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남자분들 20대 후반 여자 소개팅 팁 좀 주세요...^^ [53]




(499640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2425 | 댓글수 53
글쓰기
|

댓글 | 53
1
 댓글


(IP보기클릭)58.76.***.***

BEST
잘못 왔다는 게 연애관련 1도 모르는 오덕들이 많은 곳이라 물어보셔도 좋은 답변 얻기는 어렵다는 뜻일 겁니다
18.02.06 16:05

(IP보기클릭)106.241.***.***

BEST
잘못 오신 거 같은데... 쿰척쿰척
18.02.06 15:50

(IP보기클릭)218.145.***.***

BEST
(아 한번은 남자분이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기분 안좋냐고 물어본 적이 있어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제 외모가 웃지 않으면 약간 화나보인다고 웃으라 해서 무표정은 잘 안지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부분이 핵심같네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분들이 주눅드는 것 같습니다. 의식적으로 밝은 표정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스마일~
18.02.06 15:56

(IP보기클릭)210.121.***.***

BEST
남자는 단순해요. 좋으면 애프터 먼저 다 날립니다. 그것도 헤어진 후 1~2시간 이내, 최대 1일후 정도면 날립니다. 정말 적극적이고 이거다 싶으면 만난 날 그 자리에서 약속잡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지 않았다는 건 좀 박한 얘기지만 그쪽에서 맘에 안들었다는 얘기밖엔.. 맘에 안들었다는 건 단순히 외모를 떠나서 외모가 이뻐도 소개팅에 임하는 태도가 별로면 남자는 안 땡겨요 솔직히. 혹시나 자신도 모르게 딴짓을 하는 듯한 행동을 했던가 뭔가 남자가 보기에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은 제스쳐를 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남자분들은 정말로 인연이 아니었던 거구요. 그건 작성자분이 뭔 노력을 했어도 안 이어질 분입니다.
18.02.06 16:50

(IP보기클릭)14.63.***.***

BEST
그래도 소개팅은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는 건데 어느정도의 가식은 필요하죠ㅎㅎ
18.02.06 16:03

(IP보기클릭)106.241.***.***

BEST
잘못 오신 거 같은데... 쿰척쿰척
18.02.06 15:50

(IP보기클릭)58.76.***.***

BEST
루리웹-9679438635
잘못 왔다는 게 연애관련 1도 모르는 오덕들이 많은 곳이라 물어보셔도 좋은 답변 얻기는 어렵다는 뜻일 겁니다 | 18.02.06 16:05 | |

(IP보기클릭)1.238.***.***

루리웹-4305747125
아 그런건가요 ㅜㅜ창피하네요..사진은 내려야겠네요 죄송합니다ㅜㅜ | 18.02.06 16:06 | |

(IP보기클릭)58.76.***.***

루리웹-9679438635
죄송하다니요ㅎ; 소개팅 힘내시길 | 18.02.06 16:08 | |

(IP보기클릭)211.50.***.***

왠지 보면 알것같은기분
18.02.06 15:50

(IP보기클릭)59.5.***.***

운동남 등장해주세요
18.02.06 15:55

(IP보기클릭)218.145.***.***

BEST
(아 한번은 남자분이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기분 안좋냐고 물어본 적이 있어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제 외모가 웃지 않으면 약간 화나보인다고 웃으라 해서 무표정은 잘 안지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부분이 핵심같네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분들이 주눅드는 것 같습니다. 의식적으로 밝은 표정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스마일~
18.02.06 15:56

(IP보기클릭)14.63.***.***

후들후들
골~든 정답! 기본적으로 잘 웃기만 해도 애프터는 잘 들어올겁니다 | 18.02.06 15:58 | |

(IP보기클릭)220.230.***.***

제가 한번 만나뵙고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 ...농담이고 20대 후반에 그정도 몸매면 인기 많으실 나이인데 이상하네요. 30대시면 남자들이 결혼 고려해야되서 진짜 꽂히는거 아니면 애프터 안해서 그럴수도 있긴한데 아직 20대신데 흠
18.02.06 15:58

(IP보기클릭)223.62.***.***

에프터 못받으면 굉장히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단! 에프터는 남자만 해야한다는 법칙은 없습니다 더 만나보시고 싶으시다면 용기를 가지고 물어보세요!
18.02.06 15:59

