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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림 받은 사람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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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할게요. 지금 그거 우리나라 베트남 참전 군인한테도 적용되는 말인거 아시죠? 그분들 결국 자신이 돈벌러 자원한 거지만 거기서 끔찍한 거 많이 보고 돌아오신 분 많습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저희 큰할아버지도 베트남 파병 가셔서 장교로 계셨는데 제가 어렸을 때 전쟁가서 어떠셨냐고 철없이 물었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분이 지으셨던 일그러진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돈벌러 자원하면 그런 끔찍한 꼴을 당해도 괜찮나요? 그럼 기업에서 돈 많이 주면 비인간적인 일을 시켜서 사람이 죽어도 괜찮다는 건가요? 정말 그렇다면 인간의 목숨이 돈 앞에서 그렇게 가볍다는 게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13.1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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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 / 이 기회를 통해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 인간인지 깨닫고 헛소리 자제좀 하고 사세요
13.11.1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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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베트남전 그거 자원해 간 분들 많았습니다. 또한 이것뿐만 아니라 아프간이나 이라크 파병 자원했다가 변을 당하신 분도 있는데 그분들도 선택을 하신건데 뭐가 다르단거죠? 돈벌려고 지원하면 그래도 싸다는게 정상적인 마인드인지 한번 묻고싶네요.
13.11.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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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고 친한 미국인 형중에 군인인 사람이 있는데(미네소타 출신) 재향군인회의 노인들이 참전용사들 엿먹이는데에 일선에 서있다고 합니다. 모병제로 바뀐건 근30년은 훨씬 넘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군인들에 대한 미국 사회의 인식은 좋습니다. 우리나라가 오히려 참전용사들을 위험인물로 간주하기론 제일가죠.(한 다큐멘터리에선 참전용사들 후생관리도 안되고 기업 취직에도 불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지난 2차 연평해전 때 말이죠.) 그리고 미국에선 병영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은폐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걸릴경우, 재판에서 600년 900년 형까지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1달. 길어야 6개월 정도 받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전 미국 ㅁ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치부를 외국과 비교를 통해 비호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바꿔나가야죠.
13.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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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심한 경우 뇌 구조자체가 병적으로 변한다고 하더군요.심한 충격과 스트레스상황을 장기간 겪게되면,뇌가 그것을 못견뎌서,뇌 자체가 병든 상황이 되버린다고합니다.당연히 그 결과로써,마음이 병드는것이구요.단지 마음의 병만이 아닌 아닌것입니다. 조그만 자극에도,과격하게 반응하게되거나,오랜스트레스를 견디지못하고,대인관계도 불신과 분노등으로 엉망이되며,혼자서 편안한 휴식 자체를 즐기지못하고,항상 과민상태에 빠져있게됩니다.결국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이 불가능해져서,혼자 고립되거나 자살하는경우가 많습니다.불쌍하고,불행한 사람들입니다.그들도 그자신이 저렇게 되리라곤 예상조차 하지 못했을겁니다.부시 ㅁㅁ놈
13.11.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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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제일 불쌍한 케이스... 그나마 미국은 전후군인을 위한 인식이 잘되있는듯 다큐멘터리에서 전후 군인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니까 주위사람들이 눈빛이 달라지던게 생각남 초창기 지역정보서비스센타의 모티브가 전후군인을 위한 복지및취직등의 서비스센터에서 왔다고 하지여...
