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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블루아카)아비도스 3장 정리글은 이게 제일 명쾌하더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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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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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있음. 죽음이라는 것은 삶에 마지막에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자꾸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모독일 수 있다는 거.
25.12.01 00:46

(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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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이 일찍 죽으면 흔히 천벌받았다고 말을 하지만 그럼 일찍 죽은 사람들 모두가 천벌받은 건가? 아니잖아. 유메의 사고사도 똑같은 거지.
25.12.01 00:47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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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 하나, 죽음이라는건 아주 강력한 요소라서 창작물에선 '반드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질 것이다' 라는 게 있음. 창작물은 현실이 아니고 만들어진 물건인 만큼 요소 하나하나에도 작가의 의지가 있을 거고, 그게 죽음이라면 더 그럴거라는거. 하지만 현실의 죽음은 항상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그걸 차용한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아떨어지지.
25.12.01 00:49

(IP보기클릭)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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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허망하게 죽은지라 애써 부정하려해도 현실을 외면못해서 오는 비극임
25.12.01 00:47

(IP보기클릭)1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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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1 00:43

(IP보기클릭)112.149.***.***

25.12.01 00:46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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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대한 문제를 직면해 위업을 달성하는 영웅담이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무언가를 스스로 납득하는 이야기
25.12.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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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1 00:43

(IP보기클릭)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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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위기로

| 25.12.01 00:46 | | |

(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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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있음. 죽음이라는 것은 삶에 마지막에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자꾸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모독일 수 있다는 거.
25.12.01 00:46

(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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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 레이서
나쁜 사람이 일찍 죽으면 흔히 천벌받았다고 말을 하지만 그럼 일찍 죽은 사람들 모두가 천벌받은 건가? 아니잖아. 유메의 사고사도 똑같은 거지. | 25.12.01 00:47 | | |

(IP보기클릭)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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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 레이서
근데 그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허망하게 죽은지라 애써 부정하려해도 현실을 외면못해서 오는 비극임 | 25.12.01 00:47 | | |

(IP보기클릭)218.48.***.***

치르47
ㅇㅇ 그래서 호시노가 더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거고 자꾸 뭔가 이유를 찾지 못해서 안달난 거지. | 25.12.01 00:49 | | |

(IP보기클릭)220.72.***.***

행복의 파란새 이야기지.. 항상 곁에있지만 자꾸 먼곳을 갈구하는게
25.12.01 00:48

(IP보기클릭)211.185.***.***

대책위 3장은 볼때는 좋긴함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재밌긴한데 다 보고 나서 뭔가 생각할 구석이 생김... 이게... 어디에서 느껴본 감정일까 하면 신파 영화 보면 볼때는 슬픈데 다 보고 나면 ???거든 대책위 3장 재미는 있긴했지만 자칫했으면 신파에 발을 걸칠 뻔 했다... 한번이면 괜찮은데 두번이면 솔직히 좀 그랬을뻔 했다...
25.12.01 00:48

(IP보기클릭)211.185.***.***

케프
유메와 호시노에 대한 서사는 오히려 크게 신경 안 쓰였음 스오우 < 대체 뭘까... | 25.12.01 00:57 | | |

(IP보기클릭)221.162.***.***

케프
나도 결국은 거기로 돌아가더라. 아니, 그래서 얘는 뭔데? | 25.12.01 00:58 | | |

(IP보기클릭)211.185.***.***

ブルーローズ
결국 대책위 3장의 문제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 희생된게 많다는거... 그러니까 볼땐 좋아 다 보고나서는 다음 날 되면 흠... 하는거지 | 25.12.01 01:03 | | |

(IP보기클릭)221.162.***.***

케프
결국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는것도 깔끔하지 않은 부분이 여럿 보이다보니 '모든 부분이 깔끔하지 않은 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그런 것 같음. | 25.12.01 01:04 | | |

(IP보기클릭)125.178.***.***

카이저가 총력전 예고하기까지는 완전했는데 직후부터 개판터지더니 마지막의 마지막에 '놓아주기' 까진 그냥 모든게 개판 5초후
25.12.01 00:48

(IP보기클릭)61.105.***.***

저게 장편영화처럼 호흡이 안 끊겼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프롤로그부터 거진 반 년 동안 떡밥 해석하고 추리하고 이러다보니 올라간 기대감을 무너뜨리는 내용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25.12.01 00:49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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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 하나, 죽음이라는건 아주 강력한 요소라서 창작물에선 '반드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질 것이다' 라는 게 있음. 창작물은 현실이 아니고 만들어진 물건인 만큼 요소 하나하나에도 작가의 의지가 있을 거고, 그게 죽음이라면 더 그럴거라는거. 하지만 현실의 죽음은 항상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그걸 차용한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아떨어지지.
25.12.01 00:49

