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러소설) 이시우 신입사원 추천 드립니다.

[불법공유]

줄거리

최고 대우로 입사한 한 청년이 벙커 같은 공간에서 정체불명의 노인 셋과 함께 시계를 바라보는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꿈만 같은 회사 생활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일이 왜 존재하는지, 시계는 무엇을 의미 하는 지에 대한 의문과 불안이 점점 커져 갑니다.

결말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그만큼 여운도 깊게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섭기보다는 흥미진진하게 읽었고, 정말 강력하게 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