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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저 방금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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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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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친구들 전화 돌리세요. 저는 제가 연락책인데 갈수 있는 친구 가시고 내일 휴가 내실수 있으면 내시고 토요일이 아마 발인일일껍니다. 보통 상조회사 끼면 새벽6시 출발이고요. 가셔서 친척분들이 많으시면 크게 같이 도와주지 않는게 낫고요 친척분들이 별로 없으시면 지금 그 가족분들이 경황이 없으실겁니다. 이건 주변에 경험있는사람이 지휘해야 해요. 아무튼 친구분들 전화부터 돌리세요.
17.11.16 17:12

(IP보기클릭)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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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부조만 가서 하고 오시는 경우는 가셔서 방명록에 이름 적으시고, 들어가셔서 향 하나나 3개 피우시고(근데 하나만 하세요 연기 너무 진동해요) 고인께 절 하시고 2번 후, 반절인사 (기독교인 경우 기도) (손위치는 기억이 안나네요....경사랑 반대였는데..) 돌아서서 상주와 맞절 하시고 인사하시고, 나오실때 부의금 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사하시고요. 술 드실때 짠 하시면 안됩니다.
17.11.16 17:15

(IP보기클릭)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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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많이 하시고, 위로 많이 받으세요
17.11.16 17:25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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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이라 시간내기가 쉽지 않겠지만 부랄 친구시면, 빈소 계속 지키면서 친구들 올 때마다 가족들이랑 인사 시켜주시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장지 가실때 가족들에게 운구할 사람 있는지 물어보시고, 운구할 친척없으면 친구들 모아서 하셔야할 것 같구요.. 그리고 친구가 장남인지 차남인지 외동인지 모르겠지만 상주가 동생아니면 아버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은 당연히 없을테니.... 가셔서 많이 위로해주시고, 친구의 살았을 때 추억과 그 친구의 좋았던 점들 잘 얘기해주세요..
17.11.16 17:47

(IP보기클릭)120.50.***.***

BEST
감사합니다. 저희 본가랑 장례식장이 가까워서 일단 오는 새벽까지 계속있다가 공부 좀 하면서 왔다갔다 하는식으로 할 것같아요. 그쪽 부모님도 절 알 아셔서 아마 장지까지 따라 갈 것 같아요.
17.11.16 17:23

(IP보기클릭)120.50.***.***

어어어 당황스럽네.... 부조 얼마나하고 어떤식으로 행동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17.11.16 17:11

(IP보기클릭)59.16.***.***

BEST
환타맛 오렌지
단순히 부조만 가서 하고 오시는 경우는 가셔서 방명록에 이름 적으시고, 들어가셔서 향 하나나 3개 피우시고(근데 하나만 하세요 연기 너무 진동해요) 고인께 절 하시고 2번 후, 반절인사 (기독교인 경우 기도) (손위치는 기억이 안나네요....경사랑 반대였는데..) 돌아서서 상주와 맞절 하시고 인사하시고, 나오실때 부의금 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사하시고요. 술 드실때 짠 하시면 안됩니다. | 17.11.16 17:15 | |

(IP보기클릭)121.161.***.***

화수린
장례식장에서 절 할때 남자는 오른손이 위,여자는 왼손이 위... | 17.11.16 18:15 | |

(IP보기클릭)59.16.***.***

BEST
일단 친구들 전화 돌리세요. 저는 제가 연락책인데 갈수 있는 친구 가시고 내일 휴가 내실수 있으면 내시고 토요일이 아마 발인일일껍니다. 보통 상조회사 끼면 새벽6시 출발이고요. 가셔서 친척분들이 많으시면 크게 같이 도와주지 않는게 낫고요 친척분들이 별로 없으시면 지금 그 가족분들이 경황이 없으실겁니다. 이건 주변에 경험있는사람이 지휘해야 해요. 아무튼 친구분들 전화부터 돌리세요.
17.11.16 17:12

(IP보기클릭)211.178.***.***

화수린
보통 친구가 상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먼저 들은 사람이 다른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해줘야 합니다. 당사자나 가족들은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 해요. | 17.11.16 23:24 | |

(IP보기클릭)221.149.***.***

친구들 모아서 다 같이 가는게 좋습니다. 그 친구랑 안면이 있는 다른 지인분들한테 연락해서 다 같이 가서, 유족분들한테 누구누구 고등학교 동창생들입니다. 하고 위로의 말씀 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17.11.16 17:12

