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논란인게 금관이 실제 왕관이냐, 데드마스크냐를 놓고 말이 많음.
일반적으론 왕관이라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지만 데드마스크설도 아주 헛소리는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음.
1. 왕관의 형태
데드마스크 - 너무 얇고 나풀거리기에 실생활에 쓰기 어려웠을 것.
왕관 - 천이나 썩기 쉬운 관모등에 부착해서 썼을 것. 실제로 신라 관모중엔 자작나무 껍질로 제작된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음.
2. 출토 위치
데드마스크 - 관의 위치가 턱 부근까지 내려오고 몇몇 유물은 그 위치에 고정히기 위해 못을 쓴 정황이 보임.
왕관 - 적석목곽묘 특성상 세월이 흐르면 목곽이 무너지면서 유물의 위치가 변화할 수 있음.
여담으로 2020년도엔 금동관을 아예 펴서 얼굴을 덮은 물건이 나오기도 해서 데드마스크면 펴서 덮었겠지 굳이 관모 형태로 넣었겠냐는 말도 있음.
3. 상징물
이건 데드마스크쪽 설명인데 금관에 드러나는 주요 상징물이 스키타이 문화에서 드러나는 망자와 연관된 상징이 많이 있음. 신라는 북방 유목민계 문화가 좀 섞여있기에 거기서 영향을 받지 않았겠냐는 것.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도 정확하게는 모름. 신라 무덤 주인들 부활이라도 시키는거 아니면 명확하게 한쪽이 맞다고 확정지어줄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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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용이겟지 저걸 매일 쓰고 어케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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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백제랑 고구려는 같은 계통이니 유사한 형태인게 당연한 거 아님? | 25.11.03 1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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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용이겟지 저걸 매일 쓰고 어케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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