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CU) 솔직히 난 데드풀과 울버린 별로였음...

[루리웹-0428111663]

각본이 그냥 전개를 위한 전개 수준인 것도 그렇고

MCU에서 은근히 흔히 보이는 '어느새 헤어져 있는 주인공 커플',

다소 소비적으로 활용되던 느낌의 x23, 블레이드 등의 카메오,

영화 내내 씨부리는 멀티버스 타령

뭐... 팬서비스용으로는 좋은 영화였을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그 외는 전부 별로였음.

[Damo]

3편 자체가 그냥 팬서비스용으로 만들었고 어그로 끌려고 곱게 죽은 울버린 데려온것도 팩트지
이거 나올때 mcu는 그냥 무너져가는 모래성이었으니 뭐든 써먹어야하는 입장이었기도 하고

[Stain]

보기 전에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달랐는데 난 그게 나한테 안 맞아서 나도 그닥이었어..
데드풀은 2가 딱 좋았던 거 같아

[루리웹-0428111663]

나도 데드풀 2편이 가장 좋았어

[psydriver]

뭐, 굳이 따지면 '데드풀 식' 폭스 마블 헌정 영화였음.
...그 와중에도 결국 빠진 모 판포.

[주말의명화]

동감

이거 쓸데없는거 싹 걷어내면 그냥 무난한 히어로 영화 될수 있었는데 그냥 누더기임

[Gold Standard]

나도 데드풀 중심보다는 잊힌 히어로들에 대한 존중과 추억같은 느낌이긴 했음

[네라짐 질럿]

나도 볼땐 재밌었는데 시간지날수록 평가를 낮게 주게됨.
데드풀의 영화가 아닌 느낌.
나이스풀 죽이는 장면은 지금까지 모습이랑 너무 캐붕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