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아리스가 그 뭐냐 아타노서커스 옷 입고 출격해서 이름없는 신들 힘 빔- 으로 네짜흐 상쇄 성공한 사이 나머지 진입해서
쿠션감쩌는 에이미랑 뿅뿅이 예소드 어그로 끌고, 쌍둥이가 잡몹 어그로 끌어서 수비병력 빼고, 게부라 호크마 융합체같이 생긴 그거도 아방가르드군 격겜모드 켠 유즈가 패죽이고
밖에서 그러는 사이 타격조 대마인리오 벌처히마리가 진입해서 네짜흐 본체 파괴한 후
이제 상쇄할 필요 없으니 아리스가 타격으로 넘어가려는데 아인소프오르가 아리스 마크하는 사이 솥뚜껑삼겹살 완성돼서 부활
그리고 이벤트로 보스전 한번 해서 패배이벤트 띄워주고
하지만 버티고 있던 사이 케이가 데카그라마톤 애들이 탈취했던 이름없는 신들 기술이랑 자기가 호환 가능한 걸 이용해서 백도어로 진입하고 소체 하나 탈취한 뒤 솥뚜껑 시스템 내부에서 휘저어준 후
다시 리매치 보스전에서 케이가 서포트해서 빔 한번 더 쎈거 쏴서 말쿠트 패퇴시키지만 완전파괴는 아닌 채로 도망가고
이름없는 신들의 기술력을 이대로 남겨두면 말쿠트가 다시 집어가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위험하다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아리스가 마왕의 힘은 봉인하는 게 용사의 사명입니다! 이런 대사 치면서 리오가 key(열쇠)는 자물쇠를 열 수도 있지만 잠글 수도 있다는 이해안되는 소리 좀 한 뒤, 케이의 권한으로 이름없는 신들 기술력에 죄다 록 걸어버려서 네짜흐 완전 무력화되고 케이 탈취한 소체도 다시 잠듬
그 뒤 에필로그에서 탈취해서 썼던 소체랑 똑같은 거 만들어서 부활한 케이가 겜발부에서 QA역할 하면서 모모이는 시나리오 다시 쓰십시오 미도리는 그림이 이게 뭡니까 유즈는 난이도 설정이 이상합니다 이러면서 신작 만들려는거 있는 힘껏 까대고
도망간 말쿠트는 이름없는 신들의 기술이 닫혔다며 혀를 좀 찬 뒤 그래도 생각이 있다며 잊혀진 신들의 기술 어쩌구 하는 떡밥좀 뿌려주고 끝
이렇게만 해도 음 그래 난 칼국수를 먹으러 칼국수집에 왔고 칼국수를 먹었다 신난다 맛이좋다 하면서 다들 행복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