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당대에 엄청 화제였던 만화 속 반전

[AUBREY]

저 중요한 떡밥을 이렇게 푼다고?! 해서 다들 놀랐지ㅇㅇ

[펀치기사]

아~ 죽기 전에 보려고 했는데 스포당했네...

[기회를위기로]

반격의 거수 얘기입니다~

[A·A·A]

적어도 한국 한정으론(다른 데는 어떤지 몰라서) 이렇게 푼다고?! 수준으로 안 끝났지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욕을 다 먹었을걸 ㅋㅋㅋㅋ

[국대생]

당시 반응 : 작가 미친거 아님??

현실 : 미친건 캐릭터였고

[루리웹-3853557232]

다들 욕했지만 욕할 장면이 아니라 연출력이 쩔어줬는데 표현을 잘 못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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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좋다랑 표현을 잘못했다는 양립 할 수 없음
이음동의어라..

[행인A씨]

스포장면 딱 하나만 보면 괴상한데

뒤에 이어지는 장면들 보면 그 스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볼땐 괜찮더라

이거도 사람마다 감상이 달라지겠지만 ㅇㅇ

[남궁춘권]

나도 좋게 보는 편인데 그거 감안해도 너무 이상했다는 평이 잘 보이더라 그것도 이해는 감.

[시현류]

보여주고 싶었던 의도를 담기엔 작가 연출력이 너무나 부족해서 일어난 사태라고 생각함.

[루리웹-9493677758]

'나는 갑옷거인이고 얘는 초대형 거인이야'

[이건호재야]

놀란 수준이 아니라 만화 망한줄 알았음

[푸리나]

뭐임? 걔네가 거인이였음?

[샥무]

스토리적으로 보면 잘 이어지는데 연출을 너무 흘러가 듯,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말 해서 그런 것도 있는 듯.

[한대빠는 아리스]

참고로 저 만화는 진격의 거인 맞다

[다이아랑키타산둘다좋아]

저런 애가 진격거에 나와?

[시현류]

저 캐가 보고 있는 만화 이야기임.

[루리웹-9378537259]

"아니 애를 뭐 ㅁㅊㄴ으로 만들어놨어."

"아 니 ㅁㅊㄴ이구나."

[Elder]

여성형 거인이 드라마틱하게 정체가 밝혀졌던거도 있고 진격거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초대형 거인의 정체가 너무 허무하게 밝혀져 호불호 많이 갈렸던 연출법이었던건 사실이지

[¡Hola!]

[기회를위기로]

[구식이]

칼...학생회장? K..?

[Falchion]

진격거 거밍아웃하고 체인소맨 빵 은 중요한 장면을 너무 별거 아니게 넘겨서 당시에나 지금이나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던 연출이었지

[DECRETUM]

막 진짜 양산형 만화에서 ㅁㅊㄴ이 캬하ㅏ하ㅑ핰 하는 거 마냥 연출한게 아니라 진짜 정신에서 뭐하나 끊어진 사람마냥 말하는거같아서 좋음

[루리웹-2072876032]

찬양하고파서 씌운 필터를 끄면 정신나가서 그렇게하는걸로 안보임 그냥 아무런 전조없이 뜬금없이 튀어나온 무리수로 보이지

[기회를위기로]

나는 이런 거마냥 역식하는 애들이 장난친 줄 알았음

[흔한유게이]

그냥 진도 빨리 빼려고 급발진했는데 수습을 잘한 것 같음

[시현류]

구성능력을 돌아보면 그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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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듯
완결 나고 처음부터 다시 보면
라이너 베르톨트가 거밍아웃하기전 행동들의 의미가 다르게 느껴지더라

[Ⅹ나그네Ⅹ]

이게 애니에서 그 느낌을 엄청 잘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