(IP보기클릭)120.50.***.***

제가 고시생이라 상황을 늦게 알았어요. 친척은 그리 많지 않은걸로 알고잇어요. 동네에 친구들 10시에 모여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다 서울 살아서 알아서 도착하기로 했구요. 가서 새벽에 계속 있는게 맞나요?
17.11.16 17:16

(IP보기클릭)175.223.***.***

환타맛 오렌지
진짜 친한 친구였다면 발인까지 도와주고 오는게 맞긴한데 | 17.11.16 17:17 | |

(IP보기클릭)122.36.***.***

환타맛 오렌지
그건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되요 | 17.11.16 17:18 | |

(IP보기클릭)59.16.***.***

환타맛 오렌지
시간 되시면 같이 계속 있으시면 됩니다. 친척분이 많지 않으시면 도와주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어제새벽이라고 하셨는데 am12시 이후인가요? 그럼 토요일이 발인이고, 어제의 새벽이면 내일이 발인이네요. 젊으신 분이신데...아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타깝네요 | 17.11.16 17:19 | |

(IP보기클릭)120.50.***.***

마오
저희 부랄친구라서 그럼 일단 오는 새벽에는 계속 있도록 하고, 이후엔 부모님께 좀 상의드려봐야겠어요 | 17.11.16 17:19 | |

(IP보기클릭)120.50.***.***

화수린
정확히 오늘 새벽인걸로 알고있으니 토요일이 발인인거같아요, 그때 까지 있으면 되나요? | 17.11.16 17:20 | |

(IP보기클릭)220.70.***.***

환타맛 오렌지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졸업하고 연락 안하던 사이면 12~1시쯤에 나와도 되요 | 17.11.16 17:20 | |

(IP보기클릭)1.221.***.***

환타맛 오렌지
진짜 진짜 친한친구아니면 굳이 새벽까지 있을필욘없습니다.그냥 적당히 이야기하다가 막차전에 나오세요. 진짜 친한친구라면 ...오늘은 이만가고 퇴근하고 다시오겠다한뒤에 3일동안 도와주고 발인까지만 지켜보고오세요. | 17.11.16 17:20 | |

(IP보기클릭)120.50.***.***

리얼보0|
초등학교때 부터 알아서 겁나친한 사이에요 ㅠ | 17.11.16 17:21 | |

(IP보기클릭)220.70.***.***

환타맛 오렌지
댓글이 늦게 달렸네요 부랄친구면 장지까지 가는게 낫죠 | 17.11.16 17:21 | |

(IP보기클릭)120.50.***.***

BEST 감사합니다. 저희 본가랑 장례식장이 가까워서 일단 오는 새벽까지 계속있다가 공부 좀 하면서 왔다갔다 하는식으로 할 것같아요. 그쪽 부모님도 절 알 아셔서 아마 장지까지 따라 갈 것 같아요.
17.11.16 17:23

(IP보기클릭)120.50.***.***

환타맛 오렌지
어차피 직장없는 고시생이라 자리지킬수있을거같아요. 어젯 밤에 저도 손을 다쳤는데 안좋은일이 계속되네요 | 17.11.16 17:24 | |

(IP보기클릭)220.70.***.***

BEST
환타맛 오렌지
위로 많이 하시고, 위로 많이 받으세요 | 17.11.16 17:25 | |

(IP보기클릭)115.94.***.***

BEST
고시생이라 시간내기가 쉽지 않겠지만 부랄 친구시면, 빈소 계속 지키면서 친구들 올 때마다 가족들이랑 인사 시켜주시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장지 가실때 가족들에게 운구할 사람 있는지 물어보시고, 운구할 친척없으면 친구들 모아서 하셔야할 것 같구요.. 그리고 친구가 장남인지 차남인지 외동인지 모르겠지만 상주가 동생아니면 아버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은 당연히 없을테니.... 가셔서 많이 위로해주시고, 친구의 살았을 때 추억과 그 친구의 좋았던 점들 잘 얘기해주세요..
17.11.16 17:47

(IP보기클릭)124.51.***.***

한창 좋을 나이에 너무나 안타깝게 되었네요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17.11.17 00:07

(IP보기클릭)119.71.***.***

감사합니다 다들. 복받으실겁니다.
17.11.17 03:05

(IP보기클릭)59.17.***.***

늦었지만 친구분 가는 길 잘 모셔다 드리고 오시길 바랍니다
17.11.17 06:24

(IP보기클릭)61.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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