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장르문학계가 순문학계 싫어하는 이유

[시진핑]

수준 낮은 작품을 끊어주는 생각하는 독자들의 결단이 필요

먼저 쳐맞았걸랑 

[떡밥인생]

프로야구 선수가 초등야구하러 갔는데 죽쓰고 있으면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하지 않을까요?

[냥념통탉]

프로야구선수가 초등학교 야구에서 지면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냥념통탉]

사실 자기들이 하는건 야구가 아니였던게 아닐까라는 고민을 해야지

[파이어니어]

퀄리티 차이가 있냐하면 있긴하다 생각하는데

하지만 저런 건 걍 돈 못 벌어서 꼬장 피우는 거

[플라보노이드]

최소 장르소설이면 매년 양귀비 전쟁이나 멕시칸 고딕급은 뽑는단 소리겠지?

[아알호메프]

이런 일이 놀랍게도 한두건이 아니고 걍 쿨돌때마다 반복함.

[아알호메프]

한두명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걍 돌아가며 지랄이고.

[첼로드림]

철학계: 작가란 지능이 딸려서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니 그냥 가상의 이야기로 뭉뚱그려 놓는 잡탕 쓰레기만 생산하는 작자들

[첼로드림]

이런 논리임

[루리웹-5994867479]

근데 순문학이랑 장르문학 경계가 어디임?
삼국지연의나 몽테클리스토스 백작이라던가 유명한 고전들 따지고 보면 다 장르문학 아냐?

[파킨]

문단 할배할매들이 '이건 순문학 땅땅땅'하면 순문학임
사실상 그냥 스포츠협회같은 거임

[평양시청건축과🇰🇵]

셜록홈즈나 반지의제왕이나 해리포터도 장르문학이지

[왜사나]

칼처럼 나눠 자를 수 있는 명확한 경게선은 없는데, 순문학 업계인끼리 “이 울타리 안에 들어와서 우리편 하면 순문학이다!“하는 거지.
그럼 세익스피어가 장르문학이 아니라 순문학이라는 증거를 댈 수 있냐고 하면 재들도 할 말 없을걸?

[킬링머신고나우]

명확한 경계선이 없어서 파벌로 나뉘었다보면 간단할 듯

[왜사나]

뭐… 그래도 굳이 순문학과 대중소설이 추구하는 바가 어떻게 다른지를 따지자면
영화업계인들만 좋아히는 예술영화랑 대중적인 상업영화의 차이같은 건데

이것도 ‘기생충이 예술영화임 상업영화임?‘하면 마땅한 정답이 없듯이 순문힉과 장르소설도 명확한 경게는 없어

[리예의 약장수]

출판사가 갑이면 순문학이고 독자가 갑이면 장르문학임
구라같지만 "비로서 책"이것도 본질은 작가놈이 출판사 눈치를 봐야지 독자 눈치 보는게 배알꼴린다라

[IlIIIIllIlilI]

순문학 타령 자체가 딱히 상관없는데 끌고와서 오용되는 개념이니까
국내 문학서 순문학의 반대항은 두번 있는데 하나가 일제강점기 kapf의 반대항으로 처음 등장하고 6080년대 민중참여문학으로 다시 등장함
그리고 다 장르아니냐는 소리도 맞는말임 더 적확하게 말하면 대중문학이라는 표현에서 문학은 읽히기위한건데 그럼 대중문학이 아닌게 있냐는 말이 나오니까
그래서 대강 이런 주제말할때 적확하지 않지만 문단문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저 순문학이라고 오용하는 단어를 가장 의미상 가깝게 말하는사람일거임

[아케르나르]

일단 자기네 성골 라인에 들어와야 쳐줄걸... 신춘문예 같은 데 당선 된다거나...

[파킨]

장르계가 순문학에 고개를 젓는 이유를 알고싶으면
'고급중간문학'을 검색하라

[StrangeTango]

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3666658
찾아보니까 기가막히네 시바 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파킨]

걍 조선시대 양반님네들이 탈춤추던 천것들 보는 마인드 그 자체라 뭐 어떻게 사이가 좋아질 수가 없어.

[아케르나르]

왜 정작 독자는 제껴두고 저런 인간들이 제도를 주무르나 몰라. 중간문학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왜사나]

애초에 그 격조높은 순문학이란 것도 대중에게 많이 팔려서 인정받은 게 아니라 지들끼리 물고빨고 하면서 격조높다고 말하던 거잖아.

꼬우면 무라카미 하루키만큼 책 팔고서 말해보든가

[루리웹-3662002857]

상위문화랑 하위문화가 따로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상위문화에서 별볼일 없던 사람이 하위문화로 내려오면 바로 무쌍 찍을수 있다고 착각하는건 코미디임.

[m_ephy]

위아래로 나누려는 시도자체가 지리멸렬하고 자기중심적인거임

[루리웹-3662002857]

그렇게 보기도 했었는데, 대중의 취향이 1순위인 하위문화가 표현못하는 걸 상위문화가 표현해서 명작이 되는것도 부정을 못하겠음.