13.11.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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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궁창인게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을 거치면서 참전 군인을 'PTSD에 걸린 위험인물' 본다고 하덥니다. 게다가 징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면서 소득이 적은 하위층이나 시민권 따려는 이민자 비율이 크게 늘면서 더더욱 시선이 안좋아 졌다고 합니다. | 13.11.05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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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다큐 보니깐, 병영내 성폭행사건이 발생할때마다 군대서는 은폐하기 급급하고, 일반인들 인식도 군대에 지원한 여자의 탓으로 돌리더군요. 미국도 한국과 다를바 없더군요 | 13.11.06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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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고 친한 미국인 형중에 군인인 사람이 있는데(미네소타 출신) 재향군인회의 노인들이 참전용사들 엿먹이는데에 일선에 서있다고 합니다. 모병제로 바뀐건 근30년은 훨씬 넘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군인들에 대한 미국 사회의 인식은 좋습니다. 우리나라가 오히려 참전용사들을 위험인물로 간주하기론 제일가죠.(한 다큐멘터리에선 참전용사들 후생관리도 안되고 기업 취직에도 불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지난 2차 연평해전 때 말이죠.) 그리고 미국에선 병영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은폐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걸릴경우, 재판에서 600년 900년 형까지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1달. 길어야 6개월 정도 받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전 미국 ㅁ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치부를 외국과 비교를 통해 비호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바꿔나가야죠. | 13.11.06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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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복무중이던(카투사가 아니라, 미군부대내 한국군 부대) 주한미군 부대에서도, 성폭행사건이 발생했는데, 은폐하려 하니 성폭행 당한 여자군인이 길바닥에서 대성통곡을 하더군요. 거기 헌병이어서 게이트에서 보게 되었는데, 그때무터 미군의 성폭행 공개같은거 개소리로 인정했습니다. 발생한 사건에 비해 형집행한 건수는 극소수더군요 | 13.11.06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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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은 그냥 살인기술을 배워온 예비 살인자라고 하는데요. | 13.11.07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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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저런일이...
13.11.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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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인 : 쥐꼬리만한 가산점좀 줍쇼 굽신굽신 / 안돼!
13.11.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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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가 생 난리치죠 ㅅㅂ | 13.11.06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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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생리대쳐갖고 총알받이나 시키져 뭐 ㅋㅋ | 13.11.07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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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말고 따른걸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 가산점이 필요 없는 사람도 있을테니 이왕이면 전체가 혜택을 받을수 있는걸로. | 13.11.11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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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국방세 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애 낳는 경우에는 돌려주기로 하구요. 사회의 안녕이 공짜로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 13.11.12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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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나네요. 나라사랑 카드 할인되는걸 꼬투리 잡아서 뭔가 했던일이 있었는데.. | 13.11.13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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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같이 남녀싸움으로 생각하고 여성비난쪽으로 돌리는 사람들때문에 군대 월급 인상이나 돈으로 보상받자는 소리가 묻히고 몇 명 혜택도 안받는 가산점징징이들 소리만 나옴. 백수나 자영업이나 공기업지원 안 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상 받으라고 가산점징징이들만 난리임? 당연 돈으로 더 줘야지. 게다가 안 간 사람들이 세금 더 내라는 말도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우선 간 사람들이 더 혜택 받는 쪽으로 주장해야지 무조건 원색적으로 여성들 비난하고 미필자들 무시하니까 정작 필요한 소리는 묻히고 반발만 사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군대도 이년이상 했는데 최소 이천은 지급이 되야되는 것 아닌가... | 13.11.19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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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차 대전 배트남 전쟁 끝날땐 대우가 좋았다는데, 지금은 미국 경제가 말이 아니라서 저런일이 발생하는군요.
13.11.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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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나라만 이러는줄 알았는데 설마 하니 미국도 이러네
13.11.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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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도외시 하는 국가가 오래 살아남는 경우가 참 드물지요...
