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시리즈에서는 연금술이 금기로 취급받는다
유미아는 조사 진행을 위한 특례로써 연금술 사용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단장인 에어하르트나 성격 좋은 아일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연금술사라는 이유로 경멸과 불신을 받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부당대우가 당연한 수준에 조사단 캠프 NPC의 거의 대부분이 유미아를 경계하고 있다. 일례로 초반에 몬스터가 몰려와서 몬스터 퇴치(빅토르) VS 부상자 치료(아일라)로 의견이 갈리자 유미아가 선택을 하는데, 이때 간부 한명이 연금술사인 네가 선택할 권리가 있을거 같냐며 무조건 반대 선택지를 강요해버리며, 연금술로 도구를 만들어 조사단을 도와주면 연금술로 만든 도구를 썼다고 꼽을 주는 수준이다.
연금술이 금기로 취급받는 만큼, 연금술사에 대한 평판도 안 좋다. 단적인 예로, 알라디스 조사단 내에서 유미아는 단장인 에어하르트가 직접 영입한 핵심 인물이지만 그와 동시에 「감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빅토르와 아일라도 유미아의 감시역으로 동행한 거다.
그나마 에어하르트와 아일라는 유미아에게 살갑게 대하지만, 빅토르는 초반에 유미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단원들 대부분도 유미아에 대한 초반부 인식이 거의 사법거래로 풀려나온 범죄자를 대하는 급으로 날선 반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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