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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면 칼같이 더 잡던 시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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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200만원 주워다가 다 쓴 일도 있었죠.... 그런데 그런 ㅁㅊㄴ이 저희반이었던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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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까지 안가도 11학번인 나때도 깡패랑 어울리던 양아치새끼 있었는데 걔도 학교선생한테 쳐맞으면서 졸업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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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평범하게 사는 일반인은 교통사고 외에는 어지간하면 피의자로 법원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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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길거리에 누가 실수로 흘린거 주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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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사람이 하는 거면 무단횡단정도? 범죄라는게 쉬운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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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떄는 낭만이 있었지 선생도 학생들 개패고 학생도 선생을 주먹으로 때리고 우리반은 자발적으로 자퇴한 친구도 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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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면 칼같이 더 잡던 시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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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으로 한참 개잡듯이 잡던 시절인데 그럼에더 불구하고 90년대는 떼강도니 빈집털이니 이런거 존나 많았음 | 25.12.07 1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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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200만원 주워다가 다 쓴 일도 있었죠.... 그런데 그런 ㅁㅊㄴ이 저희반이었던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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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맨 블레이드
200???? 길거리에 누가 실수로 흘린거 주웠나 | 25.12.07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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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듣기로는 가방이라는데....그리고 5만원도 없던때였죠. | 25.12.07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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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좀 상당히 문제아라서 2년 꿇은 놈이 갑자기 편입해왔는데, 이놈이 차 훔쳤는지 저희 소풍때 갑자기 경찰차랑 형사가 오더니 그놈이 미친듯이 뛰면서 도망가다가 잡힌 적이 있었죠. 그런데 또 돌아옴;; 나중에는 또 차 움치고 음주운전하다가 같이 차 탄놈들이랑 그대로 전못대 들이받아서 사망. 반에 그 ㅁㅊㄴ이랑 친하던 일진놈들이 꽃 산다고 돈 강제로 걷는거 참.... | 25.12.07 1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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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메 선생님께서 마음쓰셔서 애들이랑 돈 걷어서 냈는데, 지네들이 또 뭘 한다고 걷더군요 | 25.12.07 14: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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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 -> 이미;; | 25.12.07 14: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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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0년도에 2천만원 들은가방 주워서 주인찾아줬는뎅 영어사전 하나받았다. .. | 25.12.07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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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계 영어사전인줄;; | 25.12.07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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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까지 안가도 11학번인 나때도 깡패랑 어울리던 양아치새끼 있었는데 걔도 학교선생한테 쳐맞으면서 졸업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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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평범하게 사는 일반인은 교통사고 외에는 어지간하면 피의자로 법원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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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떄는 낭만이 있었지 선생도 학생들 개패고 학생도 선생을 주먹으로 때리고 우리반은 자발적으로 자퇴한 친구도 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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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사람이 하는 거면 무단횡단정도? 범죄라는게 쉬운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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