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가서 맨탈 회복하고
집에와서 독감걸린 딸래미 챙기느라 미처 못썼는데,
누가 이상증세 치료 언급하면서 식인의 쉴드를 치더라고,
그래서, 대사 진행 좀 보자.
애 맛탱이 가서 팔 내민거, 이거 치료란 논리가 성립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주위의 안전을 위해 희생했다 치자,
그다음 대사가 뭔지 앎?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파도 참으랜다,
칼리페 이년 제정신인거야.
이정도 상대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존재하는데
상대의 안위보다 자기의 식인욕구를 우선시하는거임.
이건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대상자의 위기가 아님.
더 웃긴건 그 다음임.
쓸데없이 디테일함,
심지어 이때 오디오파일에선 뼈 씹는 소리도 남.
노골적 식인행위가 묘사되는데,
앞에서 어떤 서사의 당위구축도 못해서
불쾌와 혐오의 감정이 극에 달함.
이정도면 옷 입고 인간말 할줄 아는 짐승새끼를
모지리 함장이 동정하다 팔쪼가리 날린 꼴인.
저거 인두겁만 안 뒤집어썼으면 살처분이다.
그리고 대미의 마지막.
시발 ㅋㅋㅋㅋ
정신 돌아왔다며? ㅋㅋㅋㅋㅋ
여기서 "한입만 더 괜찮?" 을 시전한다고??
정상적이라면 본능에 이끌리어 쳐먹었다가도
도로 뱉어내야 할 상황인데???
장담하는데, 칼리페 이년 첨부터 제정신이었다.
ㅋㅋㅋㅋㅋ
이거 솔직히 19금 민원 넣어도 되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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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체에서는 사람 고기 먹는데 거림낌 없는 애들을 엄청 부정적으로 그려왔는데 얘네는 무슨 자신감으로 이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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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이 강한 식인의 구체적 소리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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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진언입니다. 오늘밤 함남의 것으로 나온 음식을 칼리페님께서도 '양파'를 끼얹어 특별히 맛보시라는 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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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때문에 선정성 걸린 겜도 있는데 식인묘사 두고 폭력성으로 19금 안 걸면 그게 더 모양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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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반점 짤이 농담 반 진담 반이었는데 슬슬 진담 쪽으로 기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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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래 호랑이 여캐들은 대부분 고기 바보로 컨셉잡는다고 하지만 거기에 사람 고기가 끼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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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겜이란 소리를 들으니 억울해서 정말로 인육먹는 게임으로 만들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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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래 호랑이 여캐들은 대부분 고기 바보로 컨셉잡는다고 하지만 거기에 사람 고기가 끼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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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이 강한 식인의 구체적 소리묘사. | 25.11.15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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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뢰베
문어때문에 선정성 걸린 겜도 있는데 식인묘사 두고 폭력성으로 19금 안 걸면 그게 더 모양이 이상함 | 25.11.15 1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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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문어랑 비교하면 씨1발 | 25.11.15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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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등위가 아무리 등급 기준이 오락가락해도 간접적인 폭력,식인 묘사는 진짜 귀신같이 등급 분류에 적용함. 저거는 무조건 민원거리 맞아. | 25.11.15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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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식인묘사라서 민원거리는 맞음 | 25.11.15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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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내가 몰랏서 | 25.11.15 2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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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비슷하게 식인묘사 나오는 프문 작품들은 죄다 19금에 주의 표시 떠있는거 생각하면 됨 근데 카제나는 15세라서 | 25.11.15 2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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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체에서는 사람 고기 먹는데 거림낌 없는 애들을 엄청 부정적으로 그려왔는데 얘네는 무슨 자신감으로 이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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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들은 스토리 안봄+이쁘면 다 용서함 뭐 이런 안일함으로 했겠지 | 25.11.15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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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반점 짤이 농담 반 진담 반이었는데 슬슬 진담 쪽으로 기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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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진언입니다. 오늘밤 함남의 것으로 나온 음식을 칼리페님께서도 '양파'를 끼얹어 특별히 맛보시라는 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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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겜이란 소리를 들으니 억울해서 정말로 인육먹는 게임으로 만들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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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저건 원래부터 있던 내용이라 기싸움 벌어지기도 전에 있었다는… | 25.11.15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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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한입만 쫌만 더..가 나올 줄은 ㅋㅋㅋㅋ | 25.11.15 1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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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박아도 할말 없는 수준 맞거든. | 25.11.15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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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미친 장면이지..... | 25.11.15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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