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지몬)사이버슬루스 세라피몬이 강캐소리를 듣는 이유

[마그넷트]

여러분은 혹시 팔척뛰기란 기술을 알고 있는가

여신전생과 그를 기반으로 한 페르소나에 나오는 기술로

적 전체에게 작은 대미지를 8번 주는 기술이다

작은 대미지라니 별로 강해보이지 않겠지만

그걸 8번이나 우겨넣는데다 스탯뻥과 버프에 따라 미친듯이 강해져

특히 페르소나4때는 게임 밸런스를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정신나간 기술이었다

그래서 이거 얘기를 왜 하느냐면...

사이버슬루스때 세라피몬 필살기인 세븐 헤븐즈가

적 전체에게 빛속성 작은 대미지 7번이라는

팔척뛰기, 정확히는 칠척뛰기에 가까운 사양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체 패시브로 빛속성 공격력 증가가 붙어있고

백신/빛속성이라 상성 공략하기 용이한 것도 있어서

그야말로 바이러스 반드시 죽인다맨으로 강림했었다

애석하게도 탐스에선 단일기로 바뀌어 전작같은 위엄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대신 높은 위력의 자폭기를 얻어 턴싸움에 써먹기 좋아졌으니 결과적으로 잘된...

건가...?

[Orez]

사슬 때는 마공/마방이 정신이라는 스탯 하나에 몰리다보니

스탯 분배가 편해서 마법팟이 좀 쓰기 좋기도 했고

[MooGooN]

사실 사슬은 관통기 있으면 강하고 없으면 약했음 ㅋㅋㅋㅋ

이터가 문제라

[루리웹-5165458383]

대신 팔척뛰기는 여친(오파니몬)이 갖고서 잘 쓰고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