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옛날엔 그래도 시장마다 한 분씩은 계셨던 달인

[人生無想]

갓나온 어묵 차원달라병의 발병자들

[그리핀도른자]

와 맥주안주다

[그래서잉]

근데 뭔 음식이든 갓나온 건 차원이 다르지 않나 싶고 막...

[이제주말에도일한다]

네가 못하는 집에 안가봐서 그래

[그래서잉]

식으면 더 못해지므로 틀린 말은 아닌 걸로

[세월이가면라이더]

튀기는 음식은 특히나 그 낙폭이 큼

[루리웹-8823117952]

지금도 여전히 시장마다 한집씩은 보임
근데 맛이 엄청 좋은지는 잘모르긴함..

그냥 치즈어묵하고 핫바 뜨끈한거 소스 범벅하면
또 색다른 맛이긴함

[전자바코드]

저거 어묵 믹스는 공장에서 떼오니까
야채만 썰어놓고 수제어묵이라 뻥침
아닌데도 있겠지만
우리 시장은 그러더라

[izum]

개실망이다 그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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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믹스는 처음부터 다 하는데는 공장말고는 극소수일걸

[전자바코드]

애초에 생선류 직접 갈면 절대 이 값에 못팔긴 할거야

[morekool]

그렇긴한데, 예전에 어디 방송보니까, 날씨 상태에 따라서 조합 조정하고,
본문 짤 처럼 반죽내에 기포 잘빼서 이쁘게 만드는걸 보면 달인급이라 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

[루리웹-5994867479]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상대가 빠를 낼 줄 알고 나는 찌를 냈어
근데 상대가 묵을 낸거야
어어어?? 묵이네?

어 묵 입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P]

노잼이 차원이 달라

[블라슈]

뭔 개소리지 하고 보다가 피식했네...... 아 존심 상해

[XCO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반복되니 잼나짐.....(안돼)

[썸바리헲미]

어 ,묵이다.

[MaMaKa]

옛날에 핫바인가 수제 어묵 열풍이 있었지

[Superton-]

그때 잘먹고다녔는데..

[연금술사알케]

동내 5일장에 5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즉석 어묵 하는 곳 있는데

5년 전도 지금도 2천원에 팔아

인기도 많아서 3시쯤 되면 재료소진으로 닫음

[Superton-]

요즘 즉석어묵 보면 미꾸라지가 자동으로 떠오르는 병이 생겻어

[부츠야!]

울동네 아직 계시던데 ... 맛은 모르겠음 안먹어봐서

[죄수번호-27]

근처 시장에도 하나 있었는데
언제 다시 들러야지 들러야지 하다가 뒤늦게 가보니까 없어졌더라

[루리웹-0101535562]

아까 두부는 차원이달라 이해하는데
이건 모르겠다

[작전세력-0674451483]

생선살 퍼센이 높은 거 떼와서 저렇게 바로 튀겨준러면 맛은 좋다고 함. 집에서 해먹어본 분 얘기로는

[C4-621]

어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트에서 파는 공장제랑은 차원이 다르긴 하지ㅋㅋ

[izum]

내가.진짜 초딩때 시골 할머니 따라간 시장안에있던 어묵집
그.어묵집에서 바로 튀겨서 팔던 완두콩들어간 어묵핫바 아직도 그거 이기는 어묵을 맛본적이없다 ㅋㅋㅋ
진짜 어묵맛의 고정관념을 초딩때 부숴버려줬었는디

[Lapis Rosenberg]

그냥 생선 비율 높은게 좋던데

[양산형토마토]

어릴때 장사 하시던 어머니 따라 새벽 시장 갔을때 먹고는 했는데 추억보정인지 지금 먹어도 그때 그맛이 안남 ㅋㅋ

[오뚜기후추]

생활의달인이네

[이즈나는귀여운여우야]

처음에 볼어묵만드는건 상디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

[뿌뿌뽕뿡]

나는 그 오뎅편 볼떼주는 여자애

[루리웹-1763324892]

예전 노량진역 앞에서 지나다니다가 하나씩 사먹곤 했는데

[통구님이닷]

성남 세이브존 지하에 달인어묵사장님 있었는디.

[센베이]

대구살로만 만드시는 사장님 계셨는데 손목 아프다고 정리하신 이후로 없다.

[VC Overseas]

장갑은?

[루리웹-1047876328]

오일장 열릴 때 가끔 지나가다보면 종종 봤는데 냄새가 맛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암경]

우리 동네는 피자부메랑도 있었다고.