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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몇년전 해외 다큐로 봤는데 걸프전 참전군인이 집에서 나가 따로 살고 있는걸 찍은 프로였습니다. 따로 나가사는 이유. 자고 있던 아들이 자기를 깨우려 오자 무의식중 죽일려고 했다네요. 실제 그 전역병사는 폭력적이지 않고 아주 가족적인 사람이였습니다. 결국 택한 선택이 만약 자기가 집에 있다면 가족에게 해를 입힐수 있다. 그러니 난 집에 있으면 안된다. 이러면서 그런 선택을 했죠. 다큐때 이미 성인이 된 아들이 "아버지 그건 잠시의 실수 였어요. 제발 다시 집에 들어오세요." 이랬는데 그 아버지는 "난 아직도 머리 위에 총을 놓고 자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 이러면서 집에 들어가는걸 거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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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에 있어서 북한은 필요악입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죠 매카시즘으로 먹고사는나라가 북한을 없애려한다? 말그대로 어불성설입니다 지금 한반도는 적대적 공생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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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맞춰줄 만큼 해줬음 북한애들은 변할맘이없음 그냥 조쟈버리거나 고립시키는게 답 갈수록 기술력이 조금이라도 발전할테니깐 골치아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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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자기 곁에 있던 사람이 죽은 데다 자신도 죽을 수 있었다면, 다신 떠올리고 싶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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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겪은 사람들이 더 전쟁을 반대하죠. 그 참상을 아니까. 안 겪어본 사람들이 전쟁하자고 입만 나불나불나불... 조선시대만 봐도 의병으로 싸웠던 북인정권이 훨씬 더 전쟁에 반대입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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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맞춰줄 만큼 해줬음 북한애들은 변할맘이없음 그냥 조쟈버리거나 고립시키는게 답 갈수록 기술력이 조금이라도 발전할테니깐 골치아퍼짐 | 15.09.06 0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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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에 있어서 북한은 필요악입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죠 매카시즘으로 먹고사는나라가 북한을 없애려한다? 말그대로 어불성설입니다 지금 한반도는 적대적 공생관계입니다. | 15.09.06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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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자기 곁에 있던 사람이 죽은 데다 자신도 죽을 수 있었다면, 다신 떠올리고 싶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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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몇년전 해외 다큐로 봤는데 걸프전 참전군인이 집에서 나가 따로 살고 있는걸 찍은 프로였습니다. 따로 나가사는 이유. 자고 있던 아들이 자기를 깨우려 오자 무의식중 죽일려고 했다네요. 실제 그 전역병사는 폭력적이지 않고 아주 가족적인 사람이였습니다. 결국 택한 선택이 만약 자기가 집에 있다면 가족에게 해를 입힐수 있다. 그러니 난 집에 있으면 안된다. 이러면서 그런 선택을 했죠. 다큐때 이미 성인이 된 아들이 "아버지 그건 잠시의 실수 였어요. 제발 다시 집에 들어오세요." 이랬는데 그 아버지는 "난 아직도 머리 위에 총을 놓고 자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 이러면서 집에 들어가는걸 거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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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겪은 사람들이 더 전쟁을 반대하죠. 그 참상을 아니까. 안 겪어본 사람들이 전쟁하자고 입만 나불나불나불... 조선시대만 봐도 의병으로 싸웠던 북인정권이 훨씬 더 전쟁에 반대입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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