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바타) 인류의 2차 대침공 당시 제이크 설리의 심리묘사

[dokaza]

이 전면적 재침공 직후 1년간의 영화에서는 스킵해버린 부분을 다루는 신간 코믹스에서 나온 묘사

행복이라는 건 말이지…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거야.

지난 14년 동안 나는 판도라에 내 집을 만들었다…
나는 삶을, 가족을, 그리고 지구에서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평화를 이루었다.

머리로는 스스로를 설득하려 했다.
내가 태어난 세계의 사람들이 다시는 내가 선택한 이 세계를 위협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그들이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었다.

제이크 본인도 안 돌아올리가 없다고 내심 두려웠지만 정신승리에 가깝게 외면하고 살아가고자 했던것으로 묘사.

출처 : https://www.reddit.com/r/Avatar/comments/1o7m7ol/previews_of_avatar_the_gap_yeartipping_point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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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입장에서 더 비참한 점 하나

저 불빛을 본 순간부터 이건 답없다고 파악해버렸을거임.

[dokaza]

밤하늘에 유독 밝은 별이 우주선의 화염이라는 연출은 진짜 .............

한가지 더 끔찍한 점이라면 설정상 ISV 함선들은 광속의 70% - 정지속도로 가/감속하는데 약 반년 걸림

즉 제이크는 저 별을 아마 몇달? 몇주는 보며 공포에 떨며 채비했을거다

[DDOG+]

채비도 결사항전 주장하는 부족들 사이에서 이악물고 대피장소 후보 리스트 고르고 물자 이송하는거였겠지...

[dokaza]

그건 아닙니다

양놈들 코믹스 다루는 특성상 논캐넌으로 던져버리거나 필요한것만 빼먹고 버릴수도 있긴 한데

나비족한테 우주복까지 제조해주고 무중력 훈련실로 훈련시키면서 채비했음

그리고 우주선으로 실제로 들어가서 아드모어 장군이랑 협상하려다가 나가리나니까 아드모어 팔 하나 꺾어버리고 런

물론 그걸 가능하게 했던 헬스게이트 기지 (1편 본진)를 다시 빼앗겼기에 영화 본편대로의 우가우가 게릴라전밖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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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들 코믹스 다루는 특성상 논캐넌으로 던져버리거나 필요한것만 빼먹고 버릴수도 있긴 한데)

[dokaza]

핫하 매드맥스 당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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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매드맥스 말고도 한두개여야읍읍

[맥스커피]

푸른ㅈㄲㅈ를 사랑한 남자 제이크 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