(IP보기클릭)14.6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미스터 깡
그래도 소개팅은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는 건데 어느정도의 가식은 필요하죠ㅎㅎ | 18.02.06 16:03 | |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미스터 깡
연애 못해보신분의 댓글을 보고 계십니다..연애의 시작은 님이 말하는 가식 바로 배려와 예의로 시작됩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라고 얼릉!!이러면서 무뚝뚝하고 툭툭 쳐대듯이 대하면 그게 있는 그대로의 본인인가요?? 사람이 무슨 A4용지도 아니고 사람은 입체적입니다. 성격이 한가지가 아니에요. | 18.02.06 16:27 | |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미스터 깡
결혼했으면 연애 마스터인가요. 결혼까지 했다고 밝히신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18.02.06 16:41 | |

(IP보기클릭)14.36.***.***

맘에 드는 남자 나오면 먼저 애프터를 신청한다. 그 외에는 다 손절.
18.02.06 16:01

(IP보기클릭)14.63.***.***

덤으로 정말 외모에 대한 평가를 알고 싶으시면, 아X다 같은 소개팅 어플이나 얼굴 평가 어플에 사진을 올려보세요. 평점(?) 테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자기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18.02.06 16:02

(IP보기클릭)1.238.***.***

Kuro_MK2S
사실 저도 그게 궁금해서.. 최대한 비슷한 사진으로 2번 한적잇는데 한번은 3.1 합격 한번은 2.8 불합격됏었어요..ㅋㅋㅋㅠㅠ | 18.02.06 16:07 | |

(IP보기클릭)121.149.***.***

루리웹-9679438635
솔직하게 얘기하면 아만다에서 여자분들은 점수 후하게 주는편인데 2.8이면 그리 이쁜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8.02.06 16:13 | |

(IP보기클릭)1.238.***.***

어흥씨
저도 이쁘다고 생각은 안해요ㅎㅎㅎ흔녀죠 ..얼굴은 노력해도 한계가 있으니까 운동하면서 몸 가꾸고 있죠..ㅎㅎ | 18.02.06 16:37 | |

(IP보기클릭)58.76.***.***

올리신 외모스펙을 볼 때 먼저 애프터 제안하시면 앵간해선 먹히지 않을까요?
18.02.06 16:04

(IP보기클릭)175.213.***.***

남자들은 여자가 잘 웃어주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무표정하면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해요~ 본인이 웃는다고 생각해도 살짝 웃는 정도일 수 있으니 맘에 드는 남자분 나오면 오버스럽다 할 정도로 웃어주시길...
18.02.06 16:05

(IP보기클릭)221.151.***.***

정안되면 먼저 함더 보쉴? 이라고 던지세요
18.02.06 16:07

(IP보기클릭)221.167.***.***

본인이 남성분을 마음에 들어하는데, 애프터를 안한다면 오히려 한번쯤 애프터 신청을 해보시는것은 어떨지? 예전처럼 남자들이 무조건 예의상 애프터하는 경우도 많이 없어진 상황인데.. 그게 남자쪽에서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마음에 있어도... 여자가 날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으면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8.02.06 16:13

(IP보기클릭)221.167.***.***

원자력장판
본문 내용을 보면.. 키가 165인 남자에게도, 머리숱이 부족한 남자에게도 애프터를 못받았다 라고 하셨는데.. 글쓴이분께서 그분들에게 '나는 당신이 별로 마음에 들지않는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표현을 하셨던건 아닐까요? 바보가 아닌 이상.. 말투나 표정 그리고 행동 등을 보면 아 이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알수있는데.. 그분들도 글쓴이분의 별로인 것같은 모습을 봤다면 당연히 그분들의 외모나 스펙을 떠나서 당연히 애프터 신청을 하지 않겠죠. | 18.02.06 16:23 | |

(IP보기클릭)1.238.***.***

원자력장판
사실 외모는 제스타일은 아니였는데 대화해보니 성격이 너무 진국이셔서 제가 오히려 더 호감이 갔었어요.. 근데 사실 기분 안좋아보인다는 말을 한게 저 두분중 한분이라서.. 제 표정이 오해를 불러일으킨거 같긴 하네요 .. 다음엔 신경을 써보겠습니다... | 18.02.06 16:34 | |

