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무서운 여자 사쿠라이 미요

[Border🚦Down™]



• "선생님, 안녕하세요. 커피 드세요." 
• 
  
• "어... 왜 내 방에 있는 걸까?" 
• 
  
• "와일드 헌트에 와 주시면 이런 일 안 해도 되는데, 말이죠?"

[룻벼]

저러는데
1. 역시 미요가 만들어준 커피는 맛있네
2. 매일 아침 한 잔 마시면 하루 일과가 잘 풀릴 것 같은 맛이야
3. 그나저나 미요 가슴에 단추 하나 풀렸다 잠궈줄게

미요의 '강제' 메모리얼 스토리로

[루리웹-1193699082]

잠궈줄게라니?
오히려 단추를 풀어서 메챠쿠챠하는 것이 진정한 센세의 품격이거늘!

[룻벼]

미요는 글 쓰는 애잖아. 그리고 선생은 지금 미요의 망상을 자극했는데
그런 다음에 바로 본방 들어가는게 아니라 일상의 터치에서 오는 고양감 흥분 부끄러움이라는 석유에
선생님은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구나... 라는 약간의 끈적끈적하고 질척한, 어두운 감정이 성냥처럼 타오르는 거야

[린시드]

선생님을 만나고 모든게 변해버렸어요. 전과 같은 삶으론 이제 되돌아갈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