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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적는 꿈 이야기는 제가 27일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꾼 꿈이야기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자주 악몽을 꾸었고, 지금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꿈이
귀신이 들린 초등학교에서 귀신에게 총쏘기, 어떤때는 좀비에 세계가 멸망한 이야기 그럼으로 총쏘고 살아남기
이런 꿈인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는 뭐 저런 소재가 들어가고 당시 제가 레지던트이블에 빠져가지고....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한동안 않꾸다가 갑자기 악몽을 꾸게되어서 괴겟에 쓸겸 이렇게 회상해봅니다
읽기 귀찮으신분은 그냥 맨아래에 3줄요약있습니다 그거 보세요
몇가지 말씀드릴게 저는 필력이 좋지않고
또한 꿈이기 때문에 시공간의 흐름이 불규칙적입니다.
()는 제가 알고있는 기억/각주 같은 것이고, ''는 속마음 "" 말한거 입니다.
이 꿈은 제가 연속적으로 꾼 이야기로 전부 이어져있습니다
편의상 첫번째 이야기처럼 순서를 넣지만 중심적인 사건이 달라질뿐 계속 이어집니다.
1. 제가 기억하는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는 어느 아파트에서 일어나고 아침에 어제 밤 사람이 죽었다라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듣습니다
저는 그러려니 하고 고등학교를 가는데, 도착한 학교가 이상하게 제가 다니는 대학교 였고,
어제 대학교에서 외부인이 들어와 사람을 죽였다는겁니다.....
(집에서 갑자기 시점이 바뀌면서 학교에왔었고 시간적으로 새벽 같았습니다, 누가 죽였다는건 정보가 머리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학교에 아무도 없는 것에 무서움을 느끼며 속으로 '마리갓마리갓'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마리사가 코너를 돌아서 지나감 ..............
(진짜 장난으로 넣은게 아니라 왠지 등장했습니다 2D랄까 4D로랄까...)
뜬금없이 마리사를 본 저는 이어없음과 약간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손이 찝찝해서 손을 씻기위해 화장실로 향하였습니다.
거기서 어느 학생이 외부인 살인 사건 때문에 AA대학 학생증을 보여달라고합니다
근데 저는 BB대학이라서 그 학생증이 없었고 '아 손 씻고 싶은데 좀 보내주지'
하며 생각하는데, 옆에 고등학교동창이 나타나 BB대학 학생증을 보여주면서 로비에 들어오더군요
(고등학교 동창이랑은 다니는 대학이 다릅니다 꿈이라서 그런듯싶습니다)
저는 그 학생증을 보고 아 그냥 BB대학학생증 보여주면 되는 구나 싶어 학생증을 보여주고
손을 않씻은체 건물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AA대학 학생증을 왜 보여줘야 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1. 이유는 정말 쓸모없는 내용이라서 않쓸께요 2. 그리고 꿈속에 나 왜 손은 않씻냐...?)
다시 건물을 들어가니 1층 로비가 강의실처럼 책상과 의자가 놓여있고 대학교 동창들이 앉아있었습니다.
(아까 어느 학생에게 학생증보여달라고 한 장소)
저는 친구들과 잠시 이야기를 한뒤 친구A와 어디를 향하였고 돌아다니다가 계단과 다리가 합쳐진듯한 장소를 향했습니다
(대충이런식)
어제 비가 온 것처럼 다리가 축축했고 흙이 좀 많이 흩어져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친구B가 오더니 다리에 수상한 점이 있고 저기 튜브를 가르키며 조사해보라고 합니다
(1.친구B의 얼굴은 기억않나지만 제가 아는 인물이였음 2. 옛날 해변에서 대여하던 검은색 튜브)
저는 친구A와 친구B를 양옆에 두고 튜브를 일자로 세웠습니다. 튜브에 밑으로 향하던 곳에
이상하게 흙이 덩어리로 붙어있었고, 손으로 흙을 치우자 그 속에 구멍이 뚫려있었고
안에 있는 걸 보고 저희 3명은 놀라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게 튜브 속에 사람 시체 토막토막잘려서 들어가 있었던 겁니다. 그 순간 저는 소름이 돋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오갔습니다.
어제 대학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내고 잘못했으면 내가 죽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 제가 느낀 공포를 비유해서 말하자면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앞에 절벽이 있었고 앞에 가던 차는 절벽에서 떨어지지만
저는 아슬아슬하게 브레이크가 들어서 절벽 바로 앞에서 멈춘 기분입니다. 한마디로 엄청 소름돋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시점이 바뀌면서 한밤중 저는 이불 속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꿈속에서 꾼 꿈이 였던것같은데.. 불확실)
자고 있던 곳이 심하게 이상했는데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아파트를 이어주는 구름다리위에서 자고있었습니다.
이불을 깔고요....ㅡㅅㅡ
그리고 누워서 자고 있던 저는 갑자기 어제 살인사건이 있었으며, 살인범이 아직 않잡혔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생각을 한 순간 전신에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가위눌린것처럼 손발이 않움직이는 겁니다.
그때 갑자기 발쪽 방향에서 엘레베이터가 올라오는 인기척이 나더니 놀란 저는 비명을 지르려고 하지만 목소리는 않나오고
인기척은 점점 다가오고 속으로 '제발 좀 움직여'라면서 발악하다가 결국 이불에서 상체를 듭니다(일어났다고도 하죠)
그리고 일어나 보니 저는 산속이였습니다.......
