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가 괴물에 초점 맞춘게 아닌 불합리한 공포에 대한 인간의 극한 상황에 희망을 놓치면 모든걸 잃게 된다는 내용임
생각보다 인간찬가적이고
그 사이비 아줌마 에피소드도 주변사람들이 고난을 이겨내다가 절망감 때문에 희망을 포기하고 광신도로 변하는 것도
그러한 주제로 표현한거고
주인공의 행적을 보면 주인공이 이타적이고 신실하고 희망찬 인물이 아님
소시민이고 아들을 살려야 한다는 가장의 무게로 억지로 버티면서 희망을 찾지만 나약한 인간이지
인간찬가 주제인 영화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지극히 포말한 인간의 표본이 주인공임..
그래서 처음 괴물 등장씬에 탈출했던 애엄마가 도와달라고 했을때 거절하기도 하고..
만약 주인공이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자살이라는 선택을 안했고 결국 다 같이 살아 남았을 거지만
희망을 포기했기 때문에 비극적 결말로 도달하게 된거라고 봄
이건 원작을 보면 더욱 체감되는데 원작이 오픈 결말이지만 마지막에 그럼에도 나아갈 수 있을까 라고 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걱정하지만
나아간다고 하면서 끝남
그래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거냐? 아니면 절망속에서 죽을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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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영화야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인간찬가적인 내용이 좋아 아무리 힘들어도 끊없는 절망에 빠져도 희망을 놓으면 안된다는 이야기 | 25.12.09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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