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칼들고 협박하는 손님 접대

[시진핑]

칼들고 쫒아와서

너 내 손님이다

[TifaLockhart]

누칼협
네 누칼협이네요

[루리웹-5004453701]

총을 들고:나는 손님이 아니다 너에게 먹을걸 받아먹으러온 총든 손님이나 먹을걸내놔라

[¡Hola!]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 하고 데려감

[저녁식사식후30분]

저..저 저 쉐끼 내땅밝고 밥도안먹고 그냥간다 저 씨벌놈 뱃대지에 음식을 채우지못할빠엔 내 칼을 채워주지 기다려라!!!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칼든 주인 : 히히 신난다 외부인이다! 바깥소식괴 오락! 연회의 핑계거리다!!

[임유진]

???: 니 땅에 나그네가 지나가는 데 접대를 안해? 그럼 죽어

[미친멘헤라박이]

여기 식사와 칼이 있다
둘중 하나는 네 뱃속에 들어갈 것이니 잘 선택해라

[루리웹-8090083274]

아무래도 모르는 새끼가 지나가는데 밥 안 먹이면 지금부터 우린 적이다인
문화권이라 서로 초면이어도 상대가 야, 밥 먹어 이러면 그냥 먹는게 서로한테 좋음;;;

[아무생각]

손님할래? 침입자할래?

[제4제국 잔당]

이해가 안간다면

"이 집은 먹을것도 없어보이고 신세지는게 민폐같아보이고 급이 안맞아보인다" 고 생각해봅시다

[코피파]

강사님의 등장

[야근왕하드워킹]

바로 이해됨

[루리웹-9463969900]

근데 저러면 밥 맛없어도 꾸역꾸역 다 먹어야하나?

[새해첫날]

마유주 마시고 웃어야함

[Scp-6974]

적당히 주변에서 먹고왔다고하고 차정도만 받아주는게 예의라고함
일단 뭔가 먹어줘야 예의임

[직구지온잔당군]

저 동네는 접대를 수락하는게 서로 해를 끼칠 의사가 없다는걸 증명한다는 의미래

[허브이스]

몽골 할머니땅 밟으면 못돌아가겠네

[Scp-6974]

참고로 저렇게 하는 이유는
밥안주고 돌려보내면 조상님들이 노하여 벌을 내린다고 해서이다.
진짜로 목숨이 걸린(?)일이라서 그럼

[오르도 헤러티쿠스]

서로 밥 먹고 술 한 잔 씩 돌려야 서로 존중한다는 의미라서

[평타]

손님(아군)이냐 강도(적)냐 확실히 해달라는거지

[말랑뽀잉]

그리고 접대의 관습 같은게 있어서

접대 받는 중에는 상호간 적대행위도 안하는게

불문율이기도 하고

[Scp-6974]

나름 접대가 서로 알아가는 역할도 해서 적인지 아닌지 파악하는거라고함
그래서 중요한 관습중 하나

[루리웹-8090083274]

그래서 접대 하겠다 하고 술이랑 음식에 독을 타거나
습격하는 새끼는 겸상 못 할 호로새끼 취급이었다 하지...

[VivalaFrance]

새애끼... 손님!!

[Scp-6974]

마유주를 마셔라
안 마시면 기열 수레바퀴로 만들겠다

[세상의별]

첫번째 대접을 받고 몇걸음 떼기도 전에 두번째 칼날이
나타났다

[망간나트륨]

초대를 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적대적 의도를 가지고 '침입'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라....

[도지마의형]

대접받고 갔는데도 첩자행위를 했다면 넌 아주 나쁜놈이여

[TERMI.D.OR]

또 하나의 해석은 자기 땅을 가지고 영역을 가진 몽골인의 관점에서, 외지인과의 교류는 정보를 얻고 교류할 기회고 사람 만나기 힘든 사막초원에서 사람 그 자체가 반갑기 때문에 저런 문화가 생겼다는 해석도 들은 적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