(IP보기클릭)211.114.***.***

왜 소개팅을 해요.. 여기 게시판에 착하고 덕스러운 남자들이 많은데 하나 골라 잡으시길.
18.02.06 16:17

(IP보기클릭)122.202.***.***

수수께끼의 도전자
극혐 | 18.02.06 18:19 | |

(IP보기클릭)211.170.***.***

9층 국전남입니다. 꼬꼬덮밥 한끼 하실래예?
18.02.06 16:33

(IP보기클릭)118.130.***.***

남자들이 얼굴만 예쁘면 다 대쉬할거같죠??? 아닙니다. 남자와 연애 하려면 여지를 줘야합니다. 그 여지라는게 나 외로워 나밥좀사줘 이런게 아니구요. 빈틈이 있어야합니다. 대놓고 나 외롭네요. 밥사주세요. 이것도 한가지 방법일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덜 노골적으로 빈틈을 보이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소개팅보다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괜찮은남자들 불러내서 같이 술마시면서 노는게 더 좋을거에요. 같이 술마시고 어울리다보면 사람이 어떤지 괜찮은 사람인지 좀더 잘 알수있고 자주 만나다보면 필자분의 매력을 잘 알게될겁니다. 미혼의 젊은 남녀들이 자주 만나면 당연히 그 사이에서 연애도 하게 되어있습니다... 소개팅보다 술자리에 남자 불러내거나 같이 술마시고 노는 형식으로 만나보세요..
18.02.06 16:36

(IP보기클릭)118.130.***.***

호모 심슨
물론 매일 술만 마시면 안되구요.술자리는 예시이구요. 볼링이나 당구 포켓볼 이런 건전한 만남도 괜찮을거같습니다. | 18.02.06 16:42 | |

(IP보기클릭)121.138.***.***

저와 한번 소개팅 해보심이 어떨지.
18.02.06 16:44

(IP보기클릭)175.223.***.***

단순하게 말해 말 해보다가 이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느껴지면 애프터 하기 꺼려집니다. 무표정하다는건 관심없다는것 처럼 보이구요. 꼭 웃는건 아니어도 조금이라도 관심있는척 해보세요
18.02.06 16:49

(IP보기클릭)210.121.***.***

BEST
남자는 단순해요. 좋으면 애프터 먼저 다 날립니다. 그것도 헤어진 후 1~2시간 이내, 최대 1일후 정도면 날립니다. 정말 적극적이고 이거다 싶으면 만난 날 그 자리에서 약속잡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지 않았다는 건 좀 박한 얘기지만 그쪽에서 맘에 안들었다는 얘기밖엔.. 맘에 안들었다는 건 단순히 외모를 떠나서 외모가 이뻐도 소개팅에 임하는 태도가 별로면 남자는 안 땡겨요 솔직히. 혹시나 자신도 모르게 딴짓을 하는 듯한 행동을 했던가 뭔가 남자가 보기에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은 제스쳐를 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남자분들은 정말로 인연이 아니었던 거구요. 그건 작성자분이 뭔 노력을 했어도 안 이어질 분입니다.
18.02.06 16:50

(IP보기클릭)61.40.***.***

근데 솔직히 이런거는 이런데다 글 백날 써도 소용이 없어요. 팩트만 말할수 있긴한데 굳이 상처받으실듯 하니 그건 스킵하도록 하고....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을 돌아보도록 하셔요. 그러면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싶은 여자인지 아닌지. 나는 아니라면 보통 가지고 싶은 여자는 나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보통 남자는 어떤점을 가진 여자를 가지고 싶어하는지. 공략한다고 생각하시고 한다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합니다. 친구들 하도 연애상담 많이 해주는데, 사실 다 결론은 똑같습니다. 상대방은 걔를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거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건 스트레이트로 공략 알려줘도 보통 노력안합니다. 결국 제자리...
18.02.06 16:51

