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스타 해 먹으려고 했는데

[Barc_Ode]

오랜만에 스파게티나 먹자 싶어서 준비하다가

짱박혀 있던 면에서 너무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나서 가만 보니까

유통기한이 1년 반 지난 거였네.

결국 편의점에서 면 사서 옴.

귀찮아서 대충 때우려던 거였는데 괜히 더 번거롭기만 해짐.

참고로 집에 있던 파스타 소스도 1년 쯤 지난 거지만,

아예 뚜껑을 열지 않았던 거라서 상태는 매우 양호했음.

그나마 다행.

[멧쥐땃쥐]

소스는 열지만않으면 병조림 상태이려나?

[Barc_Ode]

그렇지 않을까? 최소한 1년 넘게 버텨도 먹을 수 있다는 건 오늘 확인했음 ㅋㅋㅋ

[역사의 죄인]

미개봉 통조림은 역시 보존성이 좋군

[Barc_Ode]

열 때 뚜껑에서 뽁 소리가 났으니 진짜 밀봉이 제대로 되어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