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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한친구 축의금 걱정이에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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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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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10마넌 드리고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갈때즘에 문자 하나 주면 됩니다 내가 사정이 지금 이래서 축의금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고... 그러고선 난중에 그 친구분 자녀 낳고 돌잔치 부르면 그때 가서 좀 놀아주고 하면 됩니다
19.04.18 10:01

(IP보기클릭)203.246.***.***

BEST
봉투에 굳이 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어 보이고요. 10만원도 뭐 괜찮죠. 친구라면 사정 뻔히 알꺼잖아요. 무리하지 마세요. 축의금이 이 친구한테 쓰는 마지막 돈이 아니잖아요.
19.04.18 09:49

(IP보기클릭)115.93.***.***

BEST
그렇게 친한 친구면 그런거 안해도 다 알아서 알아먹습니다.
19.04.18 09:42

(IP보기클릭)112.214.***.***

BEST
제가 집안 결혼이며 행사며 죄다 경조사비 카운터에서 체크 하고 받는 일 했는데 20만원 이상 내시는분은 많지 않습니다. 20만원은 좀 과해요.편지 같은거를 쓰실거면 돈봉투가 아닌 따로 전해 주세요. 축의금 받고 다 분류 하고 자시고 돈체크 하고 해야되서 축의금 카운터에서 받는사람이 보게 됩니다.
19.04.18 19:41

(IP보기클릭)117.55.***.***

BEST
그런일 가지고 친구관계를 거르기엔 좀 ^^;;
19.04.18 09:53

(IP보기클릭)115.93.***.***

BEST
그렇게 친한 친구면 그런거 안해도 다 알아서 알아먹습니다.
19.04.18 09:42

(IP보기클릭)117.55.***.***

에이드홀릭
다른친구들은 얼마한지를 몰라서 그게 더 걱정이에요 ㅜㅜ | 19.04.18 09:53 | |

(IP보기클릭)117.55.***.***

에이드홀릭
오옹...되게 긍정적이시네용.. 진짜 경조사때마다 이런거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ㅠㅠ | 19.04.18 10:02 | |

(IP보기클릭)115.93.***.***

앙재밍띠
에고... 글을 지워버렸네... 다시 말하자면.... 저는 결혼할 때 누가 얼마냈는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ㅎ 지금도 궁금하지 않구요 ㅋ 겉치레가 필요한 관계나 액수가 중요하지... 적어도 친구집단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로 사실 스트레스 받으시면 본인이 제일 한도 끝도 없으신데... 정말 여유가 없어서 그러시는 거겠지만 맘 편하시고 싶으시면 그냥 무리해서 10만원 어디서 더 만드셔서 처음 생각대로 20 하시는게... 결혼하는 그 친구 말고 작성자님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ㅡ,.ㅡ | 19.04.18 10:04 | |

(IP보기클릭)117.55.***.***

에이드홀릭
얼마냈는지 관심없으시다니 정말 에이드홀릭님같은분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 우리나라 인식자체가 하객이 얼마나왔나 경조사비가 어땠나 이런걸 보고 하다보니까 참 나이들면서 본문에도 말했듯이 이게무슨 비즈니스관계인가 싶더라구요 ㅠㅠ | 19.04.18 10:07 | |

(IP보기클릭)61.82.***.***

앙재밍띠
결혼을 해보니 알겠는데요 사실 큰 돈은 친구들 돈이 아니라 부모님 인맥 및 친척 어르신들 돈입니다. 친구들은 와서 자리 채워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애매한 관계 예를 들어 타업체 직원 정도의 친분은 나중에 갚아야하니까 액수 체크하는데요 친한 친구라면 여유있으면 많이 주고 없으면 성의표시만 해도 괜찮습니다. 안그러고 액수 따져아하면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죠. | 19.04.18 12:41 | |

(IP보기클릭)61.82.***.***

앙재밍띠
없는 입장이라 미안한 마음 때문에 못해주는 거 같고 더 챙겨주고 싶으실텐데요 말로라도 많이 축하해주시면 다 이해하고 기뻐할 꺼에요. | 19.04.18 12:42 | |

(IP보기클릭)117.16.***.***

에이드홀릭
이거 동감.. 저도 제친구들이 제 결혼식때 얼마나 냈는지 전혀 모름 ㅋㅋ 와준것만으로도 고맙죠 ㅎ | 19.04.19 16:00 | |

