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스포)초속5cm 실사 원작초월이라던데

[멧돼지와 체인소]

옛날옛적에 도서관 dvd로 여러차례 봤었지만 거기엔 첫 사랑의 저주가 씨게 남은 주인공의 한탄이 남아있을 뿐이었는데

거기서 좀 더 해피한 결말이 나오나?

아무리 실연으로 완성되는 스토리라지만 

순애애호가 된 지금에 와선 좀 더 밝은 마지막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서울토마토]

그 그치만 초속 5CM는 다크 시그너이던 시절이 더 빛난다고 생각해요

[멧돼지와 체인소]

[멧돼지와 체인소]

[서울토마토]

그래도 초속 5cm는 새드엔딩이라 빛난다 크윽 ㅠ

[Naoko]

나는 원작이 오히려 새드엔딩이라 좋았어
특히 마지막 ost에서 나오는 그 하이라이트씬의 감정선이 너무 좋았고

ost용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른 둘이서 전철지나가는게 아니라
주인공들 어린시절에서 똑같은 상황에 전철 기다리는데
거기서는 전철 다 기다리고 뛰어가서 손잡고 가던가? 그랬는데 그거보고 원작보면 기분 이상함

[갑자기지으라면안떠오름]

? 원작 해피엔딩아닌가? 주인공 그거 극복하잖슴.

[멧돼지와 체인소]

막판에야 간신ㅡ히 털어낸 느낌인데 그게 ... 어후, 쿠키파트에서 보이면 어뜩해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