13.11.0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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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심한 경우 뇌 구조자체가 병적으로 변한다고 하더군요.심한 충격과 스트레스상황을 장기간 겪게되면,뇌가 그것을 못견뎌서,뇌 자체가 병든 상황이 되버린다고합니다.당연히 그 결과로써,마음이 병드는것이구요.단지 마음의 병만이 아닌 아닌것입니다. 조그만 자극에도,과격하게 반응하게되거나,오랜스트레스를 견디지못하고,대인관계도 불신과 분노등으로 엉망이되며,혼자서 편안한 휴식 자체를 즐기지못하고,항상 과민상태에 빠져있게됩니다.결국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이 불가능해져서,혼자 고립되거나 자살하는경우가 많습니다.불쌍하고,불행한 사람들입니다.그들도 그자신이 저렇게 되리라곤 예상조차 하지 못했을겁니다.부시 ㅁㅁ놈
13.11.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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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부시는 아빠고 아들이고 둘다 씨벌놈 | 13.11.06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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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크게 보자면, 전쟁이 악이죠. | 13.11.11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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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병사들을 전쟁터에 밀어넣어 저렇게 만든 높으신 분들은 저게 얼마나 끔찍한 고통인지 꿈에도 모르겠죠
13.11.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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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의 리뎀션이 생각나네요
13.11.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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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우리나라 군인들 1년 9개월동안 놀고먹고 오는데 가산점 제도 주는거 반대한다.ㅅㅂ 남녀차별이다. ㅁㅁ:그래ㅅㅂ 남녀차별이다!! 국방부:ㅋ우리나라 여성들은 장애인이야.ㅋㅋ
13.11.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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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니 해안선 생각나네요.. 몇달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왔던것도 생각나고.. 참 안타깝죠..
13.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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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쟁터에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사회에선 저렇게 고통받아야 하나....
13.11.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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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미국대로문제잇는데 이라크 참전병이니깐 저정도로 피해입지 우리나라는 사병들 집병제로 대려와놓고 개짓거리 미친
13.11.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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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군인? 뭔지 이해가 안 가네?
13.11.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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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참전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로 인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길가에서 구걸하는 사진입니다. | 13.11.07 0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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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군인으로 참전했으되 영웅으로 대접받으며 알려진 분들과는 달리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왔던 분들이라고 보면 될듯 하겠네요. 일상으로 돌아왔으나 일상이 아닌 날을 보내다가 저리 되었나 봐요. | 13.11.07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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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우리나라보단 낫다는 나라가 저 정도니... 우리나란 만약 전쟁나면 직접 피흘리며 싸웟던 사람들은 나몰라라 하고 전쟁 발발시 꽁지 빠지게 달아나거나 지하 벙커로 숨은 높은신분들만 금의 환향 할듯... 리무진 타고
13.11.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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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2년간 갇혀서 생활하고 갈굼받은 것만으로도 제대하고도 한동안 생각만 해도 열받고 짜증나는데 전쟁을 겪었으면 어련할까요. 불쌍하네요.
13.11.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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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모병제인데... 징병 아닙니다, 더러운꼴 보기싫으면 안가면되요, 우리나라랑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자원입대한 미군들은 돈벌려고 간거에요, 기본적으로 돈 많이받는 용병개념이고, 만약 죽어도 국립묘지 묻히면 가족들 평생 호강하고 또 혹시라도 큰 공을세우면 영웅으로 칭송받구요 아주좋은 기회죠, 미국에서 군대 지원하는건 기회를 잡을려는겁니다, 우리나라랑 비교좀 하지마세요, 우리나라는 좋든싫든 병,신아니면 무조건 개처럼 끌려가는거고, 미국은 돈벌려고 스스로 지원하는거고...
