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 평가가 남다른 스타일이 주변에 세명 있음

[비염인간]

셋이 스타일이 약간 다른게

1. 걍 재미 없는게 없는 편

- ‘볼만 했어’라는 평 나왔으면 보면 안되는 영화라는 얘기임

최근 호평한 영화: 보스

2. 중증 힙스터병

- 심지어 개봉 초에 재밌다고 하다가 인기 끄니까 “별로임” 이지럴 하는 것 까지 봄

최근 악평한 영화: F1

3. 센스가 대중픽이랑 완전 다름

- 영화를 볼 때 영화 전체적 줄거리는 별로 신경 안 쓰고 몇몇 디테일에 꽂혀야지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함

최애 영화 리스트 중 하나: 버즈 오브 프레이

이 셋이랑 같이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고딩친구, 모임친구, 회사 동생)

만약 셋다 같이 아는 사이였으면 좀 대환장이었을 것 같음

[응애응애응애응애앵]

와! 버즈 오브 프레이 아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