2. 꿈의 연속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시공간적으로는 하늘이 어두우면서 밝고 땅거미가 질때아님 새벽인 것같습니다
또한 산속이라고했지만 길은 흙길이고, 정비되어 있으며, 이야기 마지막쯤에 포장된 도로로 변합니다.)
산에서 일어난 저는 공포심에 산을 내려가려고 조심스럽게 주위를 경계하며 걸어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땡~~ 땡~~ 땡~~ 거리는게 아닙니까 산속에서 갑자기 그런 소리가 나니
전 극도로 긴장한 상태로 소리가 난곳을 찾으면서 고개를 돌려 보니 20M정도 떨어진 얕은 호수에서
검은색 한복을 입은 어느 할머니? 아줌마?가 무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저는 본능적으로 '이건 가면 안된다 가면 사망플레그다' 라고
본능이 경고를 했지만, [호기심이란건 무섭고 인간은 잘못을 반복한다] 라고 할까
호기심에 져서 무엇을 하는지 보러갑니다. 보러간다고해도 5~10M 떨어진 곳에서 언제든지
도망가거나 대응 할 수 있을 거리를 두고 거기 있는 여자를 봤는데
손이 피로 젖어 있고 여자 앞에는 중간크기의 냄비에 사람의 팔뚝까지의 손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지만 이 녀석은 살려두면 안된다라는 흔히 사망플레그에 속하는 정의감으로
어디선가 등장한 오토바이 헬맷을 쓰고 주변에 적당한 돌을 들어서 뒤로 천천히 다가갔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합니다. 저는 놀라면서 여자가 가지고 있던 냄비를 봤는데
안에 사람 손은 없고 자갈 같은 다른게 들어있었습니다.
'내가 잘못본건 아닐텐데 뭐지'라거 생각하며, 여자를 주의하면서 여자의 정면으로 가고 저는 돌을 내리 찍었습니다.
여자의 얼굴은 해골이였고 해골에 마른 고기조각이 달라붙어있었으며, 앉아 있던 여자의 치마 안쪽으로 제가 멀리서
봤던 사람의 손이 들어가 있는 냄비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냄비가 2개였던 거죠
저는 그렇게 귀신?을 처리하고 흥분상태로 있었는데 근처에서 친구가 저를 부르며 오라고합니다.
저는 길을 돌아가며 제 어릴적 집으로 향합니다.
집마당에서 저는 친구 2명과 도착했고 어느 어른이 저 산은 음기가 강해서 여러가지 나오니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무언가' 있어도 무시하라고 조언을 받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임프? 같은 소인이 친구 뒤를 지나가고 저랑 친구는 호기심에
소인을 보지만 소인은 지할짓하고 저랑 친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
집에 들어간 저는 화장실은 찾지만 제가 살았던 옛날 집과는 구조가 바뀌었고
밖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화장실 창문으로 보니까 밖에 무슨 특수부대가 ㅁㅇ?을 처리하고 있었고
저는 다가가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라며 영어로 물어봤습니다.
(영어를 잘못하는게 꿈에서까지 반영됨... 꿈속에서 내 신체능력은 얼마나 현실적인거냐...)
그리고 어느 한분이 다가와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던중
시가지에서 폭발소리가 들리자 특수부대는 소리가 난곳으로 달려갔고, 저는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장소가 바뀌어 시내 길가에 저는 서 있었고 왼쪽 코너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났나 싶어서 코너를 돌아 봤더니 사람들이 제가 있는 방향으로 막 도망오고
거대한 털?을 본 저는 공포심에 길을 돌아와 외벽이 어두운 유리로 되어있는 건물로 기어가듯이
성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 3층계단까지 올라가 밖을 보았습니다.
(여름에 빛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에서는 잘않보이고 내부에서는 보이는 자외선차단 비닐?을 붙힌 자동차유리와 같은 창이였음 )
밖을보니 때마침 여고생 2명이 도망을 가고 있었고 그 뒤에 나타난 것은
풍성한 파란색 털을 가진 거대한 늑대였습니다. 크기는 세로로 5~7미터정도 된것같았고, 가로는 잘모르겠내요
(아까 본건 늑대의 털의 일부분이였던것같습니다)
어쨌든 그런 괴물이 쫒아오고 여고생들은 미처 도망가지못한체 늑대가 여고생 1명을 물어서 찢어버려
찢어진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에서 딱 잠이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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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오후 3시 30분쯤이였고, 밖에서 땡~~땡~~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1시간정도 이불속에서 깨어있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또 꿈을 꾼 것같은데 그 꿈은 기억이 잘않나내요
지금 생각해도 어떤일이 있었는지 기억날정도로 강렬한 인상이였는데
제가 왜 저런 꿈을 꾸었냐에 짐작이 가기는 갑니다만
그 꿈을 꾼 새벽에 전 유게를 보고 괴겟에서 게시글을 탐독하다 잠들었죠...
아마 그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안무섭게 쓴 것같지만 실제 그걸 보고 겪은 저로써는 죽을 맛 이였습니다.
남자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잔아요
외계인과 전쟁나면서 나는 총들고 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존나 멋있게 싸우는
그런 자신을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꿈을 꾸면 그런것도 참 상상일 뿐이다라고 생각해요
꿈이지만 막상 저런걸 보고 무서워서 어떻게 대처하기도 힘든데 현실에서도 뭐 뻔하다고 생각이드내요
3줄요약
새벽 늦게까지 괴겟을 보면이상한 꿈 꿉니다
그러니 빌리형영상을 밤늦게까지보고
꿈에서 형님이나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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