13.11.0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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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할게요. 지금 그거 우리나라 베트남 참전 군인한테도 적용되는 말인거 아시죠? 그분들 결국 자신이 돈벌러 자원한 거지만 거기서 끔찍한 거 많이 보고 돌아오신 분 많습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저희 큰할아버지도 베트남 파병 가셔서 장교로 계셨는데 제가 어렸을 때 전쟁가서 어떠셨냐고 철없이 물었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분이 지으셨던 일그러진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돈벌러 자원하면 그런 끔찍한 꼴을 당해도 괜찮나요? 그럼 기업에서 돈 많이 주면 비인간적인 일을 시켜서 사람이 죽어도 괜찮다는 건가요? 정말 그렇다면 인간의 목숨이 돈 앞에서 그렇게 가볍다는 게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 13.11.11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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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giver / 선택과 강제에는 엄연히 입장차이가 존재합니다. 어째서 원댓글엔 추천이 5개이고 본인댓글엔 추천이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 13.11.11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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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베트남전 그거 자원해 간 분들 많았습니다. 또한 이것뿐만 아니라 아프간이나 이라크 파병 자원했다가 변을 당하신 분도 있는데 그분들도 선택을 하신건데 뭐가 다르단거죠? 돈벌려고 지원하면 그래도 싸다는게 정상적인 마인드인지 한번 묻고싶네요. | 13.11.11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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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 / 이 기회를 통해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 인간인지 깨닫고 헛소리 자제좀 하고 사세요 | 13.11.12 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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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선유꿀..... | 13.11.12 0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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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선유꿀.....(2) | 13.11.12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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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 안타깝다 | 13.11.12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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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추천 드립은 해가지고.. 사실 틀린 말은 아닌게 뭐하러 가는지 모르는 것도 아닌데 결정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 13.11.12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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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진실인냥 생각하는 인간이있네;; | 13.11.12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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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돈 많이 받는 용병이라니 아이구야. | 13.11.12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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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돈 벌러 간 회사에서 사고 당해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시겠네요. | 13.11.12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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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병맛 선유꿀 | 13.11.13 0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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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 싫어요. | 13.11.13 0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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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유꿀을 욕하시나요??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 당연한것인데??? 높은 보수를 선택하여서 위험을 감수한 결정 아닙니까?? 그 결과가 안타까운 것이지 명백한 사실을 다들 감정적으로만 비난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13.11.13 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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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 가서 나쁜일 당해도 싸다는 것이 아니라 나쁜일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나쁜일을 겪는 것과 회사처럼 나쁜결과를 예상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쁜일을 겪은 것은 매우 다릅니다. | 13.11.13 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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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_gato / 선유글님이 까이는건 선택과 강제라고 했는데 이 말의 선택이 옳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징병제인 나라이고 미국이 모병제 인건 맞지만 위에 예제를 든 것은 베트남 참전 군인에 관한 것인데, 베트남 참전군인의 경우는 지원자중에 선발해서 간 것이므로 강제로 보내진 것이 아닐뿐더러 위에 본문에서는 모병제는 마치 용병과 같다고 표현했는데 이는 베트남 참전 용사들을 용병들과 같은 취급하였다고 보았기에 위에 분들이 까는 겁니다. 돈과 관련된 부분을 떠나서 타국에서 전쟁으로 희생된 참전 군인들을 단순히 용병과 동급 취급하는건 옳지 못합니다. | 13.11.13 0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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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징병제임. 그럼 아무도 자원을 안했다고 가정해보면 답 나올텐데? 징병제인 나라에서 나 안가겠습니다 다 뻗대면 안보내 주나? 아마 윗대가리들이 그랬겠지? 야 이놈들아 어짜피 누군가는 가야 한다고! 끌려갈바에는 자원해서 가는게 모양새도 좋고 안그렇겠냐! 앙?! 군대 갔다 오셨으면 다 알만한건데 그걸 선택의 어쩌구 저쩌구.. 우리나라 군인의 선택이 선택임? | 13.11.13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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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대가 모병제라고 칩시다. 