(IP보기클릭)203.109.***.***

충분히 괜찮을거 같습니다. 친한 친구고 글쓴이님의 상황을 아실테니 만약에 문제가 된다면 거르시면 돼요.... 평생 볼 친군데 그거 가지고 기분 상해하면 안됩니다.
19.04.18 09:43

(IP보기클릭)117.55.***.***

BEST 배고파밥졍
그런일 가지고 친구관계를 거르기엔 좀 ^^;; | 19.04.18 09:53 | |

(IP보기클릭)203.246.***.***

BEST
봉투에 굳이 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어 보이고요. 10만원도 뭐 괜찮죠. 친구라면 사정 뻔히 알꺼잖아요. 무리하지 마세요. 축의금이 이 친구한테 쓰는 마지막 돈이 아니잖아요.
19.04.18 09:49

(IP보기클릭)117.55.***.***

퍽팍쉬쿵탁
봉투에 안남기고 그냥 나중에 해주겠다고 말만 해줘도 될까요? 걱정인게 다른친구들은 얼마를 하는지를 몰라서 더 걱정이에요 .... 알면 부담이 덜할거 같네요..ㅠㅜ | 19.04.18 09:54 | |

(IP보기클릭)203.246.***.***

앙재밍띠
지금은 어짜피 정신없을 거고, 나중에 그냥 뭐 술자리에서나, 살짝 언급해 주시고.. 혹시나 그날 둘이 같이 드시는 상황이면, 술값 내주시고.. 뭐 그런식으로, 가도 되요. | 19.04.18 10:13 | |

(IP보기클릭)39.113.***.***

퍽팍쉬쿵탁
와 마지막말 왜캐 감동적인가요 ㅎㅎ | 19.04.18 13:56 | |

(IP보기클릭)49.161.***.***

BEST
일단은 10마넌 드리고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갈때즘에 문자 하나 주면 됩니다 내가 사정이 지금 이래서 축의금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고... 그러고선 난중에 그 친구분 자녀 낳고 돌잔치 부르면 그때 가서 좀 놀아주고 하면 됩니다
19.04.18 10:01

(IP보기클릭)49.161.***.***

루리웹-2904690046
가구 같은건 집들이 초대 받고 하면 그때 사주면 괜찮을듯 합니다 | 19.04.18 10:01 | |

(IP보기클릭)117.55.***.***

루리웹-2904690046
오오 집들이를 생각못했네요. 신혼여행다녀와서 이것저것 대충 하면 아마 빠른시일내로는 집들이 안할거같은데 그 사이에는 일 구할테니 집들이때가서 가구하나 해줘야겠네요~~ | 19.04.18 10:04 | |

(IP보기클릭)175.127.***.***

축의금 봉투는 결혼하는 친구의 가족이 먼저 열어보게되니 편지보다는 문자나 전화로 마음을 전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19.04.18 10:17

(IP보기클릭)183.105.***.***

10만원 하세요. 지금 백수시면 친구도 당연히 이해해줄듯 하네요.
19.04.18 10:18

(IP보기클릭)58.233.***.***

축의금 계산하는 분이 봉투는 다 열어보고 정리하기때문에 오히려 좋지않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카톡을 남기시거나, 결혼식전에 만날일 있으면 구두로 전달하셔도 좋을거같네요. 그만큼 친한 친구면 서로 사정은 알고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조금 팁을 드리자면 가구는 글쓴이님 취향으로 아무거나 사지마시고 친구 와이프분 취향으로 사드리는게 좋을거예요 ㅎㅎ
19.04.18 10:30

(IP보기클릭)112.220.***.***

전 50만원 했는데 이게 자기 사정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엄청 친하면 20만원 정도 하더군요
19.04.18 10:51

(IP보기클릭)121.152.***.***

친구분께서 당연히 이해하죠 백수인데 어떻게 많이 내겠어요
19.04.18 11:01

(IP보기클릭)118.131.***.***

저도 1년전에 결혼해봤는데, 왔냐 안왔냐가 중요하지 액수는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인데도 3만원 5만원 냈으면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저는 제 친구들이 얼마 냈는지 제대로 보지도 않았고 기억도 못합니다. 안 오고 연락도 안 한 친구는 기억하지만요
19.04.18 11:05

