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29입니다만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요. [17]




(153497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1547 | 댓글수 17
글쓰기
|

댓글 | 17
1
 댓글


(IP보기클릭)119.64.***.***

BEST
일시적인 호르몬분비입니다 ㅋ
18.05.19 14:30

(IP보기클릭)118.34.***.***

BEST
성적인 욕구와 사랑은 또 별개니까요...
18.05.19 15:20

(IP보기클릭)1.222.***.***

BEST
요즘 사랑 그런거 없고 조건, 외모, 돈 , 겉으로 들어내지 않아서 그렇지, 다 속으로 계산하고 있고, 그냥 다들 무의식적으로 번식할려고 그러는것 같음
18.05.19 14:27

(IP보기클릭)211.114.***.***

BEST
매우 정상입니다
18.05.19 15:10

(IP보기클릭)182.227.***.***

BEST
취향이고 개성입니다. 비정상이 아닙니다. 비정상이라는건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건데 이성에 관심 없다고 반사회적인 행동은 아니라.ㅎ 사랑의 정의와 강도나 느끼는 시기도 개개인마다 다 다르니, 그냥 너무 신경쓰지 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8.05.19 14:21

(IP보기클릭)182.227.***.***

BEST
취향이고 개성입니다. 비정상이 아닙니다. 비정상이라는건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건데 이성에 관심 없다고 반사회적인 행동은 아니라.ㅎ 사랑의 정의와 강도나 느끼는 시기도 개개인마다 다 다르니, 그냥 너무 신경쓰지 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8.05.19 14:21

(IP보기클릭)59.20.***.***

대상으로 인해 존나 행복하면서도 존나 마음 아픈게 사랑입니다. 돈 하고는 좀 다른거지요.
18.05.19 14:23

(IP보기클릭)1.222.***.***

BEST
요즘 사랑 그런거 없고 조건, 외모, 돈 , 겉으로 들어내지 않아서 그렇지, 다 속으로 계산하고 있고, 그냥 다들 무의식적으로 번식할려고 그러는것 같음
18.05.19 14:27

(IP보기클릭)119.64.***.***

BEST
일시적인 호르몬분비입니다 ㅋ
18.05.19 14:30

(IP보기클릭)118.41.***.***

제가 예전에 진짜 여자에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살다보면 어느순간 느껴질날이 오더군요. 직접 겪어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
18.05.19 14:37

(IP보기클릭)1.241.***.***

뇌의 착각이래요
18.05.19 14:41

(IP보기클릭)117.111.***.***

아 좋네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제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좋은연애 안좋았던 연애 다해봤지만 지금으로써는 절대 결혼 안할꺼고 독신으로 살고싶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근처에 여자가 없던건 시간은 근래에 들어서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애하면서 들어가는 시간과 돈을 나에게 쓰니 이렇게 풍족하고 여유로울수가 없어요. 돈은 남기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싫거나 연애를 하고싶지않다는 아닙니다만 피하고 싶은것도 사실입니다 맘에드는 여자도 있고 썸도 살짝 타기도 하는데 결과적으론 피하게되더군요. 결혼이든 연애든 플로스가 되는 삶을 살길 원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수 없다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라서 랄까요
18.05.19 14:43

(IP보기클릭)183.91.***.***

우선 님이 궁금한건 '내가 정상인가?' 인것 같군요. 좋아한 이성이 없었다는걸로 비정상 정상을 가리긴 힘들고 성욕이 있는가 없는가로 따져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자위는 하는지, 자위를 할때 무엇보며 하고 무얼 봤을때 흥분되는지 자세히 자기자신을 연구해야 답이 나올겁니다. 물론 답을 찾기위해 ㅍㄹㄴ에 심취하지는 말아야합니다. 어둠에 이끌려 돌이킬수없는 성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18.05.19 14:44

