해주는 사람도 적지 않아요 근데 자신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가치가 있나를 스스로 돌아보는게 중요하겠죠 예를들어 BJ나 스트리머들에게 후원하는 사람들 전부 다 사기꾼일까요? 자기가 잘났고 가치가 있으면 남들이 알아서 호의베풀고 잘보이려고 하고요 나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면 의심 해봐야겠죠
(IP보기클릭)69.158.***.***
호의는 호의로 받아들이되 티안나게 경계해야지 진의가 확인될때까지
(IP보기클릭)59.7.***.***
의심은 하되 티만 안내면 됩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하시는거 표현안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IP보기클릭)220.70.***.***
인류의 특징 중 하나가 이기를 위해 이타를 한다는 점이니, 모든 것에 의심을 품을 것까지는 없지 싶네요. 돕고 돕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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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게 정상이면 다행이네요. 항상 누가 잘해줄때마다 이런생각하는게 나름 큰 고민이었는데 | 19.10.02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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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속성호구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데인 경험도 있으시다면 더더욱 지금 상대방의 호의가 불편한건 그 호의의 목적을 찾지 못해서인거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시다보면 이유와 목적을 오히려 조금 더 쉽게 찾아나가시겠죠. 일부러 거리를 두는 습관도 자연스레 호의와 그 목적, 그리고 거기에 맞는 호응을 하시다보면 사라지시리라 생각합니다. | 19.10.02 00:15 | |
(IP보기클릭)211.198.***.***
말씀 감사합니다. 스스로 생각을 많이해봐야겠네요 이 문제는 | 19.10.02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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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덧글 또한 목적 없는 호의로서 작성된 조언 같아요. | 19.10.02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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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있죠. 자기만족도 하나의 목적이니까요. | 19.10.02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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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바라거나 속이려고 호의 베푸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원래 잘 대해주는 사람도 적지 않아요 근데 자신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가치가 있나를 스스로 돌아보는게 중요하겠죠 예를들어 BJ나 스트리머들에게 후원하는 사람들 전부 다 사기꾼일까요? 자기가 잘났고 가치가 있으면 남들이 알아서 호의베풀고 잘보이려고 하고요 나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면 의심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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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은 하되 티만 안내면 됩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하시는거 표현안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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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특징 중 하나가 이기를 위해 이타를 한다는 점이니, 모든 것에 의심을 품을 것까지는 없지 싶네요. 돕고 돕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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