(IP보기클릭)121.162.***.***

친한 친구분이라면 백수의 사정도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앞으로 집들이 뿐 아니라 애도 낳고 하면 축하할 일이 많을 테니, 그때 가서 여유가 생기면 미안한 마음을 금전적으로 보상해도 늦지 않아요.
19.04.18 11:07

(IP보기클릭)117.55.***.***

답변달아주신분들 한분한분 너무 감사합니다. 결국은 10만원에 나중에 여유가 되면 생필품이라던지 가구라던지 하나 장만 해주려고 해요!
19.04.18 11:35

(IP보기클릭)61.73.***.***

10만원 정도에+ 손편지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절친이라면 금액은 신경쓸바가 아니지요. 나중에 사정 나아지면 ,돌잔치같은데서 따로 챙겨줘도 됩니다. 금액에 섭섭하다 할정도면 그건 절친이 아니예요
19.04.18 13:05

(IP보기클릭)211.196.***.***

경조사비는 철저하게 기브앤테이크
19.04.18 14:41

(IP보기클릭)221.167.***.***

저도 중학교때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그 친구들하고 알고지낸지 10년이 넘어가지만.. 결혼식때는 10만원씩만 줬습니다. 뭐 저희 자금 사정이 다들 그렇게 좋지 못한것도 있지만.. 기본적인 액수를 지킨다면 굳이 추가로 뭐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19.04.18 15:01

(IP보기클릭)221.167.***.***

원자력장판
아 그리고 저는 돌잔치때는 5만원 줬어요 | 19.04.18 15:02 | |

(IP보기클릭)1.225.***.***

3만원에 일가족 몰려가는 경우도 봤는데 10만원이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19.04.18 15:08

(IP보기클릭)211.178.***.***

어차피 상부상조하는거에요. 주는 만큼 돌려 받는거죠. 친한친구라고해도 사정이 있으면 적당히 한 다음 문자 주면 됩니다. 그 대신 나중 본인 결혼식때는 기대하지 말아야죠.
19.04.18 17:44

(IP보기클릭)119.207.***.***

베프면 친구 주머니 속사정 알기에 축의금 주면 알아서 거절하고 나중에 술이나 한잔사라 함 물론 내 기준
19.04.18 18:14

(IP보기클릭)112.214.***.***

BEST
제가 집안 결혼이며 행사며 죄다 경조사비 카운터에서 체크 하고 받는 일 했는데 20만원 이상 내시는분은 많지 않습니다. 20만원은 좀 과해요.편지 같은거를 쓰실거면 돈봉투가 아닌 따로 전해 주세요. 축의금 받고 다 분류 하고 자시고 돈체크 하고 해야되서 축의금 카운터에서 받는사람이 보게 됩니다.
19.04.18 19:41

(IP보기클릭)121.175.***.***

20 하세요
19.04.18 21:01

(IP보기클릭)211.246.***.***

좋은날 님이 힘들면안되죠 대신 신랑만나면 미안하다 나중에 취업해서 첫 월급타면 가구하나 해줄께라고 이야기하시면되지않을까요?
19.04.18 21:33

(IP보기클릭)39.122.***.***

저희 친구들 모임은 돈 따로 모아서 결혼하는 친구 주머니에 다이렉트로 꽂아줬습니다. 축의금으로 내버리면 이래저래 정산한다고 털리기땜에...
19.04.18 21:47

(IP보기클릭)222.98.***.***

빚을 내서라도 두둑하게 줘라!!
19.04.19 15:38

(IP보기클릭)117.16.***.***

저는 그냥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친구한테 줬습니다. 결혼하면 비자금만들기도 힘든데 이거라도 너 쓰라고
19.04.19 16:01

(IP보기클릭)118.130.***.***

"작은" 돈은 신경쓰지 않는 게 친구일 겁니다. 처음에 수십만원이라고 적었다가, 사람마다 많고 작음은 다를 것 같아서 후닥 지우고 다시 댓글 남겨요.
19.04.19 17:47

(IP보기클릭)119.207.***.***

친한친구면 그 돈이 얼마나 쥐어짜낸건지 잘 알테니 걱정마시고 그돈 가지고 뭐라 한다면 친구 아니니 10만원에 잘 잘라냈다 생각하시고 인연 끊으세요.
19.04.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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