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체인소맨) 사실 작중의 모든 원흉은

[츠지노 아카리]

포치타이지 않나?

포치타는 덴지의 꿈을 보길 원했지만 포치타가 덴지의 심장으로 함께 있는 이상

1부도 그렇고 2부도 그렇고 덴지의 꿈과 일상은 거의 확정적으로 개박살나기 마련인거 같아.

나는 그래서 2부 마지막이든 3부 도중이든

포치타가 이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덴지를 떠나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원래 그랬던 것처럼 혼자가 되려고 하는 포치타를 다시 덴지가 찾아내는, 그런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

[아키로프]

포치타가 심장 안주면 덴지 죽었는데?

[츠지노 아카리]

물론 그거는 어떤 형태로든 해결하고 가겠지..!

[아키로프]

아니 눈깔도 하나고 내장도 없고, 심장도 약해서 죽는다고..!

[자위곰]

주변이 나쁜거지 포치타는 잘 못 없음. 포치타는 덴지가 맛있는거 먹고 여자고 사귀고 셱스도 하는걸 보고싶었을 뿐.

[츠지노 아카리]

조금 심한 말이지만 존재 자체가 잘못이지.
그리고 내 예상대로라면 이 말은 포치타가 직접 말할 가능성이 있음

[츠지노 아카리]

어 근데 체인소맨이 본인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