(IP보기클릭)210.109.***.***

외모야 주관적 측면이 크게 작용하고, 외모를 어느 정도 보는지도 사람에 따라 다르니 제가 판단할 수는 없고...... 대부분 남자들은 단순합니다. 결혼할 때 상대의 어떤 점에 반했냐고 물으면 열 명중 대여섯 명은 웃는 모습에 끌렸다고 얘기할겁니다. 저도 지금 예비신부의 그 점에 끌렸고요. 실제로도 주변 보면 얼음장 같은 미녀보다는 남자들과 얘기할 때 잘 맞장구쳐주고 잘 웃어주는 활발한 애들이 인기 많지 않나요? 심즈에 나오는 것처럼 일단 거울 보고 웃는 연습 해보시고, 자연스러운 웃음법 익힌 후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자주 웃어주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자신에게 호감있구나 느끼고 애프터 슉슉 들어올겁니다.
18.02.06 16:58

(IP보기클릭)210.223.***.***

일단 외모가 제일 중요하죠. 아주 이쁘진 않아도 기준선 위로 올라가야 남자는 또 만날 생각이 들거든요. 일단 그 선을 넘어선 다음에는 성격이죠. 소개팅 동안 적극적이어야합니다. 그게 더 호감 가는 태도지요. 질문에 대답을 길게 해주는건 물론 역으로 그 사람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그 다음이 뭐 직업이나 학벌같은 게 있는데. 사람마다 순위는 다소 차이는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외모적으로 자기 기준 이상이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여자를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적어도 한 번 쯤은 말을 더 걸고 싶어지죠. 외모는 뭐 크게 바꿀 수 없으니 태도좀더 적극적으로 하시는 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이건 남녀 공통이지만 그 사람이 외모가 떨어진다고 쉬울거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 어떤 남자가 글쓴이 외모를 보고 별로 안이쁘니 쉽게 넘어오겠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 나쁠까요. 그런 태도가 소개팅에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 명심하세요. 반대로 잘생긴 사람이 꼭 눈 높은것만은 아니니 상대 외모에 좌우되지 말고 줏대있게 행동한다면 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18.02.06 17:18

(IP보기클릭)1.242.***.***

저역시 소개팅 해서 그다지 인기없는 남자이라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요즘 소개팅 많이 하면서 많이 느끼는점은 내가 꼭 잘한다고 해서 애프터가 잘오고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개인취향이 있어서 열심히 차려입고 많이 준비해서 나가도 서로 취향이 안맞으면 별로일수 있고 별로 성의없이 나와도 잘맞는경우가 있고 그래요. 일일히 애프터 못받은걸 실망하기 보다 개인적으로 전 소개팅 하다 보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찾게 됩니다. 매너,태도, 단점등등요. 그럼 다음번 만남에 그점을 보안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글쓴이님도 무조건 실망하기보다 전에 본 소개팅에서 부족했던 점을 생각해보시고 다음번 소개팅때 보완해보세요. 잘않된다고 실망하지마시고 가능한 소개팅은 많이 해보세요. 많이 도움이 됩니다.
18.02.06 17:28

(IP보기클릭)211.207.***.***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세요. 보통 교회는 이미 레드오션이고 젤 만만한게 헬스장이고, 운동동호회가면 널리고 널린게 남자임. 그중에서 괜찮은 남자 고르면 됨. 만만한게 배드민턴 동호회나 볼링 쪽. 마라톤 이나 걷기 운동 그런건 자본도 안들고. 내가 여자면 남자 100명도 넘게 꼬셧겠다.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 게임 길드 만남도 있는데 비추긴 합니다. 교회쪽에 상류층 남자들 많긴 하지만 그런데는 이미오래전부터 된장녀들이 작업장 만들고 다 돌고 있음. 경쟁력 있음 거기 가보시던가
18.02.06 17:29

(IP보기클릭)223.62.***.***

남자든 여자든 소개팅은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자기 언에서 이유를 찾으려는 자세는 좋지만 사람이 만나는 것에는 꼭 자기안에 이유가 있는 것만은 아니에요. 소개팅 한두번 해서 잘 맞는 사람 찾긴 어려운 법이고 간혹 이상하거나 싫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거며 모두의 마음에 들 수도 없는 법. 만남에 너무 일희일비 하실 필요없어요. 계속 시도해보다보면 애초에 소개팅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싶지 않은 사람 보이실 겁니다. 소개팅 주선자에게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확실히 전달하는게 좋습니다.
18.02.06 17:32