저 군인의 위치에서 생각해 봅시다. 선택에 대한 결과는 자신이 책임 져야 함은 맞으나 모든 인간은 실수를 하기도 하고 경험 전에는 모르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생각하는 것과 느끼는 것은 천치 만별이죠. 잘 생각해보면 시작에는 자신은 정의로운 일 혹은 돈을 벌려고 택한 거지 끔찍한 경험을 하려고 택한 것은 아닙니다. 군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봅시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전쟁은 생기고 그로 인한 자국을 보호하고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군인은 필요합니다. 당신의 대신으로 군대에 입대하여 당신의 재산과 가족을 지켜주는 겁니다. 단지 돈 때문에 저 군인이 일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이기주의적이라고 밖에 생각 안드네요. 자신이 군인이 아니라고 함부로 이야기하는 꼴이 아닌가요. | 13.11.13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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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giver/ 베트남전쟁 파병 지원하면 당연히 그런거 아닌가여? 군대가면 살인기술 배워오는곳인데 더군다나 전쟁 파병지원갔으면 말 다한거죠 군인이 전쟁난곳에 사람죽이러가지.. 밥먹고 놀고 오나요? | 13.11.13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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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꿀 / 어째서 Doomgiver댓글엔 추천이 80개이고 본인댓글엔 추천이 1인지 생각해보세요 | 13.11.13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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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매 효도르가 선유꿀 싫어함 | 13.11.13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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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 친구 녀석(루지에나 주에 있었음)이 가르친 학생들 중에 아프가니스탄에 다녀온 해병이 한명있었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때문에 강의 시간에 조차도 계속해서 사주경계를 하고 불안감을 나타냈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원해서 돈을 벌기위해 갔다가 온 것이지만 그만큼 그 환경이 가혹했던 거겠지요. 맨정신으로 버티기에는.....
13.11.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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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1편 보면 잘 알 수 있죠...
13.1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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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1편은 일반 대중들의 인식처럼 그냥 쏘면 다죽네류의 무적 군인물이 아닌 ptsd를 다룬 걸작이죠. | 13.11.12 0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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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가식적인 나라. 영웅은 우대받고, 기타등등은 쓰레기취급하는 나라
13.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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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더 심하져 ㅁㅁ안하면 영웅이고뭐고 쩌리쓰레기개노비노예취급하는 나라 가식적이다못해 교활하고 악독하고 잔인하고 찌질하고 비참한 나라 | 13.11.11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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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는 더 합니다. 부하들 죄다 배하고 함께 바다속에 수장 시킨 장교는 승진하고, 육군들 죄다 총알 받이로 몰아 넣어서 미국에 작전 전시권 뺏긴 장교는 영웅으로 칭송 받는 나라가 이나라에요. | 13.11.12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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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참전용사들 기념식 한다고 육공트럭 뒤에서 비맞고 있더만
13.1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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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라더스 보시면 토비맥과이어가 겪게됩니다. 피터파커의 찌질한 연기 하던 토비의 임팩트 있는 연기도 볼수 있고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상당해서 꽤나 볼만한 작품입니다~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13.11.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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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6a6VVncgHcY 전직 군인이었고, 알콜 중독에 빠진 노숙자, 짐 울프에게 제작진들과 코디들이 당신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미용과 코디를 해주는 영상. 기상천외하게 잘 생겨졌다 이런 건 아니지만 마지막 모습은 정말 기품 있고 인간미 넘치면서 저명한, 어느 회사의 회장처럼 보이네요. 자기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이 노력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을 듯. 영상 찍은 이후 알콜 중독 치료 프로그램에 들고, 집을 다시 갖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고.. --------------------------- 다른 곳에서 전직 군인 이야기를 봐서 같이 올립니다.
13.1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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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베트남전 갔다 오신 분들도 아직도 가끔 악몽 꾸기도 하는 분들 많음...문제는 본인이 PTSD인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고 (그냥 악몽이었겠지 하고 넘어감) PTSD라고 하면 정신과 질환이라 생각해서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또한 대다수... 정부는 그에 편승해서 사후관리는 나몰라라...
13.1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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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괴롭겟냐 어찌됫든 누군가를 사살한것이고 자기도 모르게 죄책감에 시달릴텐데
13.1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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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유증. 서해교전을 2연평해전으로 승격할때 잠깐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병사들을 조명하는 듯 하더니 다시 무관심...