(IP보기클릭)211.114.***.***

BEST
매우 정상입니다
18.05.19 15:10

(IP보기클릭)118.34.***.***

BEST
성적인 욕구와 사랑은 또 별개니까요...
18.05.19 15:20

(IP보기클릭)110.15.***.***

있어도 없어도 좋은 점이 있어요
18.05.19 15:59

(IP보기클릭)118.32.***.***

저도 26살까지 작성자님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사시면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훅 옵니다.
18.05.19 16:01

(IP보기클릭)172.90.***.***

저도 비슷한 생각을 29에 했던것 같아요. 시간지나면서 이사람 저사람 사귀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랑에 대해 알게되는것 같습니다.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거 같고 그냥 푸근하고 따뜻한 기분이 드는 사람이 나타나요.
18.05.19 16:19

(IP보기클릭)182.225.***.***

트와이스의 사랑이 뭘까 what is love~
18.05.19 16:41

(IP보기클릭)220.76.***.***

사랑 별 거 없는 거 같아요 그 사람 만나고 싶고, 같이 뭔가 하고 싶고 다른 사람이라면 귀찮아 했을 나의 행동들이 그 사람 위해서라면 귀찮지가 않고(사실 귀찮을 때도 있지만 그사람과 관계 나빠지기 싫어서인 경우도 있고요) 위에분 말씀처럼 단순한 호르몬 분비 현상일 뿐입니다.
18.05.19 17:30

(IP보기클릭)125.177.***.***

니 돈이 탐난다거나 니 몸이탐이나 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누구도 쉽게 내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기꾼과 도둑년놈들이 손쉽게 타인의 돈과 노동력과 몸을 빼앗기 위해 생각해낸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18.05.19 17:44

(IP보기클릭)123.10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런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짝사랑만 했던 20대초 이후 지난 20년간 이성에게 정말 마음이 두근거렸던 게 한번이었던가, 그것도 벌써 10년전 얘기네요 여전히 솔로고, 남자로서 본능적인 관심은 있지만 이성에 대한 감정같은게 이상할 정도로 안느껴집니다. 오히려 나이먹은 지금에 와서야 사랑이라는게 뭔지 문득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남녀간의 사랑만이 사랑의 형태는 아니라는 생각에 크게 개의치는 않게 되는 듯 합니다.
18.05.20 00:25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8)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4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5471 2009.05.05
30547937 이성 토나우도 4 10143 2018.08.28
30547635 이성 리듬이 3 5177 2018.08.17
30547626 이성 alffkr 3 18846 2018.08.16
30547480 이성 루리웹-1116169922 4 11241 2018.08.10
30547419 이성 설명하다총맞은놈 4 3098 2018.08.08
30547378 이성 webbewbb 4 25872 2018.08.07
30546586 이성 -HUMAN- 10 7028 2018.07.08
30546379 이성 루리웹-3710141882 4 23648 2018.06.30
30546103 이성 폭렬냥이 12 9603 2018.06.20
30545928 이성 롤링발컨 3 5120 2018.06.15
30545816 이성 삼립족발 22 6555 2018.06.11
30545803 이성 lNapplEl 32 10459 2018.06.11
30545772 이성 Dis Astranagan 3 30152 2018.06.10
30545735 이성 아야나미레이 4 10828 2018.06.09
30545734 이성 요팅 3 6041 2018.06.09
30545658 이성 행복만을 3 57311 2018.06.07
30545514 이성 lNapplEl 15 181553 2018.06.03
30545493 이성 루리웹-8586697947 6 6722 2018.06.02
30545455 이성 루리웹-1385032774 3 40549 2018.05.31
30545423 이성 루리웹-3109443957 10 8955 2018.05.30
30545332 이성 협객wannabe 9 11218 2018.05.28
30545201 이성 마지마지 20 11807 2018.05.24
30545171 이성 몽꾼이 9 24342 2018.05.23
30545060 이성 아리리수 3 11547 2018.05.19
30544863 이성 DarkPiece 4 11966 2018.05.13
30544860 이성 맑은 물 30 13752 2018.05.13
30544696 이성 맑은 물 4 23844 2018.05.08
30544693 이성 디만샤프트 3 16486 2018.05.08
글쓰기 386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