오래 기억되는 작품은 아무래도 통속소설보다 순수문학에서 나오기도 하고.

[루리웹-7066539292]

순문학이랑 라이트노벨계는 오페라랑 뮤지컬 관계마냥
이미 누가 먼저 지랄했냐가 의미 없을정도로 서로 치고받고 싸워서 ㅋㅋㅋㅋ
계다가 내가 친히 너네장르에서 싸워주마 ㅇㅇ 한 놈들 죄다 망하고 돌아온거까지 똑같음 ㅋㅋㅋㅋㅋ

[딮퍼플]

쟝르를 떠나서 요즘 웹소중에 초딩문체라 못보겠는건 있던데

[¡Hola!]

성범죄자 고은이나 빨아 ㅆ발것들

[밀착포용]

지랄 ㅋㅋㅋㅋㅋ

[오랑우탄맨]

요즘 순문학은 뭐 있나? ㅋㅋㅋ 페미판이라는것만 아는디

[청새리상어]

장르문학이랑 순문학은 그냥 얼마나 소비자랑 가깝게 붙었냐 차이정도라 보는데 한쪽에서 너무 권위 있는것 처럼 굴음.

[죄수번호케이]

장르문학으로 먹고산 문주틀딱이 저런거 지지하는게 개쳐웃김

[블랙오크다운]

순문학계의 오만함이라고 보여지지만 웹소설 보다 문법 개 ㅈ박고 맞춤법 다 틀리는 글 쪼가리들 볼 때 마다 저쪽 스탠스로 넘어 가게 될 것 같음.

[(참치마요참지마요)]

바쳐 받쳐 같은 초등학생도 안틀릴 어휘를 틀리는 놈들이
글로 밥벌어먹는다는 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긴 한데 ㅋㅋㅋ

[코른버저커]

사실 순문학보다 장르소설쪽이 읽는쪽도 쓰는쪽도 입문장벽이 낮고 공급량이 압도적으로 차이나서 생기는 일이긴 함... 뭐 적어도 나는 꺼드럭대지 않는 장르소설 중에서 그나마 상태 좋은거 찾아서 읽는 쪽이 좋더라구

[블랙오크다운]

비슷한 경우로 '들어난'이 있지 ㅋㅋ 에/의 구분 못하는 건 고질적이고 웹소판 작가 중에 우리 / 저희 / 제 이거 제대로 용법 구분해서 쓰는 경우는 두 번인가 세 번 밖에 못 봄.

[아케르나르]

그런 예는 셀 수조차 없다. 그나마 명작이라고 취급받는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만 해도 오타, 비문이 넘쳐남... 출판사든 네이버든 검수는 안 하고 돈벌 생각밖에 없는 듯.

[강탄산누카콜라]

애초에 장르문학판은 돈 버는데만 열심이고 딱히 순문학쪽이랑 엮일 생각도 안하는데 자꾸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치기하면서 까내리니 싫어하지 ㅋㅋㅋㅋ

[루리웹-8272907253]

순문학은 고급문학이라서
문학에서는 얌전떨고 대신 실제 현실에서 성희롱 성추행 바지벗기 기타등등을 하신다네요
영포티 개저씨들이 뻑하면 과외학생 대상으로 성추문ㅋㅋㅋ

[총든버터]

순문쪽이 웹소쪽 겁나 천시하다 빨대꽂기시전해서 사이 좋을수가없음

[찹쌀도나쓰]

순문학 최근엔 안보지만 그래도 몇년전 까지 한달에 한두권 읽긴 했는데
몇몇 작가들 빼고 솔직히 수준을 잘 모르겠음
장르쪽은 타겟층이라도 확실히 잡아서 공략 하는데
순문학 쪽은 좋게 말해서 타겟 구분 없이 볼만하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그 누구한테도 어필할 매력이 없음
장르문학이 읽고 나면 남는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순문학쪽도 좀 다른결로 남는게 없음
하다 못해 작가가 독자에게 인상깊게 남기려는 메세지조차 없고 굳이 사회고발적인 메세지가 아니라도

[호쿠토]

저지1랄하면서
책 취급도 안해주다 장르쪽이 돈되니까
지들한테 돈내놓으라고 책통법 이지1알 했지
쓰레기들

[루리웹-2578729255]

다 죽었으면 좋겠다

[뒷북폭탄ㆁ]

괜히 ^상업^문학이겠음? 돈벌려면 대중니즈를 맞추거나 계몽시키던가

[루리웹-6509631317]

진짜 오만하다

[Immergreen]

순문학이란 장르 자체가 가치 있는 거랑 본인들 작품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별개지

[루리웹-2354243445]

반지의 제왕 같은 개쪄는 판타지 새로 나왔으면 좋겠다

[루리웹-2354243445]

그 전에 왕좌의 게임은 결말 내주고 ㅜㅜ

[아케르나르]

순수문학이 돌아오기는... 책 자체를 읽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판에 무슨 헛소린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