13.1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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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13.11.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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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꼭 모병제라고 해서 선택에 의했다고 볼수도 없는게요 '평범한(중산층?) 아이는 대학에 가고 가난뱅이는 군대에 간다'... 이런말도 미국에서 하더군요 즉, 미국에서 군대에 가는 사람들중에는 '어쩔수 없는 선택'에 의해 가게되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가정형편때문에 군대에 말뚝 박던 분들처럼요. 선택해서 간거니 그건 무조건 본인의 책임이다 라는건, 마치 최근에 자살자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던 것과 비슷해보여서 좀 씁슬하네요.
13.11.1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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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중엔 시민권 얻으로 입대 하는경우도 많죠... | 13.11.12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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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에서 저런거 관련한 소재로 자주 나오죠 슬픈 현실
13.11.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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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1 생각나네요
13.11.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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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고모부 월남전 참전용사 어릴때 안뮬어보다가 다커서 어떠셨냐니까 하시는말씀 끔직했지.. 한마디가 많은걸 말해줬고 더이상 안물어봄
13.11.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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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른걸 다떠나서 사지에서 돌아온 군인이 저렇게 쪼그리고 앉아 있는게 너무 가슴아프게 보이네요
13.11.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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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럽네요 우리나라는 뒤바뀐나라 힘든일하거나 착하면 돈도못벌고 일찍죽고
13.1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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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역한지1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군대꿈을 꾸곤하는데 전쟁을 격으신분들은 어떨지.. 끔찍하다.
13.11.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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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메리카드림 외쳐도 저게 현실이구나
13.11.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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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사다리가 생각나는구나... 간만에 다시봐야긋다..
13.11.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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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군생활하는 동안 김정일 죽고 철책 뚫리고 미사일 날아다니고 해서 말출나가고 전역하는 날까지도 '북한 놈들이 또 미쳐 날뛰면 어쩌지?'하는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전쟁에 참전하고 PTSD까지 걸리신 분들은 얼마나 상상도 못할 고통일지 참 안타깝네요
13.11.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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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천안함이랑 연평도포격을 겪엇고 김정일디지기 1주인가 2주전에 전역 | 13.11.14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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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철원이구요 | 13.11.1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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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일일이 해서 숟갈로 입에다 떠먹여줘야 돠는 애들은 분명 어랄적 공부 못한 애들일 거야, 주입식 교육의 실패작들이야. 스스로 생각 좀 해라. 남의 생각을 듣고서 선동당하지 말고.
13.11.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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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한번 보세요...같은 미국인들이라도 전쟁영웅 대하는게 극과극임... 우리가 아는 전쟁영웅 미국이 특혜주는건 극히 일부분이고 대부분이 미국에서도 전쟁광으로 봄...사병하면 못배운사람 빈민층 이렇게 봄...그러다보니 전역하면 다시 빈민가에 갱단으로 들어가고여...총쏠줄 안다고 해서 험한일 많이함...미국이 빨아주는 전쟁영웅은 그저 홍보용 케이스 100명중에 1명...
13.1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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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보면 아프칸이나 이런데 가면 용병으로 쓰던가 경호원으로 고용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미국도 실업자수가 장난아니죠.
13.11.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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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유공자보다 518민주화 운동 유공자가 더 대접받는 병1신같은 한국
13.1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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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나라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자신을 바치신 분들입니다. 다 잘해드리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그런식으로 폄하하지마세요 | 13.11.13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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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아마 보상이 차별적이라서 그런거 같은데...굳이 뭐가 더 대접받아야 한다면 6.25가 더 대우 받아야 하는것은 맞죠 그때 졌으면 나라자체가 없을테니... | 13.11.13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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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유공자 대우보면 나라지킬맘이 안듬..보상때매 나라지킨건 아니시겟지만 | 13.11.1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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