(IP보기클릭)220.95.***.***

외모가 평범한데 뭔 애프터가 안들어와여 ㅋㅋㅋ 정말 소개자한테 미안해서라도 예의상 넣는데 애프터인데
18.02.06 17:33

(IP보기클릭)121.67.***.***

일단 집앞까지 찾아가며 들이대다가 안되면 "어장이네" 하면서 쿰척대는게 루리웹의 연애방식입니다...
18.02.06 17:54

(IP보기클릭)119.64.***.***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의 말에 크게 호응해주고 잘 웃는 것입니다. 이걸 잘하면 외모가 별로여도 매력적으로 느낍니다.
18.02.06 17:58

(IP보기클릭)175.223.***.***

저도 예전에 인상 안좋은 분하고 소개팅해본 적 있는데 전체적인 스타일은 좋고 상대방이 저에게 먼저 호감을 보이는데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더군요. 그분도 본인이 평상시 표정이 안좋다는 거 알고 저 앞에서 많이 웃을려고 하는데 대화 사이사이 무심결에 나오는 무표정한 안좋은 인상이 나오는 거는 못 가리더군요. 이걸 극복하는게 첫번째 같고 두번째는 위에 언급하신 체형을 보니 좀 마르신 거 같네요. 실제하시는 분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예상키로는 몸매가 플랫하지 않을까 싶어요. 남자들 입장에서는 별로 안끌리는 체형입니다. 살 좀 찌우셔도 괜찮을 듯요..
18.02.06 18:21

(IP보기클릭)211.36.***.***

나이대에 따라 다른데 님 문제가 아니라 목적이 달라서 그럴지도요? 연상의 경우 선 자리에 나올 사람이 나오는 경우도 있죠. 그럼 조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애프터가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다양하죠 ㅠㅠ
18.02.06 19:05

(IP보기클릭)118.92.***.***

무표정같다라고 하셨는데 진짜 마음에드는분 생기면 무표정 나올일이 없을껍니다ㅎㅎ 너무 뭔가 하려고하지마시고 평상시모습대로 보여주세요! 굳이 애프터안와도 된다라는 생각으로
18.02.06 19:17

(IP보기클릭)210.90.***.***

자신감이 중요!
18.02.06 19:21

(IP보기클릭)211.108.***.***

이미 쪽지함에 쪽지가 가득할 듯
18.02.06 20:18

(IP보기클릭)222.120.***.***

저도 소개팅 나가보니 확실히 밝은 여성분들께 끌리더군요. 남자말에 리액션 잘 해주고. 잘 웃고. 뭔가 밝고 상냥한 사람이다. 라는 사람에게 좀더 마음이 갔던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웃는게 더 이쁘고 더 좋죠. 잘 웃고 리액션 잘 해주시고 하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18.02.06 21:44

(IP보기클릭)118.38.***.***

저는 33살의 남자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는 '잘 웃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이거 매우 중요합니다. 웃는게 안이쁘다? 이빨이 컴플랙스다?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잘 웃으면 그저 이뻐보이고 마음이 끌립니다. 그리고 인연이 좀 늦게 올수도 있습니다. 너무 마음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좋은친구를 만나러간다는 마음으로 만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도 20대 초반에 왕창 만나다가 중간에 5년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그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마음편하게 가지시고, 님의 매력을 확실히알아주는 사람이 곧 나타날태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만나셔요~
18.02.06 21:49

(IP보기클릭)221.148.***.***

제 생각에 맨 마지막 줄에 답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화나 보인다라는... 아마도 님은 나름 잘 하고 있고, 웃어 줬다고 생각하지만 소개팅남은 다른 표정을 읽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아주 친하고 오래 같이 지낸 친구들끼리는 원래 저런 애야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여자가 내게 관심이 없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애프터를 하면 까일거 같아서 도전 조차 못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너무 억지로 리액션 하려고 하거나 하지 말고 그냥 평소대로 하시고 남자가 괜찮다 싶으면 그냥 헤어지는 자리에서 다음 약속을 먼저 제안해 보세요.
18.02.07 09:15