(IP보기클릭)118.47.***.***

ブルーローズ
'루리'웹 유저라면 다 아는 모 애니메이션에서도 작중 중요한 포지션이던 인물이 허무하게 총 한방맞고 아무도 지켜보는 사람 없이 쓰러져 죽는 장면이 있었지... 멋진대사 하고싶지만 상상으로 겨우 하고 유언도 못남기고 죽는... | 25.12.01 00:59 | | |

(IP보기클릭)14.33.***.***


네 탓이군 호시노!!
25.12.01 00:51

(IP보기클릭)223.38.***.***

개연성 없이 뜬금없는 사고사였기에 자신밖에 원망을 못함
25.12.01 00:51

(IP보기클릭)223.38.***.***

빛벼림공허
하지만 시우쇠가 얘기했듯 인생은 그런것도 받아들여야한다. 윷놀이에서 배만 혹은 등만 인정하는건 불가능하듯이 | 25.12.01 00:51 | | |

(IP보기클릭)220.72.***.***

빌드업을 너무 잘해서 오히려 독이 되었다 생각함.. 플레이어가 너무 호시노의 감정에 몰입하게 되었음...
25.12.01 00:51

(IP보기클릭)221.162.***.***

코프
본문에도 있지만 이건 '호시노가 복수를 달성하는 이야기' 가 아니라 '호시노가 자신을 납득시키는 이야기' 인데, 이게 그런 이야기라는 걸 받아들이기엔 연출이 좀 별로긴 했음. | 25.12.01 00:53 | | |

(IP보기클릭)182.226.***.***

ブルーローズ
차라리 복수극이었다면 이야기를 만들기 쉬었을 것이고, 유저들도 많은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을 거임. 하지만 이건 스스로 슬픔을 삭이고 자책감을 지우는 어려운 이야기가 되는 만큼, 스토리를 쓰기도 그것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다고 생각함. | 25.12.01 01:07 | | |

(IP보기클릭)221.147.***.***

BEST
뭔가 거대한 문제를 직면해 위업을 달성하는 영웅담이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무언가를 스스로 납득하는 이야기
25.12.01 00:51

(IP보기클릭)221.144.***.***

이제 좀 이해가 되네...
25.12.01 00:55

(IP보기클릭)14.55.***.***


가끔 나오는 캐릭터의 죽음을 더 슬프게 만드는 방법중에 앞부분 일치하는게 꽤 많은듯
25.12.01 00:57

(IP보기클릭)220.70.***.***

죽음은 받아들임으로 완성되는 서사기도해
25.12.01 00:58

(IP보기클릭)118.36.***.***

센세가 스스로 쓸모 없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스스로에 대해 쓸모 없다고 하지 마... 라고 하면서 우는 호시노 만화 생각나네 갑자기.
25.12.01 00:59

(IP보기클릭)182.226.***.***

호시노는 정말로 최선을 다했다. 아마 작중 누구도 호시노만큼 노력할 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해. 하지만 그 노력에 의미는 없었지. 유메의 죽음에는 누구의 잘못도 책임도 없었으니까. 호시노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자신이 가장 소중히 했던 선배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였고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리고, 울면서 쳐든 주먹을 다시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차라리 그것뿐이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호시노는 유메와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나눈 대화가 비난이었고, 그 사실이 저주처럼 남았다. 그래서 유메의 죽음이 자신 탓일지도 모른다고 자책했고, 최후의 희망으로 유메의 수첩을 미친듯이 찾아다닌다. 발견할 가능성은 절대적으로 0에 수렴하는데도. 하지만 그녀의 현재를 함께 만들어 온 후배들, 같은 고통을 공유하는 쿠로코, 호시노 자신의 심상 속에서 만난 유메 모두 호시노를 이해하며 지지해 주었다. 깊은 고통과 거기서 비롯된 자책을, 호시노는 오랫동안 극복하지 못하고 악순환을 반복했지만, 많은 인연들 덕분에 해소할 수 있었다. 어쩌면 혼자서도 꺠달을 수 있었겠지만, 아마도 오랜 시간과 감정의 마모가 따랐을 테지. 그리 되기 전에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인 것이다. 이러한 인간적인 성장의 이야기야말로, 이 게임의 가장 큰 자산이 아닐까 싶다.
25.12.01 01:04

(IP보기클릭)110.14.***.***

몰아보는 사람들은 그정돈가 하는말도 꽤 나오더라
25.12.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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