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분탕용사와 주딱성녀

[엄마가너무좋은귀염둥이앨리스]

[카토메구미]

진짜로 착하게 살면 클리셰긴한데
반대 경우는 얇은책에서 많이 봄

[블루블]

ㅋㅋㅋㅋㅋㅋ

[배달왔습니다]

결국 성녀 흑화해서 하지 말랬잖아! 하면서 뚝배기 깨고 다니는…

[루리웹-9463969900]

또 쓸데없는 싸움을! 이번만 치료해드릴테니 다음부턴 난동부리지말고 선량하게 사세요
하며 볼 부풀리는 성녀

[𝘊𝘰_ 𝕊𝕦𝕓]

와 이러니까 갑자기 완장이 귀여워보이기 시작했다

[토시아키]

그러나 나중에 성녀가 십자가 높이 매달릴때 가장 먼저 달려온 건 용사 유동닉ㅇㅇ였다

[아디아]

"아아... 선량하게 살기로 약속했는데...
오랜만에 쳐볼까, 분탕질."

[아키로프]

주딱수녀를 위해 마지막으로 착한일.. 한번만 해볼까 하고
몰려오는 분탕들을 막아내고
주딱 품에서 숨을 거두는거지?

[bookkeeper]

이제 조금씩 감화되어서 뭔가 평소대로 처리 하려다가 성녀 얼굴 한번 생각나면서 '하... 젠장' 하면서 다르게 행동하고 이제 조력자랑 악당도 '뭐임? 저 새끼 왜 저럼?' 하는 장면 바로 떠오르네 ㅋㅋㅋㅋㅋㅋ

[편의점고양이]

순애루트 - 성녀생각하면서 나쁜짓 참음. 하지만 악역이 용사가 약해진줄 알고 계속 깝줄거리다가 결국 폭발함. 성녀는 또 그랬다며 화내면서 치료해주지만, 나중에 용사가 참았다는 사실을 알고 흐뭇해함.
피폐루트 - 성녀가 분탕에게 당하고, 그렇게 착해빠졌으니 그렇지. 라면서 조소하는 용사. 이후 분탕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성녀의 무덤 앞에서 이젠 치료해주고, 말려줄 사람이 없다며 씁쓸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