(IP보기클릭)58.103.***.***

남자인줄 알고, 이런 바보 라고 열심히 까려다 다시 보니 여성분이네요. 1. 지금 만나는 남성의 연령대를 살펴보세요. 만약 만나는 남성연령대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면 남자 인생의 절정기 이므로, 그 때 남성들 눈은 매우 높아요. 여자가 넘치거든요. 2. 댓글에도 보다시피, 남성들은 웃는 여성을 매우 좋아합니다. 3. 남자가 이야기를 하면, 고개를 끄떡이고 아이컨택 하세요. 그러면 남자는 홀라당 넘어갑니다. 4. 과묵한 남자 <--- 절대 좋지 않습니다.(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과묵한지 잘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과묵한 남자는 평소에 언행이 좋지 않거나, 일반 평범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기에,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말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면 깬다. 또는 말하면 욕부터 나온다. 등등. 또는 당신에게 아예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5. 말을 잘하는 남자 <-- 좋지 않아요. 바람 둥이 확률이 아주 매우 엄청 높아요. 본인도 그냥 놀 생각이면. 만나도 됩니다. 6. 그냥 말을 적당히 하는 남자 가 베스트입니다.
18.02.07 11:25

(IP보기클릭)147.47.***.***

22남 줄서봅니다
18.02.07 12:34

(IP보기클릭)218.146.***.***

질문을 많이 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개팅에서 저만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조용히 있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대신 상대방이 저에게 질문을 해주면 이 사람은 어느정도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18.02.07 18:45

(IP보기클릭)220.92.***.***

상황에따라서 사람에따라서 메타가 달라지는 게 소개팅인지라 정해져있는 답변을 할수없는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남들 다하는데 자기만못하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회의감도 들긴합니다 20대 후반이면 연애시장이아니라 결혼시장에 돌입해야될때가 아닌지 진지하게 여쭙고싶네요 대화기술이나 사회생활기술은 누구나 하는거라 압도적이지않는이상 그걸로 이득을 챙겨가기엔 조금은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인간관계를 보는 바운더리는 엄청 크네요 애프터를 오는게아니라 하시는건 어떨까요 ? 오는것만 기다려서는 좀 허송세월일거같긴합니다만 사실상 무표정은 입꼬리수술 같은걸 받지않는이상 화나보이는 인상이 되버리는건 맞구요 표정하나가지고 그사람의 인격과 성격을 상정한다는것이 위험하기에 이건 논의대상에서 빼야할듯합니다 동생분도 오기가 생긴거같네요 ㅋㅋ 안되는 언니(?)누나(?) 잘되게 할려고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려는거 보니까
21.12.26 08:43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7385 2009.05.05
30540978 인생 부르스김삿갓 4 22989 2017.12.30
30563085 인생 루리웹-2472004020 3 22984 2020.08.16
30560889 컴플렉스 보코보 14 22926 2020.05.28
30556141 이성 루리웹-1482542126 15 22913 2019.09.15
30549879 이성 YouGuy 4 22842 2018.11.12
30555830 신체 루리웹-6493919493 6 22833 2019.09.01
30576122 인생 Skinpopp 17 22776 2023.02.13
30574976 신체 Kuha 72 22703 2022.11.14
30561280 인생 안즈P 8 22671 2020.06.08
30567896 컴플렉스 castt 8 22637 2021.04.15
30562314 인생 라도막사라무 12 22623 2020.07.12
30567517 학업 루리웹-0489069201 8 22615 2021.03.28
30564343 이성 아이시스8.0 12 22609 2020.10.17
30538297 인생 구글링이체고시다 4 22608 2017.08.02
30554024 이성 루리웹-6645306915 11 22572 2019.06.11
30562668 이성 스피리츠 8 22561 2020.07.27
30555184 이성 루리로그인 6 22547 2019.08.02
30538043 인생 샤스르리에어 3 22496 2017.07.15
30564961 인생 루리웹-8472215016 48 22467 2020.11.14
30542025 이성 루리웹-9679438635 3 22425 2018.02.06
30551959 인생 Devil Strong 3 22419 2019.03.14
30542430 친구 BuzzerBeateror 13 22403 2018.02.20
30567205 취미 루리웹-7785004173 12 22334 2021.03.12
30538184 인생 킴동야 3 22320 2017.07.25
30568150 인생 싸비올라 4 22259 2021.04.27
30545470 인생 War Lord 20 22184 2018.06.01
30553775 인생 루리웹-8800412723 4 22097 2019.05.31
30562567 이성 BlueFlu 3 22091 2020.07.23
글쓰기 454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