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지몬) 솔직히 디지몬과 이별 이런거 억지 눈물 신파 같아서 짜침

[테레시스]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디지몬이 공존하는 세상 <- 이런게 좋음.

아니면 파트너랑 같이 디지몬 세계로 미지의 여행을 떠난다거나

그냥 여고생이 방안에 있는 시드몬 화분에 물 주면서

너는 언제 성장해? 하면서 하루 넊두리 하고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초딩이 아구몬이랑 축구공 주고 받는

소소한 일상같은게 더 따뜻하면서 여운 있을것 같음.

늙어서 그런가

[타코유비]

나도 그게 좋은데
자꾸 게임은 리셋!!! 하더라 아니 공존하라고!!
정작 잘 공존하고 친하게 지내던 애들은 뭐가 되는데

[테레시스]

주인공 파티로 디지몬과 인간이 사이좋게 지낼수 있다는걸 계속 보여주면서 강제이별 시킴 ㅅㅂ

[죄수번호-아무번호3]

솔직히 강제이별 이딴거 거부감 드는게
파워디지몬에서 멋있게 마일도아저씨 서사 만들어놓고
애들 마일도아저씨보다 못한 ㅂㅅ짓 하는거같아서 ㅂㅅ같음 진짜

[드루잇트]

상황상 비기닝 시점이 제일 비슷한 환경이긴 하더라
태일이는 디지몬 외교관 직함 달고 있고
일반인은 디지몬 있어도 놀라거나 하지 않고

[포키리]

이렇게보면 02 세계관이 이례적이네
본편에도 전세계에 파티너 디지몬 깔렸고 엔딩도 헤어지는거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