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마 군단병들 그거 생긴것만 멋있지 실제로는 다 자기 장비 사들고 가야했다더라!
그리스물이 덜 빠졌던 공화국 시절까지는 이말이 맞았다
시민들이 각자 가진 재산에 따라 장비를 챙겨갔을때니까
애초에 이 당시의 시민은 사비로 자기 장비를 가지고 전쟁에 참여할수있는 성인 남성이었어서
사실 열병기 나오기전까진 노블레스 오블리제로 돈없으면 경보병 돈많으면 기병 or 갑옷 챙겨입고 최전선 서는게 상식이었다보니...
그래서 이때 채용했던 제도가 마니풀라 대형인데
돈없고 가난한 무산층, 빈민층이 투창 경보병(벨리테스)
젊은 20대 청년층이 모루를 (하스타티)
노련한 중장년 중산층이 충격보병 및 주전력을 (프린키페스, 트리아리)
그리고 말을 가질수있을정도로 부유한 귀족들이 기병(에퀴테스) 를 맡았다
이렇듯 공화정까진 소득분위에 따라 병종이 결정되었지만
공화국 말기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으로 모병제가 도입되면서
비슷하게 다키아 원정때는 팔크스에 군단병들 팔모가지가 뚝뚝 잘려나가니
짤처럼 강철 팔보호대를 추가로 보급하기도 했고
??? : 필룸 다트화된게 사서 써야해서 비싸서 재활용 되는 다트로 바뀐거 아니었음?
주전선이 동방 즉 소아시아로 넘어가서 페르시아나 파르티아와 같은 국가가 주적이 되었을 때는 기병전을 위시한 기동전 성격을 띄게되니
상대적으로 무거워서 휴대가 불편하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필룸보다 가벼워서 여러발 들고다니며 던지고 주워서 재사용이 가능한 다트형태로 바뀌면서 화력강화를 꾀하게 변한것
요약 : 로마는 고대였지만 제국은 제국이라 장비 줄건 나라에 다 줬다
고대긴 했지만 어쨌든 제국은 제국이었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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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하다 오래 해먹다 보니까 로마 뭐 아는척 잘못하면 어느 시대 이야기인지 따지기 시작하면 머리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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