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료투고 웹소설 일간 순위권 보다가...팍 식을때

[candy pop]

순위권에 있다는건 나름 인기가 있다는거고

작가 편의주의가 있다 해도 그 전개방식이 재밌으면

ㅇㅋ라는 뜻이라... 어느정도 재미검증은 있단 뜻이니 가끔 읽는데...

카쿠요무에서 일간순위중에 중위권에 하나 있어서 읽다가 2화만에 ㅈㅈ

토목마법과 일본서 살던 시절 토목기술을 익혔던 주인공의 스토리라는데... 1화는 뭐 어떻게 넘어간다 쳐도

밥도 제대로 못먹고 빼쩍마른 주민이라고 표현한 주민들을 동원해서, 식량 개선이 되지도 않았는데 인근 마을까지의 도로를, 로마식 도로로 만든다는 그리고 진짜 실행해서 땅을 4미터나 판다는 표현을 읽었을때

배고프면 누워있기도 힘든데

식량사정도 안된 주민들이  이런 토목공사에 동원?

싶은 생각이 드니까 그냥 흥이 확 식더라..

[이젠정말운동뿐이야]

아 이세계는 밥을 안 먹어도 토목공사를 할 정도로 인자강들만 사는구나

[스파르타쿠스.]

무료연재란건 작가 스스로도
"아 이건 돈받고 팔 물건이 아니다"
하고 인정한거니까

[candy pop]

ㄴㄴ 일본은 라노베 정식 출판작 외엔
대부분이 나로우나 카쿠요무서 무료 연재투고 하다가 인기를 얻으면 책으로 출판.

아마, 근 10년동안 거의 다수의 판타지 애니나 책들은 다 이곳에서 나온거..특히 이세계물은 100%에 가까워

[종이빨대싫어]

거 어지간히 잘먹고자란 현대한국인도 행군이 별탈없이 가능할정도로 몸이 힘쓰는데 익숙해지는게 삼사주는 걸리고 세계식량계획같은데서 아프리카 찐난민 회복시키는 이야기 들어보믄 기아상태면 정상상태로 회복하는데 최저 반년은 잡던거같은데. 영양 듬뿍들어간 천오백~2천칼로리 소화잘되는거 꾸준히 멕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