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 -> 캡스를 이기려면 고점의 미드가 필요하지만 포비는 그게 안된다고 판단하고 미드 교체 결정. 이후 포비를 위해 플랜 C까지 준비했는데.
플랜 A - 카르민코프
프나틱이 처음 생각한 건 카르민코프에서 2024 서머 ~ 2025 윈터 동안 차세대 로컬 미드의 희망편을 보인 블라디와 포비를 트레이드하는 것
그러나 블라디가 초고액 연봉을 요구하며 드러누워 트레이드가 불발되었고 이후 카르민코프가 DRX 미드 예후를 영입하며 트레이드는 완전히 무산되었다.
...그리고 예후 영입으로 수납 위기에 처한 블라디가 프나틱과 다시 협상한 결과, 프나틱은 블라디를 이적료 주고 구매하게 된다
플랜 B - 바이탈리티
프나틱이 생각한 플랜 B는 바이탈리티. 바이탈리티는 윈나우와 쌀먹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이탈리티가 윈나우를 택하면 포비를 팔기로 한 것.
그리고 바이탈리티에 최저연봉까지 페이컷한 휴머노이드라는 자연재해가 찾아오며 바이탈리티는 쌀먹하며 윈나우가 가능해졌고 포비의 자리가 증발했다.
플랜 C - NAVI
프나틱이 준비한 무적의 가불기. 바이탈리티의 미드 차예크를 눈독들이고 있던 팀이다.
바이탈리티가 윈나우를 택하면 그게 포비 자리일 테고 만약 바이탈리티가 쌀먹을 택하고 차예크를 쓰게 되면 나비가 영입할 미드가 없으니 저기에 포비를 팔 예정이었다
그리고 휴머노이드(최저연봉) 라는 운석이 떨어진 결과 바이탈리티에서 차예크가 튕겨나왔고 나비는 차예크 쪽으로 완전히 틀었다
플랜 D - 북미
새벽 사이에 또 자리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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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비의 강점은 높은 저점이고, 단점은 고점이 부족해 눈씻고 찾아봐도 캡스 - 조조편을 이길 각이 안 보인다는 건데 프나틱은 단점 때문에 블라디 픽했고 이리저리 포비 자리 찾아주려 뛰는 중 | 25.11.15 07: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